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토스쇼핑에서 냉동 닭갈비를 1키로에 4,900원 특가 할인을 하길래 구매해뒀음. 맛있게 먹으려고 마트에서 통 양배추도 사다가 손질해둠. 해동해서 후라이팬에 넣고 볶는데 남편이 간 보고 개오바다 개맛없다 개쓰레기 맛이라고 하면서 못 먹겠다, 이런거 왜사냐, 싸구려 사지말고 비싼거 사라 등 기분 나쁜말들 하고 방에 들어감. 살 쪄서 다이어트 하는데 먹는거에 좀 예민함. 나는 괜히 기죽고 화도 나서 식탁에 그냥 앉아있었고 잠시 뒤에 남편이 나와서 스팸 구울까 등 아무렇지 않게 뭐 먹을거냐 물어봄. 나는 속상한데 아무렇지 않은 남편 모습에 화가 나 대답을 안했고, 밥은 딴거 먹으면 되는데 굳이 맛이 없다고 그렇게 뭐라고 핀잔과 면박을 줬어야 했냐 서운했다고 말했음. 여기에 사과는 커녕 내가 서운함을 표하니 짜증났는지 아 좀 저녁 준비 같이 하지 자기 혼자 준비하냐 화내고 ㅅㅂ 넌 불앞에 서있는 꼴을 못 본다고 악쓰다가 방문 닫고 들어가서 잠굼. 화나서 나도 집밖으로 뛰쳐나감. 잠시 뒤 전화오더니 어디갔냐 밖에 나간게 잘한거냐, 내가 문 잠근거보다 너가 밖에 나간게 더 크게 잘못하는거다 등 난리침. 아직도 본인 잘못보다 밖으로 나간 내가 더 잘못했다 생각하는 상황임.
내 진술
둘이 같이 맛있게 먹으려고 싸게 구비해두고 양배추도 준비한 정성은 모르고 그냥 맛없다며 예민하게 굴고 상처주는 말, 욕설은 선을 넘은 것 같음. 거기에 본인은 문을 잠그고 들어갔으면서 집나간 내 행동만 비난하는게 어이없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닭갈비 맛 평가로 시작된 말다툼에서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관계가 악화된 사안입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닭갈비를 준비했으나 상대방이 맛을 혹평하며 기분 나쁜 말을 했고, 이에 서운함을 표현하자 상대방은 더욱 격앙되어 집을 나가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후 신청인이 집을 나가자 상대방은 신청인의 행동이 더 큰 잘못이라 주장합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에 대한 몰이해와 인격 모독적인 발언에 큰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맛없다는 솔직한 평가와 함께, 준비 과정에 대한 불만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판단
상대방은 음식 맛에 대한 평가를 넘어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했으며, 신청인의 서운함 표현에 오히려 화를 내며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신청인이 집을 나간 행동 역시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었으나, 상대방의 초기 언행과 그에 대한 대처 방식이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고 상처를 준 언행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고, 신청인의 노력을 인정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며, 감정적인 대처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해야 합니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이 준비한 닭갈비 재료(혹은 유사한 음식)를 다시 한번 맛보고, 그때 느낀 감정과 상대방의 노력을 떠올리며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하기
- 서로에게 가장 서운했던 말과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그때 상대방에게 듣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는지 공유하기
- 서로가 생각하는 '맛있는 닭갈비' 레시피를 공유하며, 다음에는 함께 요리할 계획 세우기

힘내세요.. 만일 닭갈비가 저렴해서 맛이 없더라도 준비한 사람 정성이 있지 저렇게 말하는게 말이 되나요..
정말 말하고 싶더라고 참던가, 닭갈비 자체는 맛이 별론데 양배추랑 같이 먹으니 맛있다 해주면 얼마나 좋나요ㅠ
ㅎㅎ 사실 전 무던한 편이라 닭갈비 양념 간 봤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맛없다고 얘기해도 괜찮은데 웃으면서 근데 맛이 넘 없어서 딴거 먹자거나, 배달시키자거나 했으면.. 저도 덜 뻘쭘했을거 같아요ㅠㅠ 에휴ㅠㅠ
신청자 분이 왜나가셨겠어요… 문까지 잠그고 속상한 맘에 나가셨겠죠.
