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꽃

며칠 뒤면 1년째 되는 커플입니다 사귄 지 며칠 안되서 꽃 선물, 제 생일때 꽃 선물 총 2번을 받았는데 평소에도 만원짜리 꽃 사달라고 몇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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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며칠 뒤면 1년째 되는 커플입니다
사귄 지 며칠 안되서 꽃 선물, 제 생일때 꽃 선물
총 2번을 받았는데
평소에도 만원짜리 꽃 사달라고 몇번 말을 했는데 돈 아깝고 며칠 가면 시들텐데 왜 사줘야되냐
그러면 너가 캐릭터 스킨 사주면 나도 꽃 사주겠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필요할만한 것들을 검색해서
이거 사줄까? 저거 사줄까? 물어보고는 하는데
남자친구는 괜찮다며 결국엔 사주지는 못하였고
옷이 별로 없어 보여서 옷 하나 사줬습니다

제가 큰 선물 바라는것도 아니고 이런모습에 찌질하다고 했더니 왜 찌질하냐면서
그렇다고 너 김치년이다 그럼 내가 다 사줘야되냐
그러면 넌 뭘 줬는데 나한테 자꾸 사달라고 하냐
옷도 내가 사달라고 해서 사준거 아니잖아
본인이 필요한거는 자기가 사야지
선물도 안받고 싶고 자기는 주기도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의 서운함은 평소에 그렇게 얘기를 많이 했는데도
만원짜리 꽃 선물이나 평소에 뭐가 필요하고 갖고 싶은지 생각도 안하고 궁금해하지도 않은 모습이에요

내 진술

서로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에요
누구의 잘못일까요
마지막엔 남자친구가 저한테 쓰는 돈이 아깝다고 하네요 홧김에 그러는거같은데 모르겟엉ㅅ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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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60523호 2026년 09월 14일

꽃이 문제가 아니고 신청자분 존중하는 태도가 전혀 안 보여요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에게 김치년이라뇨,,
세상 남자 다 저렇지 않아요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휘둘리지 말아요

마찌 친구 58596호 · 글쓴이 2026년 09월 14일

말투를 고치라고 하면 제가 그렇게 만든다고 하네요 저부터 잘하고 바라는 점 있으면 말하래요… 저보고 배려하는게 없다고

마찌 친구 60523호 2026년 09월 14일

사연자분이 남자친구분에 대해 더 잘 아시겠지만, 좋은 남자는 아닌 것 같아요 상대방 탓만 하는 사람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또 잘해준다의 기준도 다 다르잖아요
나에게 얼마나 바랄지도 모르는 거구요 그 사람에게 희생하지 마세요
누군가에게는 정말 예쁘고 아끼는 사람이실텐데,, 상대방에게 기준을 두지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찌 친구 65948호 2026년 09월 14일

김치년이란 표현은 여자친구한테 할 수 없는 표현 아닌가요? 남자친구는 선물을 주거나 받는 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순 있지만 여자친구가 원한다고 말했고 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주기도 하는데 꽃 선물 하나에 김치년이란 말은 좀 아닌 것 같네요!!! 만원짜리 꽃으로 얻는 여자친구의 행복보다 가성비를 더 따지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표현을 하는 남자친구는 정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마찌 친구 58596호 · 글쓴이 2026년 09월 14일

김치년이라고 왜 그렇게 말하냐 욕하지말라고 하면 너가 먼저 찌질하다고 해잖아 기분나빠 이럽니다
찌질과 김치년이 비교가 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평소에도 말투로 제가 기분 나쁜 티 내고 하지말라고 하면 너가 나를 이렇게 만든다 너나 잘하고 자기한테 바라라고 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마찌 친구 65473호 2026년 09월 15일

니가 나를 먼저 화나게 해서 그렇게 한거야, 니가 먼저했잖아, 너도 예전에 그런적있잖아, 너가 그렇게 해주면 나도 그렇게 해줄게

이런 종류의 말들 진짜 유아기때 친구들이랑 싸울때쯤 하는 말들 아닌가요? 다 커가지고 싸우는 사람들 중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보면 보는 제가 진짜 짜증이 너무 나요..ㅋ..
아무리 화나게 했든 짜증나게 했든 서로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지 찌질하다고 한 것도 잘못이고 그걸 되갚아준다고 김치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잘못이예요

역으로 신청자님은 해주기 싫은데 상대방이 계속 원하는거 안해준다고 찌질하다고 하면 기분 나쁠걸요ㅠ? 꽃받고 싶으면 좋게 꼬드겨서 받는 쪽으로 해야지 화내는 걸 보면서 사주고 싶은 남자가 어디있어요 저도 여자지만 저도 몇번 꽃 받았는데 다시 받는게 뜸해지길래 남자친구한테 저도 선물해봤어요 너도 받아보면 좋을거 같아서~하고요
한쪽만 잘못한 건 아닌거같고 둘다 좀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다만 남자친구가 말을 좀 더 심하게 했고, 필요한 건 각자사자 이런 말은 좀 연인사이에 해당하는 말은 아니죠 사랑하면 원래 서로에게 해주고 싶고 이런건데 무슨 직장 동료마냥 뭘 각자 사;

마찌 친구 26877호 2026년 09월 15일

이상한 거 거둬서 인간적인 대화 시도하지 마세요. 본인 그정도 낮은 급 아니잖아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해도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고, 말하지 않아도 늘 꽃 한 송이 손에 쥐어주는 이성이 나타날 거예요.

저도 이상한 걸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만나 애쓰느라, 정작 내 진짜 연인을 놓친다는 말에 바로 버렸어요. 물론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

두 달만에 운명같은 남자랑 만나 몇 년째 행복해요. 제 이상형이고, 꿈에만 그리던 큰 사람이었어요.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당신도 할 수 있어요. 그 첫 걸음은 그 사람을 놓는 것부터입니다.

10억이 있을 때 내게 100만 원을 써주는 사람이 있지만, 만 원이 있을 때 만 원을 전부 나에게 써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요. 그건 단순히 액수가 아니라, 감정, 시간 등 모든 걸 쏟아줘서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느냐를 판단해요.

여자는 모두 아름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마찌 친구 22848호 2026년 09월 15일

와우 저런 분을 왜만나시는지 의문입니다 막말하는거 못고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