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육아 하는데 불쌍하대

남친이 어제오늘 1박2일 워크샵 다녀옴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은 오늘 집에 들어와서 돌도 안된 애기 육아하는중이라고 했나봄 그거 듣더니 남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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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친이 어제오늘 1박2일 워크샵 다녀옴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은 오늘 집에 들어와서 돌도 안된 애기 육아하는중이라고 했나봄
그거 듣더니 남친이 그 직원 불쌍하다고 함
나는 그 와이프는 그럼 1박 2일 독박육아한건 안불쌍하냐고 함
그랬더니 남친이 그건 일이니까 어쩔수없는거다 이해해줘야지 라고 함
그럼 적어도 밤새서 놀고 술마시고 해서 컨디션 안좋은건 그 남자직원의 선택인건데 왜 집와서 쉬지 못하고 육아하는게 불쌍한거임???
나라면 워크샵은 어쩔수없이 간다 치더라도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와이프좀 쉬게 해줘야겠다 생각할것 같은데 남친은 그 남자직원이 불쌍하대 그냥. 남의 애도 아니고 본인 아기인데…?
술은 안먹으면 충분히 안먹을수 있는 환경이었음. 남친도 워크샵 내내 술 안먹고 다녀옴.

내 진술

결혼 후 육아를 할때 남친이 저런 태도로 나온다면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려 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2개

마찌 친구 8205호 2026년 06월 17일

맞벌이라면 육아 도와주는게 맞다고는 생각이 드나, 돌도 안지난 아이라는걸 보아 전업주부라는 가정하로 보겠음.

우선 독박 육아 이러는거 부터가 개 썩어 빠진 마인드라는거는 보임.

밖에서 돈벌어오는건 육아의 일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돈 없으면 육아를 떠나서 생활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독박 육아 이딴 단어 쓰는 인간중에 제대로 된 마인드 가진 인간을 본적이 없음.
본인이 제일 힘들고 손해본다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상대방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애초에 독박 육아란게 일부 극단적 사상주의 집단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이기도 하고.

마찌 친구 1717호 2026년 06월 18일

남친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걍 워크샵갔다가 집에와서 애기보는것 -> 물리적으로 힘듦 -> 걍 불쌍하다 그이상그이하도 아닐 가능성 농후. 그렇다고 와이프가 안힘들다고 생각하는건 아닐수도 있음. 이거는 걍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구나 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얼마나 우쭈쭈를 잘해주냐에 따라 억울함이 안생길수도 생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