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연락두절

27세 여성, 26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가지 일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①남친이 고향에서 부모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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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27세 여성, 26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가지 일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①남친이 고향에서 부모님을 모시며 운전하느라 바쁜 와중, 제가 여행 항공권 예매를 서두르며 협조를 요청하자 남친이 “그럼 혼자 가라”고 해서 다투었고, 이후 3일간 연락이 끊겼습니다.
②돌아온 뒤 이번엔 제가 고향에 내려갔는데, 통화 중 “여행 갈 생각 있냐” 물으니 있다고 하면서 대신 “내가 가고 싶은 곳만 가고, 안 가고 싶은 곳은 흥미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서운했습니다. 이 말투가 서운하다고 하자 “장난이었다”며 넘겼습니다.
③또한 허락 없이 제 화장대 서랍에서 아이패드를 꺼내 쓰려다, 제가 안 된다고 하자 삐졌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유튜브 구독료 넷플릭스 구독료 다 내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저는 월세 2/3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아침부터 지금까지 또 연락이 없다는 사실… 전에 3일 연락이 없었을 때는 제가 안했기 때문에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 상황에서 제가 잘못한 건지, 남친이 잘못한 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내 진술

사건내용과 같습니다. 이대로 잘 해나갈 수 있을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7개

마찌 친구 2400호 2026년 06월 26일

너무 쪼잔하고 회피형… 만나면서 스트레스만 더 쌓일듯 결혼은 더 더욱 ㅠ

마찌 친구 7495호 2026년 06월 26일

아직 결혼할 준비도 안된 애가지고 무슨 결혼을 하겠다고

마찌 친구 9811호 2026년 06월 26일

결혼을 한 게 아닌 상황에서도 그리 하나 하나 따져 들며 행동하는데 결혼하면 더 심해지겠죠

마찌 친구 3954호 2026년 06월 26일

너무 힘들 것 같네요..
결혼은 안하는걸로 합시다. 이상. 탁탁탁

마찌 친구 8632호 2026년 06월 26일

결혼의 결 자도 모르는 사람과 왜 결혼 생각을 하는건지;; 여기에 안 물어봐도 본인이 아시지 않을까요? 결혼을 해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마찌 친구 8989호 2026년 06월 27일

부모님 모시고 운전하느라 바쁜 사람한테 협조를 요청했다는건 남자친구 분께 연락에 빨리 답하라고 재촉하셨다거나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셨다는걸까요.. 운전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하는게 맞고 더군다나 부모님이랑 계신데 조금 기다리시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3일간 연락이 두절된 것도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긴합니다
그리고 월세의 2/3을 내시는것과는 별개로 아이패드는 왜 사용하지 못하게 하신걸까요..?

마찌 친구 8856호 · 글쓴이 2026년 06월 27일

재축했다기보다… 반년 전 부터 이야기해오던 여행 계획을 제대로 짜보자고 며칠전 부터 이야기가 나와 있었어요. 항공표 숙소 제가 다 알아봤고요. 마지막으로 일정 확인을 해야한다면서 기다려달라고 한게 남친입니다. 담달에 가자는 이야기였어서 표도 좀좀 없어지는 상황에 문자로만 보냈지요. 아이패드는 저 위에 있었던 장난을 너무 심하게 한 이후에 빌려 달래서 싫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