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전 고3 남친은 고2입니다. 남친이 진로문제로 큰 고민을 겪고있습니다. 남친은 야구부 투수를 하는 중인데, 야구가 잘 안돼서 힘든 시기가 많았고 지금은 그만두려고도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이럴때마다 저와 연락이 두절되고, 저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집니다. 따뜻하고 애교섞였던 말투가, 자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차가워지고 싸가지가 없어집니다… 뭐 힘든거 다 압니다. 다 알고 연락하기 힘들 수 있다는거 다 이해하는데, 이 친구는 제게 이런 일들을 말을 안해줍니다. 제가 위로해주겠다며 괜찮냐고 계속 몇번이고 물어봤는데도 계속 괜찮다했는데, 괜찮다고 그렇게 했으면 저에게 적어도 티는 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차가워진 얘의 말투에 저에대한 마음이 식고 떠난건줄 알고, 나한테 왜 연락을 안하냐 마음이 식었냐 물어보니까 자기 힘든거 알면서 누나까지 왜그러냐며 되려 화를 내네욤…? 자꾸 불안형 여친이라면서 막 뭐라하고 자기는 그렇게 말투가 변한 적도 없다면서 절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지가 이래서 연락을 못했다는걸 말을 안하면 난 당연히 모르지;;;;;; 그냥 이래서 연락 좀 어렵다, 나중에 연락할테니 걱정마라 이런 말 한마디 남겨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내 진술
너가 이래서 서운했다, 힘든거 이해하는데 그냥 니 멋대로 연락 안하고, 말투도 차갑게 하는 식으로 마음대로 행동하면 어떡하냐, 라고 말을했는데 제 말을 이해해주기는 커녕 자기 힘든 것만 얘기하고, 아침에 제가 바빠서 연락 잘 못한다고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그 얘기를 가져와서 누나도 아침에 연락 안한다는 식으로 되려 화를 났습니다. 전 제 상황이 이래서 연락을 못했다, 미안하다고 까지 다 말을 했는데 자기는 아무런 설명도없이 일방적이었으면서 왜 제 감정은 하나도 이해를 안해주고 지 힘든 것만 말하는지를 모르겠고 서운하네요. 힘든건 다들 힘든데,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든줄아는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것 같아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힘든 시기에 연락이 두절되고 태도가 변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힘듦을 말하지 않아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진로 문제로 힘들어할 때 연락이 뜸해지고 태도가 차가워지는 것에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힘듦 때문에 연락이 어려웠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피하거나 차갑게 대하는 태도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려사항
상대방이 진로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은 충분히 참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을 안심시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신청인의 불안감과 서운함 또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판단
상대방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럴 때마다 연락을 피하거나 태도를 바꾸는 것은 신청인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주문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꼭꼭 숨기기보다는 솔직하게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말을 건네며 오해를 풀고, 다시 한번 소중한 마음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네가 힘든 거 알아. 내가 옆에 있어줄게. 편하게 이야기해줘." 라고 먼저 다정하게 말 걸어보기
- 서로의 '힘듦'에 대한 정의를 이야기하고, 서로 어떻게 위로해주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해보기
- 각자 좋아하는 간식 사서 같이 먹으면서, 오늘 있었던 일 중 가장 웃겼던 일 이야기하며 빵 터지기!

자기가 평생 해오던거 그만둬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인데 여친이 연락타령하고있으면 머리아플듯 사연자님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넵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연락두절 이슈가 좀 있었고, 야구한다고 절 차놓고 다시 야구 잘되니까 만나자하고, 또 지금 잘 안되니까 연락 또 두절되고 그러네요. 심지어 야구를 ㄹㅇ 열심히 하면 몰라 맨날 처놀면서 그만둔다만다 하는 것도 짜증나네요. 제가 이해 못하는 점도 분명히 있을 수 있으니까 진짜 솔직하게 말해주세욤 ㅜㅜㅜㅠ
걍 헤어지셈 상대방 이슈도 이해가 가는 것과는 별개로 굳이 스트레스 받는 관계 이어갈 필요 없음... 당장은 좀 힘들겠지만 저런 거 하나하나가 당장의 나한테 상처고 마음을 좀먹는 상황이면 헤어지는 기 맞음. 그리고 어쨌든 간에 그 상황에 님이 해줄 수 있는 건 없기도 하고요 무력감과 서운함에 좀먹히기 전에 빠른 탈출 기원. 여유 없을 때 연애하는 것만큼 정신건강에 나쁜 게 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