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병원 실습 후 식사/발표준비

남자친구가 병원실습중인데 실습조에 여자2남자5이있어요. 근데 회식을 몇번 했었는데 4년 연애하면서 여자들이랑 따로 술자리 가질일이 없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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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병원실습중인데 실습조에 여자2남자5이있어요.
근데 회식을 몇번 했었는데 4년 연애하면서 여자들이랑 따로 술자리 가질일이 없었는데 2번정도 생기면서 예민해졌던거같아요. 그것도 새벽 2시까지 회식을 하는데 신경쓰인다는 이유로 한마디하면 그냥 그날은 술자리가서도 연락안하고 반 잠수타요. 이렇게 몇번 싸웠었는데 오늘 개인발표준비가 있다해서 저녁까지 병원에 남아야할거같다길래 얼굴이라도 볼겸 병원앞에서 잠깐 저녁이라도 같이 먹자하려했는데 바빠서 그냥 냅두려고 딱히 안물어봤어요.
근데 실습끝나고 과제한다길래 그렇구나 했는데 갑자기 남은 조원들이랑 저녁을 먹고와서 다같이 과제준비를 하겠다해서 (남3여1) 신경쓰이게 굳이 밥은 왜먹냐는식으로 얘길 했더니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고(원래엄청회피형임..)밥먹으러가서도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남3에여자1인데 뭐가그렇게 문제냐는 식으로요. 그래서 지금은 그 여자1이랑 남자3이서 같은 방에서 3시간정도 과제중인거 같은데 아직까지도 연락한통없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신경쓰는건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이런일로 최근에 실습 시작하고 좀 많이 싸웠고요

내 진술

솔직히 여자랑 같이 계속 그런 활동하는게 신경쓰이지만 말이라도 이쁘게 해주면 어찌저찌 괜찮을거같은데 이럴때마다 그냥 회피해버리려 연락 아예 안하고 이런부분이 그냥 이제는 실습조원이랑 있는게 저와의 관계보다 중요하게 느끼는거 같아서 좀 속상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실습 중 회식 및 과제 준비 과정에서 다른 여성 동료와의 관계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지만, 상대방은 이를 과도한 예민함으로 치부하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갈등이 발생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실습 중 잦은 회식과 늦은 귀가, 연락 두절에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상대방은 팀원들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며 연락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어. 오늘 또한 발표 준비를 함께 한다는 이유로 저녁 식사 후에도 연락이 없어 신청인이 속상함을 느끼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오랜 연애 기간 동안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남자친구의 회피적인 태도에 관계의 우선순위가 뒤처진다고 느껴 서운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여. 상대방은 실습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팀원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신청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피지 못했을 수 있어.

판단

남자친구가 실습 중 다른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신청인이 신경 쓰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어. 하지만 이를 이유로 연락을 끊거나 회피하는 것은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어. 팀원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연인 간의 소통과 신뢰를 먼저 쌓는 것이 더 중요해 보여.

주문

앞으로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리 신청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간단하게라도 미리 양해를 구하는 건 어떨까? 서로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고 솔직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발표 준비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남자친구에게 '오늘 네가 늦게까지 공부해야 해서 내가 혼자 저녁 먹는 동안 좀 외롭고 신경 쓰였지만, 네가 발표 준비 잘 마치고 와서 다행이야. 다음엔 혹시 늦어지면 미리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보자.
  2. 상대방에게 '네가 실습 중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보면, 내가 혹시 네게 덜 중요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네 생각은 어떤지, 나에게 나는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보자.
  3. 이번 주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너의 실습 생활을 응원해!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 건 아닐까? 네가 편하게 내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 우리 앞으로도 서로에게 솔직하고 다정하자!'라고 말하며 햄스터처럼 동글동글한 애정 표현을 나눠보자.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9개

마찌 친구 14055호 2026년 07월 07일

회피형이랑 사귀는거아님

마찌 친구 14169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7일

회피하는 사람은 이 상황 자체로 권태기가 왔다고 생각하는거보다 그냥 진짜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회피하는거야?

마찌 친구 14055호 2026년 07월 07일

걔네들은 걍 그 상황이 싫어서 당장 회피하는거임 ㅇㅇ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실습조면 따로 밥먹거나 과제하는 게 더 이상할 것 같은데…여친 땜에 그럴때도 거리두면 백퍼 뒷말나옴 말이라도 예쁘게 해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마찌 친구 14169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7일

개인과제라서 굳이 같이 안해도 되는거고 여태 실습하면서도 과제는 혼자 해왔어서 좀 예민해진거 같아요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근데 매번 상황이 같을 수도 없고 개인과제라도 실습 몇번 해보니 다같이 하는게 효율좋다고 느낄수도 있고.,메디컬 쪽 그런 경우 많던데 그리고 학년 올라가면서 취업 정보 자연스럽게 그럴 때 들을 수도 있고…좀 이해를 해주면 상대도 안 회피하지않을까 햐요 님잘못이라능게 아니라.. 서로 좋아하면 그렇게도 맞춰보는거죠 저도 물론 회피하는거 넘 싫음 근데 실습/취준 이럴때 사람 몰아세우면 쉽게 그렇게 되긴 하더라구요 ㅜㅜ

마찌 친구 14276호 2026년 07월 07일

밥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과제 같이 하는데 따로따로 먹는것도 좀 웃기고 .. 근데 술자리는 확실하게 이야기 하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ㅜ 저도 이성문제 관련해서 이야기가 결론이 안 나니까 같은 문제로 계속 싸웠던 적이 있음 ㅜㅜ 그건 확실하게 매듭짓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찌 친구 14302호 2026년 07월 07일

본인 기준에서 납득이 안 가는 주장이더라도 연인 연락 피하고 늦게 보는 건 은연듯이 자기 기준에 맞추라는 식으로 강요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대화를 해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마찌 친구 13923호 2026년 07월 07일

실습내내 같이 있으면서 우르르 뭔가 하는 분위기일텐데 이제까지 혼자 했다는 이유로 혼자 하라는 건 사회생활 박살내라는 것 밖에 안됨... 다들 있는자리에서 따로 빠져서하든 그 자리에서 하든 전화로 구구절절 설명하고 설득하기 부끄러워서 냅다 끊은 것 같은데 카톡으로 얘기해도 답장 안해? 신청자 성향이 집착하는 스타일 같은데 답장 같은거 너무 닥달하지 말고 기다려봐바... 어울리는 자리에서 혼자 카톡 붙들고 전전긍긍하는게 상대방 입장에선 힘들 것 같아.

내가 뒷전 된 것 같고 하는 기분에 섭섭 할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을 믿고 약간은 풀어주고 신청자도 개인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