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 친구 못 만나게 하는 제 잘못인가요?

저는 24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같은 과 21입니다. 남자친구는 친구들도 많고 노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군복무 중이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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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저는 24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같은 과 21입니다. 남자친구는 친구들도 많고 노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군복무 중이라 대학 근처에서 같이 만날 친구들은 잘 없고, 군휴가 나올 때만 본가에 가서 만나고 싶어합니다. 저희는 동거 중이라 외박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매번 가면 돌아오기로 한 시간도 안 지켜서 숙취 때문에 자다 막차 놓쳐서 못 오기도 했고요 술자리에 가면 연락도 안 되고 제가 담배 피는 시간에 전화해도 2분도 안 되어 끊거나 주변 친구들이 전화하면 끊으라 하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 가라고 했다가 매번 본가 가서 술 마시면 지켜지는 약속이 하나도 없어 싸우게 됩니다. 그 외에 대학 근처에서 만나면 이성 친구가 있어도 보내 줍니다. 단지 본가 가서 굳이 1박하고 반복되는 약속 안 지켜지는 일들이 싫은 건데 제가 너무 각박한가요?

내 진술

항상 안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도 오랜만에 보는 거라며 가고 싶다 해서 결국 한번도 안 보내 준 적이 없습니다. 매번 이번에는 약속 지키라 하는데, 매번 지켜지지 않는 약속 때문에 본가에서 있는 약속들을 보내 주기 싫습니다. 약속 안 지켜지는 것에 제가 크게 예민한 것도 맞습니다. 제가 틀어지는 계획에 남들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남친이 오기로 한 시간에 맞춰 화장하고, 데이트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게 틀어지고 잠들어 연락도 안 받아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황들이 너무 크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말해도 남친은 항상 자기가 자주 노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본가에 가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의 만남을 지나치게 통제한다고 느낀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외박 시 귀가 시간을 지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상대방은 군 휴가 시 본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하나, 신청인은 반복되는 약속 불이행으로 인해 이를 반대한다. 상대방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계획된 일정이 틀어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고 하였으니, 상대방의 행동이 신청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참작된다. 다만, 상대방의 친구들과의 만남 자체를 막는 것은 과도한 통제로 느껴질 수 있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신청인의 서운함은 상대방이 반복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는 데서 비롯된 것이므로, 그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이러한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고, 약속 이행에 더욱 신중해야 할 것이다. 뿅망치 쾅쾅!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라. 특히 상대방은 귀가 시간과 연락 문제에 대해 신청인과 명확히 소통하고, 신청인은 상대방의 친구들과의 만남에 대해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라. 이번 건은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당장, 상대방에게 '네가 늦거나 연락 안 되면 내가 이렇게 속상해'라고 구체적인 감정을 담아 차분히 이야기하기
  2. 다음 약속 전, '몇 시까지 들어올 거지? 혹시 늦으면 30분 안에 꼭 연락해주기!' 와 같이 서로 지킬 수 있는 작은 약속 다시 확인하기
  3. 다음 만남 때, 상대방이 친구와 만나는 동안 '보고 싶을 텐데, 그래도 잘 놀다 와!'라고 살짝 오글거리는 응원 메시지 보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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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15535호 2026년 07월 08일

걍 남친이 친미새 술미새인듯..술 마실꺼면 당일 약속이라도 잘 지켜야지 여친이 다 이해하고 보내주는데도 저런 행동이면 여친 무시하는 행동이져..군대 가기 전에 헤어지는게 ㅎ..애인 있는데 이성과의 술자리 즐기는 사람은 걸러야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