만약 저같으면 혹시 욱하는 마음에 성질을 냈어도 싸우다가 상대방이 집을 나가면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것 같은데 니가 더 잘못했다고 탓하는건 정말 찌질하네요😅
본인이 문잠그고 들어간거 vs 제가 집 나간거. 본인이 잘못도 있지만 박차고 나간 니 잘못이 더 크다.. 라고 주장합니다..
문잠그고 들어간건 싸웠으니 진정을 위해 들어간 거였다 하구요
wow… 너무 별로다 남편
아내를 아랫사람보다 막대하는데
평소에 이슈 없을땐 이것저것 해주고 참 괜찮은데요.. 그냥 기분파예요. 기분이 태도가 되는.. 본인 기분 나쁠때 아랫사람이나 남 대하는 것보다 저를 더 막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ㅎ
이혼각인데....
사소하거 별거아닌거같지만 저 싹수보면 다른점에서도 별 볼일 없을듯
매일 저러면 당연히 이혼각이지만 평소에는 안그래서 또 문제예요.. 정말 업다운이 큰편..ㅜ
장난스럽게 말했다면 그냥 넘어갈거같은데 기분나쁠만했네요 요리하는게 얼마나힘든데 설거지는 해주나요?
맞아요ㅠㅠ 제 생각도 그래요 음식이 맛이 없으니 맛없다 얘기하는거 상관없어요 근데 차라리 웃으면서 맛이 넘없다ㅜ딴거먹자 했으면 그래? 실패네ㅜ하면서 웃으며 딴거 먹었을겁니다.. 또 웃긴건 평소에 기분좋을땐 음식도 곧잘 해주고 설거지도 보통 반반 정도로 나눠하고 있어요..ㅎ
무엇보다 욕한 것에서 게임 끝
네.. 이것도 사실 싸워도 서로 쌍욕은 하지말자고 약속했는데.. 뭐 안지켜지죠..
남편분의 잘못인건 명백하나, 부인분의 음식에 대한 평소 불만이 쌓였다 터진것 같은데요…
그러면 남편이 요리 하면 됨
나쁜말 듣고 왜 같이 요리해줘야함???
아 속상하다... 우리 엄마도 토스에서 쇼핑 하고 그러는데 ㅎㅎ... 조금 진정되고 나서 남편 분은 아내분께 오셔서 먼저 사과하거나 그러나요? 욕하고 신경질 내는 모습이랑 화 내면서 방에 들어가는 건 정말 안 좋네요...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아내분은요? 답답한 마음에 나간 건데 그 부분으로 꼬투리 잡는 모습도 전 이해가 가질 않아요... 기분파는 주변 사람한테 정말 상처 주고 참 이기적이라고 해야할지 본인 기분이 우선인거죠... 아내 분이 조금 더 예쁨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내분 기분 헤아려주는 남편 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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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불만이면 자기가 하면되는데 왜 와이프가 해주길 바라면서도 만족은 만족대로 못하고 사는거지.. 내가 결혼을 안해봐서 그런가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욕에 가스라이팅에 가지가지 하는데요... 먹을 걸로 화내는 사람들이 진짜 단순한 만큼 분조장 있는 경우 많이봄.. 애 없으면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갈라서는 게 좋을듯
그냥 좀 처먹어라 돼지새끼가 입맛은 존나 까다롭네 아 그래서 너가 돼지새끼인가? 라고 말하면 남편분도 기분 나쁘고 발작 하시겠죠? 이것처럼 말을 예쁘게 해야지 상대방이 수용하죠 맛이 없으면 자기야 이거 솔직히 좀 맛이 없는 것 같은데 오늘은 이거 말고 딴거 먹는거 어때? 다음부터는 리뷰 좋고 좀 맛이 보장된 다른 제품을 사보자! 이런식으로 말을 해보세요~^^
서운한걸 말했을때 그것가지고 서운해하냐고 화내고 니가 더 잘못했다 식으로 구는 사람 정말 별로네요..
열심히 검색해서 재료 사고 요리하는것까지도 노력이 들어가는건데 그냥 밥이 뚝딱 나오는 줄 아나.... 그냥 맛 없으면 우리 다음에는 이거 사지 말자 정도로 끝내야지
근데 나도 토스에서 샀는데 맛있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