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핸드폰만 계속 쳐다봄

오늘 남자친구 회사쪽으로 밥 먹으러 갔어 매주 화요일 마다 같이 점심 먹는 루틴이 있거든. 난 먼저 식당에 와서 기다렸고 웨이팅이 좀 있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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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오늘 남자친구 회사쪽으로 밥 먹으러 갔어 매주 화요일 마다 같이 점심 먹는 루틴이 있거든. 난 먼저 식당에 와서 기다렸고 웨이팅이 좀 있긴 했어 그때 남자친구가 왔는데 인사 하고 나서는 나한테 아무말도 없이 계속 핸드폰만 하더라고 오는데 힘들진 않았는지 아침에 뭐하고 보냈는지 등등 스몰 토킹 하나 없이 자기 폰만 계속 쳐다봐 난 무슨 꿔다놓은 사람 마냥 가만히 있었어 계속 폰만 보길래 뭐해? 했더니 단답으로 업데이트 이러더라구 근데 그게 왜이렇게 서운한걸까 ? 내가 점점 당연해지고 와도 말 한번 안붙이고 폰만 보고 ... 나중에는 내가 삐진걸 눈치 채더니 넌 꼭 이렇게 삐지면 울면서 집에 가더라 10이면 10 다 울었어 이렇게 얘기하더라 그리고 자기가 말 안걸면 니가 먼저 말 걸면 되지 않냐고 그러고. 그냥 아이구 미안해 내가 폰 업데이트 하느라 정신이 팔렸었네 조금만 이해해줄수 있어 ? 이렇게 얘기했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아

내 진술

나를 만났을때 핸드폰만 주구장창 들여다봤고 내가 그거에 대해 언급 하니 미안하단 말은 커녕 넌 꼭 이럴때 울잖아 라고 면박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만남에서 핸드폰만 봐 서운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삐지면 우는 태도를 지적했다.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의 소통 방식에 아쉬움을 느꼈다.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정기적인 점심 약속을 했다. 신청인이 먼저 도착해 기다렸고, 상대방이 도착한 후에도 핸드폰만 봤다는 사실은 인정된다. 다만, 상대방은 신청인이 삐질 때 우는 태도를 언급하며 대화를 시도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당연하게 느껴지는 관계에서 소통 부족으로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반응 방식이 반복된다고 느꼈을 수 있으나, 만남 초반의 소통 부재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만남의 시작점에서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최소한의 관심을 표현했어야 했음에도 핸드폰만 봤다. 신청인의 서운함은 정당하나, 삐졌을 때 우는 습관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만남 초반 소홀했던 점을 구체적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만남의 시작에 더 집중하겠다고 약속한다. 신청인은 삐졌을 때 감정 표현 방식을 조절하고,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하려 노력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상대방, 오늘 점심때 핸드폰 보느라 놓친 신청인의 말에 대해 구체적으로 "미안해, 그때 업데이트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 네가 기다리는 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지."라고 말하기.
  2. 신청인, 삐졌을 때 우는 대신 "지금 좀 서운한데, 네가 핸드폰만 봐서 마음이 안 좋아."라고 감정을 직접 말로 표현해보기.
  3. 상대방, 다음 데이트 때 만나서 5분간 서로의 오늘 하루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업데이트 타임" 대신 "관심 타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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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마찌 친구 15373호 2026년 07월 07일

님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시네요 상대가

넌 삐지면 울면서 집에 가더라 10이면 10 다울었어 라고 말할게아니고 애초에 상대가 신청자님을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안굴었으면 삐질 일이 없었겠죠..^^ 꼭 삐지게 만든 당사자들이 되려 삐진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함 글만 보면 신청자님 잘못 1도 없어보임

마찌 친구 15038호 2026년 07월 07일

남자친구가 피곤했는데 억지로 만났던것은 아닌지 바빠서 핸드폰 잠시
볼 여유도 안나는 하루들을 보내고있던것은 아닐지 싶네요...

마찌 친구 15515호 2026년 07월 07일

남자가 마음 식은듯. 아무리 피곤했다고해도 만나게됐다면 그렇게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님. 이번 한번이 아니고 점점 태도로 보이는거면 .. 나를 소중히 생각해주지않은 사람에게 더 이상의 감정소비하지 마세요

마찌 친구 13567호 2026년 07월 07일

님만 루틴이고 남친은 이제 귀찮은거같음

마찌 친구 14995호 2026년 07월 07일

서운할 때 서운하다고 바로 말해보고 안고쳐지면 헤어지기 ㄱㄱ

마찌 친구 6327호 2026년 07월 07일

으...
다른 테이블의 사람인 데도 상대방 앉아 있는데 휴대폰만 보는 사람 보면 싫은데... 그게 내 남친이라고 상상하면.. ㅠㅠㅠ
사랑의 문제는 둘째고 예의에 어긋난다고 봄!

마찌 친구 11058호 2026년 07월 07일

폰만 보고 있을때 그때 폰 안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나요??

마찌 친구 15836호 2026년 07월 07일

진짜 남자 ㄹㅈㄷ싫어요 그냥 폰 던져버리세요

마찌 친구 7610호 2026년 07월 07일

권태기같은데
권태기냐고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나을듯

마찌 친구 11607호 2026년 07월 07일

소중함에 속아 익숙함을 잊어버렸네요

마찌 친구 12202호 2026년 07월 07일

반대 아니에요?

마찌 친구 15989호 2026년 07월 07일

권태기 같아요.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마찌 친구 14264호 2026년 07월 07일

그럼 말을 해주면 되잖아요 우리 밥먹을때는 이야기하면서 먹자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