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전화하다가 사소한 거로 싸움

(전화 중) 상대: 아 나 오늘 겁나 과식했어 나: (7시 40분경) 헐 나 아직 저녁을 안 먹었네? 상대: 나 저녁 먹은 양 궁금해? 안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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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전화 중)
상대: 아 나 오늘 겁나 과식했어
나: (7시 40분경) 헐 나 아직 저녁을 안 먹었네?
상대: 나 저녁 먹은 양 궁금해? 안 궁금해?
나: 나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려면 뭐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상대: 내 말을 먼저 대답했으면 좋겠어
나: 내가 먼저 해야되지 않을까?
상대: 내가 먼저 물어봤잖아

이러다가 둘이 왜 서로 배려 안하냐고 싸움

내 진술

오늘 일찍 자려고 해서 늦기 전에 저녁 먹는 게 급하고 중요하다 생각했음... 그래서 과식 얘기는 덜 급하고 중요하니까 나중에 들으려고 그런건데 상대방은 기분 나빴다고 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전화 통화 중에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고 내 이야기만 하려다가 벌어진 일 같아.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게 중요해 보여.

사실관계

신청인은 저녁 식사 준비가 급해서 상대방의 과식 이야기에 바로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하고,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에 더 집중해주길 바랐던 것 같아. 서로의 우선순위가 달랐던 게 오해의 시작이었나 봐.

고려사항

신청인은 본인의 급한 사정을 먼저 해결하고 싶었고,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 둘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놓친 것 같아.

판단

상대방의 이야기에 바로 반응하지 않은 것이 신청인의 급한 사정 때문이었다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서운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어. 서로의 이야기에 조금 더 귀 기울여 주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로 서로 서운한 마음이 들었겠지만, 앞으로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먼저 귀 기울여 주는 연습을 해보자. 사소한 오해가 쌓여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서로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는 따뜻한 대화를 이어가길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서로의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힘들었던 일을 3가지씩 이야기하고, 듣는 사람은 '아 그랬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여주기
  2. 통화할 때,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듣고 나서 내 이야기를 시작하는 연습 해보기
  3. 서로에게 '오늘 너의 ~한 말/행동 덕분에 기분이 좋았어'라고 칭찬해주기 (살짝 오글거려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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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마찌 친구 13292호 2026년 07월 07일

안 먹은 사람 먼저 챙겨야지..

마찌 친구 12501호 2026년 07월 07일

체력이 좋으시네... 별것도 아닌일로 싸우지맙시다

마찌 친구 11829호 2026년 07월 07일

상대가 과식했다고 말을 했으면, 나도 저녁 안먹었는데 뭐먹었어? 맛있게 먹었어? 물어보는게 우선 아닌가요..? 상대말을 무시한거잖용!

마찌 친구 13558호 2026년 07월 07일

듣는 법을 배웁시다

마찌 친구 11252호 2026년 07월 07일

일단 상대방 말에 공감 -> 그다음 님얘기 순서가 맞죠 님도 상대방 말 무시한것임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둘다 똑같음

마찌 친구 13496호 2026년 07월 07일

과식보다는 저녁을 늦게까지 안먹은 것에 대한 걱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근데 상대가 먼저 말했고 거기에 대해서 궁금해 해달라고 하면 먼저 대답을 해줄수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별거아닐 수 있는 과식한 양으로 서운함을 표출할 정도로 평소에 비슷한 일로 쌓인 게 있었을 것으로 생각됨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ㄹㅇㄹㅇ평소에 쌓인게 있는듯

마찌 친구 13567호 2026년 07월 07일

역지사지로 사회에서 만난 친구나 상사에게도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동문서답하듯이 말하나요?
상대는 당신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일상대화를 하는데 상황설명없이 ‘본인 머리속’ 중요도만 생각하고 말한다면 어느 사회집단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나쁜 버릇이니 고치는게 좋아보이네요.

마찌 친구 11392호 2026년 07월 07일

동의합니다. 글쓴이님은 남의얘기는 안듣고 자기할말만 중요한 사람인 것 같네요.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그냥 서로 자기 할말하는게 너무 기싸움

마찌 친구 13640호 2026년 07월 07일

먼저 나온 화제를 못들은척 무시하면 안 됨

마찌 친구 13651호 2026년 07월 07일

나같경.. 어쨋든 둘 다 저녁이 주제이기 때문에 아직 안 먹었다하면 아직도 안 먹은 것에 대한 걱정+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과식에 대해서 말하고 싶으면 그냥 대답하고 내가 말할듯. 상대가 물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알겠으나.. 저녁, 과식같은 넘 사소한 주제로 그렇게까지..??

마찌 친구 13523호 2026년 07월 07일

상대방이 궁금해? 안궁금해? 했을 때 궁금하다 말하고 본인 이야기 했어야함. 본인 잘못 ㅇㅇ

마찌 친구 13720호 2026년 07월 07일

글 올릴 시간에 미안하다 하는게 빠를듯

마찌 친구 14005호 2026년 07월 07일

늦었으면 뭘 먹지 마시고 자세요 좀

마찌 친구 8205호 2026년 07월 07일

진짜 남의말 경청 할줄도 모르는 사람이 남에겐 지 말만 들어달라고 ㅋㅋ

마찌 친구 15359호 2026년 07월 07일

아프다잖아 ㅜ

마찌 친구 15038호 2026년 07월 07일

솔직히 대화가 부족했고 안싸우고 대화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러지못한데서 아쉬움이있고 상대방이 먼저 꺼낸말을 종결시키고 가도 늦지않는데 너무 급했음 쿠쿠루삥뽕

마찌 친구 11636호 2026년 07월 08일

먼저 나온 얘기면 덜급하고를 떠나서 진짜 말도안되게 중요한거 아닌이상 들어주는게 맞지

마찌 친구 17245호 2026년 07월 08일

사회성 없어보임 물론 쓰니

마찌 친구 16948호 2026년 07월 08일

상대 말을 잘 듣자

마찌 친구 16028호 2026년 07월 08일

사회생활 ㄱㄴ?

마찌 친구 19328호 2026년 07월 09일

묻는말에 대답부터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