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아이패드 13인치를 선물 해줘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
감상평으로 ‘생각이상으로 무겁고 휴대성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패드 미니를 사는구나.‘ 라고만 말함.
그 주말 남자친구가 또 말없이 아이패드 미니를 사옴.
내 진술
여친 진술 : 아이패드 13인치 ”프로“ 도 생일선물이라고 예고 없이 사다줌. 갖고는 싶었지만 에어나 11인치 정도를 중고로 갖고 싶었는데 나에게 너무 과분한 스펙을 선물 받아 당시에도 환불 받고 낮은 스펙으로 부탁했으나 거절당해 쓰는 중이였음. 이 전부터 에어팟맥스, 맥북 등등 고가의 제품을 상의도 없이 선물 하니 이제는 미안한 감정을 넘어 짜증남. 앞으로 돈을 모아 더 의미있는 곳에 써야하는데 2중지출에 낭비처럼 느껴짐
남친 진술 : 지도(여친도) 쥐꼬리만한 월급중 반을 주식에 물을 탐. 그래도 손실임 하지말라 했는데도 자기는 자신 있다며 결국 생활비를 물타버림. 나도 주식에 물려있어 물탈돈이였는데 여친이 선물해준 아이패드를 너무 잘쓰고 있고 집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휴대성 좋게 사용했으면 하여 선물함. 그리고 어차피 자신도 여친에게 고가 제품을 요구 할 예정이라 현 지출은 투자라 생각함(기부엔 테이크)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네가 준 선물을 네 맘대로 평가하고, 상대방은 그런 네 마음을 몰라주고 또 다른 선물을 줬다는 게 문제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고가 선물에 부담과 짜증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선물을 잘 쓰는 모습에 더 좋은 걸 주고 싶었다고 주장해.
고려사항
신청인은 경제적 부담과 낭비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상대방은 애정과 투자를 명분으로 한 행동을 각각 참작했다.
판단
상대방의 일방적인 선물 공세가 신청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으로 판단된다. 신청인의 경제적 부담과 짜증을 먼저 헤아렸어야 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물건에 대한 솔직한 감상평을 무겁다, 휴대성이 떨어진다 라고만 말한 것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고, 앞으로 고가 선물은 반드시 상의하기로 한다. 너희 둘, 이번 일로 삐걱했지만 다시 잘 해볼 수 있을 거야.
화해 미션
- 생각보다 무겁고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솔직한 감상평에 대해 "네 마음 상하게 하려던 건 아니었어. 그냥 내 솔직한 느낌이었어." 라고 명확히 먼저 사과하기
- 오늘 바로, 아이패드 미니 사용하면서 "이거 쓰니까 네가 선물한 13인치 아이패드가 더 잘 맞더라. 네 센스 최고!" 라고 웃으며 말해주기
- 앞으로 고가 물건을 선물할 때는 "이거 네가 갖고 싶어 했던 건데, 혹시 부담스럽거나 하면 편하게 말해줘. 같이 상의해서 결정하자." 라고 먼저 물어보기

왜 여자친구한테는 생일선물 고르게 안 해주고 지 맘대로 사줘놓고 왜 지는 고가 선물 고르려고 함? 여자친구는 의미있는곳에 돈을 쓰고 싶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 보았는지?
둘 다 바보 같음
자랑...?
기부엔 테이크에서 어이가 없더라 ㅋㅋ 기부앤 테이크 할 생각 추호도 없다고 전하시고 노발대발하면 아이패드 싹다 돌려주세요~
마지막 남자친구 주장 글 읽고 내 눈을 의심함
덤앤더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