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헤어지자네요 ㅋㅋ (현재진행)

남자친구가 원래 서운한일 생기면 헤어지자는 말 입에 달고 다는 인간인데 오늘 제가 이태원에서 잠실 가는 지하철을 잘못 탄거에요. 그래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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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원래 서운한일 생기면 헤어지자는 말 입에 달고 다는 인간인데 오늘 제가 이태원에서 잠실 가는 지하철을 잘못 탄거에요. 그래서 지하철 방향 거꾸로 잘못 탔다ㅜ 남자친구한테 카톡 보냈는데, 지금 무슨 역이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수원이다 라고 장난을 쳤어요 (남친 집이 수원) 애초에 이태원-잠실 가는데 수원까지 어케 잘못가요 ㅋㅋ 그리고 얘 처음 반응도 제가 장난치는거 아는듯한 반응이여서 굳이 뻥이라고 말은 안했었는데, 엄마한테 전화와서 전화하는 도중에 얘는 카톡으로 저한테 수원에서 잠실까지 어떻게 가면 되는지 보내놨길래 장난이였어! 귀여워 ㅠㅠ 이렇게 보냈더니 저보고 철없다며 ㅈㄴ 뭐라 하더라구요? 걱정하게 한거 미안하다고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 했더니 헤어지자네요 ㅋㅋㅋ 2년 가까이 만났는데 이게 헤어질 정도로 큰 장난이었나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내 진술

남자친구가 원래 서운한일 생기면 헤어지자는 말 입에 달고 다는 인간인데 오늘 제가 이태원에서 잠실 가는 지 하철을 잘못 탄거에요. 그래서 지하철 방향 거꾸로 잘 못 탔다ㅜ 남자친구한테 카톡 보냈는데, 지금 무슨 역 이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수원이다 라고 장난을 쳤어요 (남친 집이 수원) 애초에 이태원-잠실 가는데 수 원까지 어케 잘못가요 그리고 얘 처음 반응도 제가 장난치는거 아는듯한 반응이여서 굳이 뻥이라고 말은 안했었는데, 엄마한테 전화와서 전화하는 도중에 얘는 카톡으로 저한테 수원에서 잠실까지 어떻게 가면 되는 지 보내놨길래 장난이였어! 귀여워 ㅠㅠ 이렇게 보냈더 니 저보고 철없다며 L 뭐라 하더라구요? 걱정하게 한거 미안하다고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 했더니 헤어지 자네요 ㅋㅋㅋ 2년 가까이 만났는데 이게 헤어질 정도 로 큰 장난이었나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장난으로 시작한 지하철 방향 거짓말 때문에 상대방이 크게 걱정하고 화가 났다는 점, 신청인은 장난이었고 상대방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헤어짐까지 언급했다는 점이 쟁점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이 지하철 방향을 잘못 탔다는 사실을 숨기고 '수원'이라고 장난 문자를 보냈고, 상대방은 이를 믿고 걱정하며 길을 안내하려 했다는 사실은 양측 모두 인정한 것 같아. 하지만 신청인의 장난 의도와 상대방의 반응 정도는 서로 다르게 느끼고 있는 듯 보여.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을 귀엽게 놀려주려던 장난이었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걱정과 노력을 무시당했다고 느껴 서운함이 컸던 것 같아. 서로의 마음을 다르게 해석하면서 오해가 생긴 부분도 참작했어.

판단

헤어지자는 말은 정말 신중해야 하는 말인데, 장난이었다는 걸 풀기 전에 너무 성급하게 나온 것 같아. 신청인도 상대방의 걱정을 무시하는 듯한 장난은 앞으로 조심하면 좋겠고, 상대방도 잠시의 장난으로 관계를 끝내기엔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부분은 햄스터 판사가 젤리로 다독여줄게! 앞으로는 서로의 말을 조금 더 믿고, 장난으로 시작한 오해는 따뜻한 대화로 풀어가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밤, '이태원-잠실 가는 길에 수원이라고 장난친 이유'를 귀여운 햄스터 목소리로 설명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다시 들어보자.
  2. 상대방에게 '내가 지하철 잘못 탄 것보다 네가 걱정해주는 게 더 중요해!'라는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써주자.
  3. 둘이서 함께 지하철 노선도를 보며 '만약 진짜 길을 잃는다면?'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서로의 안심시키는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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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마찌 친구 14302호 2026년 07월 07일

상대방 입장에서는 진짜 걱정됐을 수도 있고 장난이라고 하니 화가 났을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헤어지자고 할 이유까지 되려나.. 싶네요 사과를 안 한것두 아닌데.. 그냥 애초에 마음이 떨어졌었는데 기회를 잡은 게 아닌지?

마찌 친구 14914호 2026년 07월 07일

맞아요 헤어질 기회를 잡은 것처럼 보이네용 ..ㅠㅠ 빨리 헤어지시고 다른 분 만나시길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다 떠나서 헤어지자는 말 입에 달고 사는거 자체가 개별로

마찌 친구 13409호 2026년 07월 07일

물론 신청자 분 입장이라 오늘 일만 적혀있는데 저런 일 많았을 수도 있고 알게모르게 장난치거나 덤벙대서 남친이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수도 있음 … 그냥 안맞는 거임

마찌 친구 13873호 2026년 07월 07일

상대방은 서운한거에 대해서 이별을 고하는 문제가 있지만
신청자분도 그렇게 걱정할거 알면서도 장난 식으로 넘겨버리며 상대방의 배려를 넘겨버리는 문제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