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친구 아버지 장례식

오빠가 일을 가는 날인데 일어났다는 연락 없이 전화를 하니까 가는중이라고 말함 여기서 1차 화가 났음. 나는 회사에서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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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오빠가 일을 가는 날인데 일어났다는 연락 없이 전화를 하니까 가는중이라고 말함 여기서 1차 화가 났음. 나는 회사에서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더 화가 났던 것 같음. 근데 갑자기 친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일 끝나고 고향에 잠깐 내려갔다 와야된다고 말함. 나는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같이 저녁 먹고 재밌는거 볼 생각에 조금이라도 힘을 내고 있었는데 힘이 빠짐. 그래도 친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까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함. 잠깐이라고 하길래 그냥 자고 오라고 함 왜냐면 일이 저녁 10시 되서야 끝나는 날이여서. 근데 당연하게 아침에 올라올 것 같다고 말함. 나는 잠깐이라고 말해놓고선 당연하게 아침에 서울로 다시 온다고 말하는게 화가남. 그래서 왜 그렇게 얘기했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마음이 심란해서 잘못말했다고 함. 나는 솔직히 친한 친구라고 말하길래 어느정도 친한 친구인지 몰랐음... 내 기준에서는 그냥 간간히 안부만 주고받던 사이로 생각함. 쨋든 마음이 심란해서 잘못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냐 라고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자기도 속상한 상황인데 왜 너의 나쁜 감정만 생각하냐고 물어봄. 자기 속상한 마음은 왜 걱정안해주냐고 뭐라함.

내 진술

말을 이렇게 헷갈리게 말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래서 원래 이런걸로 자주 다툼이 있었음. 그리고 남자친구가 그렇게까지 속상한 줄 몰랐음!!!!!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마음이 막 심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친구 아버지 장례식 참석을 위해 지방에 간다고 말할 때, 당일 복귀할 것처럼 말하고는 다음날 아침에 돌아올 것처럼 당연하게 말한 점을 문제 삼는다. 상대방은 심란한 마음에 말을 잘못했으며, 자신의 속상한 마음도 이해받고 싶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일이 늦게 끝나 친구 아버지 장례식 참석 후 서울로 돌아올 때 당일 복귀할 것처럼 말했으나, 다음날 아침에 돌아올 것처럼 당연하게 말한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당시 심란한 마음에 말을 잘못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속상한 마음도 헤아려주길 바란다고 진술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이 사전에 명확하게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당연하게 다음날 복귀를 전제한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갑작스러운 친구 부친상으로 인한 심란한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전부 제출되지 않았으므로, 현재까지 제출된 신청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잠정 판단한다. 신청인이 느낀 서운함은 상대방의 말의 모호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은 심란한 상황이었더라도, 본인의 복귀 시점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소통했어야 할 책임이 있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명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쌍방의 소통 미흡으로 인한 서운함이 주된 쟁점이므로,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상대방에게 '내 마음이 이랬어'라고 정확히 말해주기
  2. 상대방의 '심란함'을 존중하며, 다음 약속 시 복귀 시간을 명확히 묻고 답하기
  3. 다음 데이트 때, 서로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웃음꽃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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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16711호 2026년 07월 09일

사람이 정말 심란하고 심경이 복잡하면 말이 정리되지 않고 나오기도 해요. 신청자님이 퇴근 후에 남친과 보낼 시간을 기대했다 실망하신 것도 알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냥 아는 사람 부모님이 돌아가셨대도 안타까운데 친한 친구 아버님이시라잖아요. 그리고 늦은 저녁 퇴근 + 고향에서 하는 장례식이면 밤 늦게 피곤하게 다시 올라오는 것보단 빈소 좀 지켜주다가 아침에 올라오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