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1년 만난 남친과 꽃 선물로 싸웠습니다.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평소 남친은 생필품을 잘 챙겨주고 밥도 잘 사줍니다. 하지만 전 연애 초부터 큰 꽃다발이 아니더라도 꽃 한 송이를 서프라이즈로 받고 싶다고 수차례 말해왔습니다. 남친은 늘 꽃이 실용성 없다며, 100일, 크리스마스, 제 생일은 물론 대놓고 요구했던 200일에도 늦었다는 핑계로 사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밤 통화 중 고맙단 얘길 하다 문득 서운함이 몰려와 "1년 만나며 어떻게 꽃 한 송이를 안 사주냐"고 했습니다. 이어 "이젠 사 와도 억지로 사 온 것 같아 감동이 덜하니,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쿠키나 케이크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친은 "네가 하도 눈치를 주니 사주려다가도 억지로 사는 것처럼 보일까 봐 안 산 거다. 이번 1주년에 어련히 사주려 했는데 또 먼저 얘길 꺼내서 초를 치냐"며 화를 냈습니다.
제가 "원인 제공을 해놓고 핑계를 대냐"고 하자, 남친은 대화를 반복하다가 저에게 "왜 이렇게 애처럼 구냐", "막말로 내가 너한테 꽃 맡겨놨냐?"라며 소리를 질렀고 대화가 끊겼습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내 진술
나는 꽃 하나 받고싶던 거였는데 받고싶단 말 한건데 그걸로 뭐라고 하니 감정이 폭발한 거 같습니다.
그렇게 받고싶다고 계속 말한 내 잘못이라 해서 내가 잘못한건가 싶고 반대로 그렇게 받고싶다 말해왔는데도 한번을 안 사준 남친한테 서운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1년간 꽃 선물 요청을 무시당한 서운함으로, 상대방은 신청인의 '애 같다'는 말과 '꽃 맡겨놨냐'는 식의 태도로 인해 감정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서운함과 불만이 감정적 표현으로 충돌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1년간 꾸준히 꽃 선물을 원했지만 받지 못했고, 상대방은 실용성을 이유로 꽃을 사주지 않았다. 1주년 통화 중 서운함을 표현하자 상대방은 '초 치냐'며 화냈고, 이후 '애 같다', '꽃 맡겨놨냐'는 말싸움으로 번졌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꾸준히 표현했음에도 꽃 선물을 받지 못한 데서 오는 서운함이 크다. 상대방은 반복된 요구와 표현 방식에서 '애 같다'는 느낌을 받아 답답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신청인의 요구는 관계에서 얻고 싶은 정서적 만족에 대한 표현이었으나, 상대방은 이를 무시하고 비난하며 감정적 공격으로 맞섰다. 꽃을 사주지 않은 것은 실용성 문제라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려는 의지의 부족으로 보인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라.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관계를 회복할 것. 쨍긋! 햄스터 판사, 판결 끝!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꽃 한 송이 사주지 않은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은 것 같아서 서운했다'는 진심을 전달하며 눈 보고 사과하기.
- 오늘 밤, 서로에게 '내가 너에게 가장 바라는 건 뭘까?' 질문하고 답하며 진심 확인하기.
- 다음 데이트 때, 꽃 대신 상대방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작은 선물과 함께 '다음엔 꼭 꽃 사줄게!'라고 장난스럽게 속삭여주기.

신청자 분은 남친이 원하는 걸 잘 이뤄 주셨나요?
본인도 알듯이, 시켜서 사주면 보람도 없고 의미도 퇴색됩니다
알아서 사주길 기다려보았으면 좋았을 것 같고 다른 선물로 충분히 마음을 확인했으면서 꼭 꽃에만 큰 의미를 둬서 남자친구에게 스트레스 줄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꽃이 실용성이 없다는건 지 생각이고 여자친구가 많은 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꽃 한송이만이라도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데 그거 해주기가 그렇게 어렵나 진작부터 처음부터 받고 싶다고 한 두번 말했을때부터 해줬으면 이런일이 안 생김 자기 생각에 대한 고집이 있는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함 남자가 여자를 너무 모름 1주년이 되서까지 꽃 선물을 못했고 여자가 실망해서 하지말라했어도 꽃한송이에 진작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진심어린 손편지만이라도 그냥 해준다면 풀리는게 여자임 저 상황은 그냥 남자가 끝까지 자존심을 부린거임
꽃좀 사줘 그냥 기념일말고 꽃사달라도 한 다음날에 일주일뒤에 한달뒤에 언제라도 그냥 사줘 그냥 사주면되젆아 좀 해줘라고 그냥
아개빡치네.
