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주소를 먼저 알려주는거랑 도착하는 시간을 먼저 물어보는거 둘중에 어떤게 우선이 돼야 하나요

남자친구가 저 있는 쪽으로 오기로 했는데 9시 전에 오면 학교로 오고 9시 이후로 오면 집으로 와야돼서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주소를 알려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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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저 있는 쪽으로 오기로 했는데 9시
전에 오면 학교로 오고 9시 이후로 오면 집으로 와야돼서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주소를 알려주려고 몇시 도착예정인지를 물어봤어요 근데 몇시에 도착하는지에 따라 주소가 다르다고 말을한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러면서 급발진하더니 결국 싸우고 안왔는데요 이게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요? 남자친구 말로는 자기가 가는길에 중간에 어디들릴수도 있고 퇴근시간이 정해져있지만 갑자기 일이 생길수도 있고 자기도 확실하게 모른다고 그냥 먼저 알아서 몇시에는 어디로오고 몇시에는 어디로오고 먼저 말을 해주면 안되냐는데요 저로선 그냥 도착예정 시간을 물어봤고 확실치 모르겠다고 대답만 해도 저렇게 두곳 다 주소를 공유하려고 했는데 제가 무슨 일부로 주소를 숨기고 멀리서 운전해가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요구만 하는 애가 되버려서 이게 그렇게 화가날 일인가 싶어요 아무리 여러번 생각해도 제가 먼저 그렇게 말을 했으면 좋았을 것도 맞지만 주소를 먼저 말을 안해준게 그렇게 화가 날일인가 해서요

내 진술

내입장에선 그냥 단순히 도착예정 시간을 물어본거고 대충 몇시에 출발할지만 알아도 대략적으로 언제쯤 도착하겠구나가 나오는데 그냥 정말 아무런 악의없이 그거에 맞춰 주소를
주려고 물어본거였는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내가 이기적인애가 되고 주소를 이유도 없이 꽁꽁 숨기고 그런애가 되고 그러고선 예전일까지 끌어가지고 와선 난 이기적인애가 맞고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고싶다 너맞는 사람 찾아라 이렇개 까지 돼버리니까 어이가 없어 내가 그리고 먼저 서로 오해가 있었던것 같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속 본인입장만 고집하고 내가 틀린거고 자기말이 다 맞는거고 연인이라면 아무리 이해가 안가도 이해하려고하고 양보하려고 해야하는데 내가 그만하자고 넘어가려 해도 계속 더 땅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나에대해 안좋게 말을하고 저주하고 결국 내가 한국 가기전에 볼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본인 기분 나쁘다고 포기해버림 그리고나서 이일에 대해 다신 언급도 없고 아무렇지 않개 연락을 이어가는것도 꼴보기싫었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도착 예정 시간에 맞춰 주소를 알려주려 한 신청인과, 미리 도착 예정 시간과 주소를 명확히 알려주길 바랐던 상대방 간의 소통 방식 충돌.

사실관계

신청인은 도착 예정 시간을 물어보고 그에 맞춰 주소를 알려주려 했으나, 상대방은 도착 예정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음을 주장하며 미리 정확한 시간별 주소 안내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여 결국 다툼으로 이어졌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도착 시간을 파악하여 주소를 정확히 전달하려 했던 의도였으나, 상대방은 자신의 상황 변화 가능성을 고려한 사전 정보 제공을 원했다. 서로의 의도가 명확히 전달되지 않아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보인다.

판단

상대방의 주장처럼, 도착 시간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여 미리 시간대별 예상 도착지와 주소를 알려주는 것이 관계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소통 방식일 수 있다. 신청인의 의도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상대방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주문

상대방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려는 구체적인 행동과 함께, 서로의 소통 방식 차이를 인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몇 시쯤 도착할 것 같아?' 라고 묻고, 돌아온 답변에 맞춰 '그럼 그때쯤 여기로 오면 되겠네!' 라고 맞춰 말해주기.
  2. 이번 일로 서운했던 점을 '내마리마찌' 앱의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기능으로 각각 3문장씩 작성해서 교환하기.
  3. 다음 만남 약속 시, '오늘 몇 시쯤 도착할 것 같아?' 대신 '언제쯤 볼까?' 라고 먼저 운을 떼며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묻는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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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13734호 2026년 07월 10일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정확한 장소를 알아야 움직이기 편함… 대략 몇 시간 이게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에 따라서 주차도 그렇고 정차가 되는지 여부도 그렇고 생각을 미리 해놔야 하기 때문임
차라는 게 그냥 뚝딱 움직여서 그 주위를 맴돌다가 양자택일로 갈 수 있는 게 아님 학교까지의 루트랑 집까지랑 왕복 8차선에서 1차선 타야 하는지 4차선 타야 하는지 이런 걸 내비가 알려줘야 수월하게 움직이지요
도보처럼 뚝딱 신호 하나 건너고 한 블럭 걷고 이게 안 된단 말임 한 블럭 가려고 해도 일방통행이면 돌아가야 하는 게 현실인데

운전자 입장을 너무 모르고 차 끈다는 걸 간단하게만 생각하는 듯 쓴이잘못맞음

마찌 친구 13734호 2026년 07월 10일

쓴이가 먼저 주소 두 개 다 알려주면서 학교로 오다가 9시 넘을 것 같으면 집으로 와 달라고 부탁하는 게 베스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