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이 팀장인 부서의 사원입니다. 부서에 3개월 지원 나온 선임 주임과 갈등이 생겼는데, 남친 대처에 정이 떨어져 판결을 구합니다.
1. 주임의 적반하장
전날 단톡방에 사진과 함께 업무 공지를 올렸고, 확인을 안 하길래 태그까지 걸어 재차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주임은 공지도 안 보고 다짜고짜 내용을 묻길래, 세부 내용을 묻는 줄 알고 "비고에 있습미당"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주임은 말꼬리를 잡으며 "비고란에 내용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아냐? 그럴 거면 네가 처리해라, 일 못 하겠다"며 화풀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오늘 보니 주임은 그 일조차 안 해놓았고 사과도 없습니다. (본부장님도 주임이 예민했다며 제 무죄를 인정하셨습니다.)
2. 팀장 남친의 꼰대 논리
남친은 제 입장은 듣지도 않고 주임 말만 듣더니 "네가 원인 제공을 해서 상사가 막 대처한 거다"라며 몰아세웠습니다. "상사 말은 무조건 따라야 하니 하나하나 다 풀어서 말해 바쳤어야 했다"는 꼰대 논리를 펼치더니, 이제 와서는 "둘이 알아서 해결해라, 업무 피해만 주지 마라"며 무책임하게 방관합니다. 팩트로 따지니 "어 그래 내가 문제야"라며 회피하네요.
더 자세하게 하고 싶은데 글자 제한수가..
내 진술
내 입장은 듣지도 않고 '원인 제공자'로 낙인찍은 순간
사건의 앞뒤 상황이나 내 얘기는 들으려고도 안 하고, 주임 말만 믿은 채 "네가 비고란 얘기로 기분 나쁘게 해서 원인 제공을 했다"며 내 탓으로 몰아세웠을 때 가장 서운했습니다.
'중립'을 핑계로 무책임하게 방관하며 선 그은 순간
여친이라 더 엄격했다더니 불리해지자 "둘이 알아서 해라, 업무 피해만 주지 마라"며 팀장으로서도 남친으로서도 방관할 때 정이 떨어졌습니다.
"상사니까 다 맞춰 바쳐라"라는 꼰대 논리를 펼친 순간
이미 공지를 다 올렸는데도 "상사 말은 무조건 따라야 하니 하나하나 다 풀어서 말해 바쳤어야 했다"며 억지 의전을 강요해 환멸을 느꼈습니다.
팩트에 밀리자 "어 그래 내가 문제야"라며 대화를 회피한 순간
끝난 과거 일까지 꺼내 깎아내리더니, 논리로 안 되니까 무책임하게 대화를 단절하고 회피하는 태도가 상처로 남았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업무 공지 관련 주임의 적반하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나, 상대방은 신청인이 원인 제공을 했다고 주장한다. 남친인 상대방은 신청인의 입장을 충분히 듣지 않고 섣불리 판단하여 갈등을 증폭시켰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업무 공지 확인을 재차 안내했음에도 주임이 내용을 묻자 '비고에 있다'고 답했고, 이에 주임은 '비고에 내용이 없다'며 화풀이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원인 제공을 했다며 신청인의 편을 들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업무상 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로 인해 부당하게 질책받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상대방은 팀장으로서 갈등 중재 역할을 해야 함에도 신청인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판단하여 상처를 주었다.
판단
상대방은 신청인의 입장을 충분히 듣지 않은 채 '원인 제공자'로 낙인찍고 꼰대 논리를 펼치며 갈등을 심화시킨 책임이 더 크다. 또한, 중립을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팀장으로서, 연인으로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입장을 경청하고, 업무 공지 관련 주임과의 오해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하라. 또한, 앞으로 갈등 상황 발생 시 감정적인 판단 대신 객관적인 사실관계 파악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중재 역할을 수행하라. 이 사건은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업무 공지 관련 주임과의 오해에 대해 신청인에게 '비고란에 내용이 있었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당시 상황에 대한 상대방의 해석을 차분히 설명하며 신청인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네가 원인 제공을 해서 상사가 막 대처한 거다'라고 했던 말의 정확한 의미와, '상사 말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꼰대 논리를 펼쳤던 이유를 신청인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고, 당시 경솔했던 판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 앞으로 서로의 감정이 격해질 때,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며 방관하지 않고, 햄스터처럼 귀여운 눈으로 서로의 입장을 먼저 듣고 공감해주겠다는 약속을 담은 '상호 공감 맹세'를 손 편지로 써서 교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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