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단과대 학생회들끼리 1박2일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당연히 남녀 섞여서 술도 같이 먹고요. 그래서 이 날 저도 술을 먹으려고 해서 남자친구한테 얘기 했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술 먹고 늦게 들어간 적 회식 빼고 없고 회식 제외하고는 술을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방학동안 총 5번 나갔고 그래서 이제는 두달에 한 번으로 남자친구와 약속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협박하는 거 같아서 싫다고 했고 저도 어느정도는 인정하지만 제그 지금까지 술 먹고 걱정시킨 적이 없는데 왜 이러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진술
상대 진술
일단 제가 제일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여자친구가 저한테 니가 LT 가니까 나도 그 날 친구들이랑 서면에서 술 먹겠다 라고 하길래 그럴거면 차라리 그냥 LT 가기 전까지만 만나자고 말하라고 짜증 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는 부산 사람이 아니고 제가 과거에 너무 더럽게 놀아서 편견을 가진 걸 수도 있지만 서면을 가서 술을 마시겠다가 전혀 좋은 방향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친구가 술을 별로 안 좋아한다길래 원래 주 2~4회 정도 마시다가 연애를 시작한 뒤로 2달에 한 번 정도로 횟수를 줄인 상태고 제가 줄인 횟수보다 여자친구가 술을 마시러 나가는 빈도가 늘어나길래 좀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그니까 남자분이 남녀 섞여서 술마시는날
여자분도 술마시겠다고 한거네요?
여자쪽은 원래 약속이 없었는데
만들겠다는거잖아요., ?그런 의도가 뭔가요?
애초에 남자친구분이 먼저 남녀끼리 1박 2일 여행 다녀온다고 한 거 아닌가요?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같이 술 마신다고 하니까 나는 여행 갈 테니 넌 놀러가서 술 마시지마라 이러는 것도 좀 그렇고!!
문제가 되나요..?
어차피 여성분은 일정이 없고, 남자친구에 대한 신경도 덜 쓸 수 있잖아요.
남자친구 입장이라면, 자길 덜 신경쓸테고, 어차피 곁에 못 있어줄 텐데 친구 만나서 즐겁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남성분이 조금 극단적이게 말을 한 것 같아요. 조금 배려하는 말투를 사용하면 좋겠네요.
아니 남친분은 놀러가서 남녀섞여서 술먹으면서 여친은 왜 술먹는것도 안돼용?
서면가는거?? 남녀섞여서 놀러가서 술먹고 자고오는게 더 싫은데?😅
그냥 남자가 내로남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