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이 10시 정도가 되면 제가 더 있고 싶다고 해도 미련 없이 자꾸 집에 보내려고 해요. 그거 때문에 삐지면 그제 서야 잡으면서 같이 있자고 하고 이런게 반복되는게 너무 지쳐요. 그래서 둘이 잘 얘기하고 남친이 사과를 했는데 남친 얼굴만 보면 계속 그 일이 생각나서 상처받아요. 저 도 남친과 똑같은 행동을 며칠 했는데 남친은 제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대요.
내 진술
남친이 항상 밤10시 쯤이 되면 제가 좀만 더 있고 싶어해도 집에 보내려고 해요 남친은 버스타고 오고 막 차가 11시라서 좀만 더 있고 싶은데 제 기준으로 일찍 들어가서 서운해요 되게 미련없이 보내주는데 평소에는 엄청 잘해주는데 이럴 때마다 저를 사랑하는건지 의문이에요. 서운했던 일은 저번에 남친 병문안을 갔는데 7시쯤에 집 가라,힘들지 않냐고 하면서 계속 보내려고 하고 언제는 또 비가 올 때 9시45분쯤 저는 더 있고 싶었는데 할게 없어서 밖에서 우산 쓰고 있었어요 남친이 비 맞는걸 싫어해서 그날따라 조금 예민했었던것 같은데 제 앞에서 날씨 때문에 짜증나는?티를 낸 후로부터 너무 서운해서 그냥 10시정도 되면 나도 미련없이 집 들어가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서 전에 밥 먹으면서그 얘기를 했고 남친이 사과를 했어요. 근데 제가 화가 쉽게 안풀려서 질질 끌고가면 힘드니까 괜찮은 척을 했어요.상처 받기 싫어서 남친이 한 행동을 따라하면서 제 나름대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던것 같아요
상대 진술
이 일이 터지기전에 여친이 저에게 미련관련하여 말했던적이 있습니다 전 그 때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고치지 못 하고 이 일이 터졌어요 그리고 일이 터진 날 여친이 제 행동과 말투를 따라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때 저는 왜 여친이 서운해했는지 느끼게됐습니다 그래서 여친에게 “넌 원래 하던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고치려고 정말 노력하겠다”라고말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잘 풀린 줄 알고 지내는데 여친이 2~3일동안 너무 티가 날 정도로 저를 따라하는게 느껴졌어요 저는 그래도 일이 터진 날 이후로 바뀌려고했습니다 여친이 왜 안 하던 짓을 하냐고 말 할정도로 노력을 했어요 그래서 여친이 왜 저를 따라하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남자친구분도 처음에 왜 서운한지 몰랐다가 여자친구분이 똑같이 따라 하니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왜 서운해하는지 알게 된 거 아닌가요? 말로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 해주고 하니까 여자친구 분도 차라리 똑같이 하는 게 나을 거란 생각으로 따라 하신 거 같아요. 어느 정도 알 거 같으면 여자친구분이 서운할만한걸 안 하시는 게 나을 거 같고, 여자친구 분도 남자친구분이 평소에 잘하신다고도 하셨는데 서운한 걸 얘기해고 똑같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노력하시는 거 옆에서 봐주면서 이해해 주세요.
남자친구분이 노력을 안 하신다는 게 아니니까 서로의 성격차이로 인해 만들어진 문제 같으니 서로 싸울 시간을 키우지 말고 이해하며 맞춰갔음 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안 사랑하고 안 좋아하면 노력도 안 하고 이해도 안 할 거예요, 여자친구분이 더 잘 아실 테니까 집에 막 보낸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그로 인해서 집에 계신 부모님도 좋게 보실 테니까 다음에도 데이트 후 집에 일찍 보낼때 차라리 집에 가기 싫다 같이 있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돌려 말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돌려 말하면 이해 못 합니다.
상대방 분도 신청인 분이 너무 늦게 헤어지면 걱정도 되고 하니 일찍 보내려는 마음인지 이유가 있다면 솔직하게 신청인 분이 납득할 수 있게 잘 이야기하셔야 될 것 갗고 이미 이런 일이 여러 번 반복 돼서 신청인 분은 지치고 상처 받으신 게 있으셔서 힘드겠지만 상대방 분도 자기 잘못 인정하시고 변하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으니 믿고 한 번 서로 잘 대화해서 관계를 잘 이끌어나가시길 바랄게요 :)
남성분이 그렇게 행동한 것에 대한 이유가 하나도 안써있어서 의도도 걱정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음, 단순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런건지 걱정된건지 먼저 파악하고 대화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병원에서 일은 여친이 힘들까봐 그랬었습니다 평소는 제가 시간에 예민한편이라 버스 시간을 많이 신경써서 그랬구요
서로 많은 애정이 느껴지네요, 시간이 물론 있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빨리 가라 일찍 가라고 반복 행동하시면 서운한건 남녀가 똑같습니다. 애정이 둘 다 커보여요. 여성분은 더있고 싶다 하는 멘트를 내뱉는 순간 30분 더 있어달라고 하라고 애정어린 강제 학습을 시키시고, 남성분은 못이기겠다는 듯이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정한 시간 만큼은 여성분도 칼같이 지켜서 고마움을 전하고 바로 퇴근하시는게 어떠세요
근데 여자입장에서 남자친구가 집 빨리 보내려고 하면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은 이해 감. 근데 남자친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사과한 것 같고, 서로 맞춰가면 될 부분인 것 같은데 왜 질질 끄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