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친은 장단점이 간극이 심해요

남친을 올해 4년차 만나고 있고 결혼을 염두하고 있는데 아직 결혼 확신이 들지 않아요. 아직 결혼이 낯설어서 그런건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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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친을 올해 4년차 만나고 있고 결혼을 염두하고 있는데 아직 결혼 확신이 들지 않아요. 아직 결혼이 낯설어서 그런건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친의 장점
1.머리가 굉장히 좋음 아이큐150이상
2.결단력이 좋음
3.경제력이 좋음 순수익 월 1000-1500
4.내게 더 좋은 것을 사주려고 함. 계산적이지 않음.
5.맨날 데려다주고 태워오고 함.

단점
1.충동적임
2.공감능력 제로까진 아니지만 떨어지는편
3.감정기복 나보다 심함
4.일관성이 없음
5.게으름adhd

너무 좋은데 너무 힘들기도 해요..
이정도면 괜찮은걸까요
제가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

내 진술

사랑하는데 결혼 확신은 안 들어요.상대방은 결혼을 원하는데 제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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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07월 11일

돈 많이 버는데 계산적이지 않고 당신만을 좋아해준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1일

돈 잘 버는 거 좋죠. 하지만 단점들도 크게 다가와서요ㅠㅠ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07월 11일

전 잘 이해가 안 되긴 해서.. 신청인님이 힘들면 헤어지시는 게 맞는데
상대방은 결혼을 원한다하니 결혼 마음 없으시면 빨리 정리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돈 많이 써주고 나한테 잘해준다고 계속 붙들고있다가 결혼하기 전에 헤어지는 건 정말 아닌 거 같으니까요..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1일

충동적,일관성x,감정기복 큰건 크게 다가오진 않으세요?? 전 이게 되게 크게 다가오거든요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07월 11일

충동적이라는 게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네요 먹고싶은 거 사고싶은 거 있으면 바로 해버리고 그런 거라면 그냥 돈 많으니 생각 안 하는 걸수도 있고.. 일관적이지 않은 건 내로남불스러운 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게 아닌 모든 상황에 일관적이기란 쉽지 않으니.. 감정기복이 큰 건 문제긴 한데 결국 본인이 못 감당하겠고 결혼까진 못하겠다 마음 먹으셨으면 일찍 떠나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굳이 끝이 보이는 연애를 더 이어가봤자 상대방도 신청자님도 큰 상처를 받을 테니까요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1일

충동적인 것을 예시를 들면,
저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갑자기 고양이를 데려왔고 한마리 더 데려오고싶다고 2주도 안돼서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그리고선 갑자기 물고기가 키우고싶다며 금붕어를 사왔고 키운지 일주일도 안돼서 금붕어 파양을 원했고 금붕어는 금방 죽었어요. 그 뒤로 구피를 키우고싶어해서 키웠는데 판매자 분께서 가재와 합사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냥 합사해서 다 폐사했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해수어가 키우고 싶다고 해서 400만원을 들여 해수어 어항을 들여왔는데 아직 물고기를 넣으면 안되는 기간이라고 했는데 넣어서 또 죽었습니다.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07월 11일

어우.. 죄송합니다 이건 좀 심하네요;
충동적인 정도가 아닌데..

마찌 친구 22234호 2026년 07월 11일

그냥 본인 기준에 안 맞으니까 고민이라는 거 아닌가요?

마찌 친구 15535호 2026년 07월 11일

뭐 사소한 충동성이겠지 했는데 댓 보니 이해감요…시작은 동물이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도박 여자 등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긴하죠ㅠ 돈만 보고 만나는거면 상관없지만 같이 살게되면 님만 더 힘들긴 할껍니다 여자보다 감정기복 심한 남자 진짜 피곤해요 나중에 애 낳으면 육아가2배.. 연애야 가끔 보니 ㄱㅊ지만 결혼은 평생 봐야 합니다 일단 동거부터 시작하고 결정 해보세요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1일

사실 조금 걱정되는 건 이혼가정인데 엄마가 바람으로 이혼했고 남친도 충동성이 높아서 약간 망설여진 부분은 있어요(여자문제는 x)
동거는 하지 않았지만 자주 만나는 편이라 지금도 약간 버거운 부분이 있는데 사랑하는 부분도 크고 다만 미래가 답답한게 마음에 걸렸어요

마찌 친구 12501호 2026년 07월 11일

긴가민가 할때는 하지마세요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이랑 결혼해도 고생길이 훤한게 결혼입니다. 지금 망설이는건 조상신들이 옆에서 브레이크 걸게 도와주고 있는 것임 본인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