꽃을 뭐 기념일이라줘야하냐
1주년엔 꽃사주지말고 실용적인 반짝반짝한거 따로사주고
꽃은 아무날도 아닌날에 짠 하고주는거지
내남친은 10일에 한번 70일에 한번 99일에 한번 150일에 한번
뜬금없이 312일에 한번 이런식으로 매번 걍 아무날도아닌데
난항상 기분좋게 무슨날이야 오늘~????? 이런반응했음…
남친왈 아무날 아닌데 너가생각나서,
너가받음 이쁠거같아서, 등등…
꽃집가서 꽃하나하나 골랐을생각에 너무 감동이고 그게 왜실용성타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겪어보니까 그냥 자기한테 맞는 사람 만나야되는거같아요.
꽃을 잘 안사는 사람이면 신청인분이랑 안맞는 사람인거에요
그냥 꽃 좋아하고 감성적인 사람을 찾으셔서 결혼하시면 되요
차피 결혼할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젊을 때 꽃 많이 받아야죠
굳이 상대 만나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
좋은 남자 찾기 위해서 시술이나 하나 더 하겟어요.
근데 이건 제 남자친구도 그러는게 작년 11월인가 그때 이번년도가 가기전에 꽃 사달라고 그랬었는데요 진짜 12월 31일에 사다준거 있죠 그것도 생화가 아니라 절대 안 시드는 꽃으로요 자기 입장에서는 시드는 꽃을 사주기는 좀 그랬다나 뭐라나.. 사줄 사람은 알아서 사줄테고 그렇게 사달라고 넌지시 얘기하거나 그래도 안 사주는 남자들 있어요 그런거에 서운해하지마세요 그냥 그럴 남자구나 라고 생각하시는편이 감정적이든 정신적으로든 편할거에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분도 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거라고 좋게나마 생각하고 싶네여 ㅠㅠ 속상하기도 하지만요..
하.. 여기도 꽃으로 여친이랑 기싸움 쳐하네 왜케 하 남자 에겐남이 많냐..꽃이 실용성 없음 레고나 뜨깨 인형꽃으로 사오던지 진짜 여친한테 성의도 없네 걍 다른 남자 만나세요 꽃 사주는 남자 널렸음ㅋㅋㅋ꽃 하나로 기싸움 하는 남자랑 왜 사귐..?진짜 시간 아 깝다
내 남자친구도 아 사줄려고 했는데 너가 말 꺼내서 다음에.알아서 사줄께라는 말을 3년동안함 그래서 개지랄 많이 떨었음 그리고 3년만에.처음으로 꽃 받음ㅋㅎ..한 50일쯤부터 꽃 받고싶다고 했었는데..쿠ㅜㅜ 뭐 보석꽃 돈꽃이런게 아니라 그냥 꽃 한송이라도 좋은건데 계속 말 꺼내면서 꽃 구걸한 나자신도 멍청했음.. 헤어질 생각.없으면 포기하세요~ 언젠간 사주겠지 하고 전 3년 걸렸네요 ㅋ...ㅋ...ㅜ
남자들아…15000원이면 내 여자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다 얼마나 싸게 먹히냐 이게 실용적이지 않냐? 어차피 시들고 버릴텐데 생각말고 시들고 난 뒤에도 내 여자의 꽃 받은 기억은 평생 감
사줄려다가도 먼저 계속 그렇게 얘기하면 억지로 사주는거같아 싫어집니다 저도 남친이 꽃 한 번을 안 사줘서 초반에 몇 번 말했다가 이젠 말을 안 했는데 말을 안하니 생일 땐 사오더라구요
시켜서든 억지로든 한 번쯤 사줄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서프라이즈를 하든 어련히 알아서가 있는거죠
여자친구도 얼마나 고민해서 사달라고 말했겠습니까 말 안 해도 사오는 스윗한 남자면 좋았겠죠 근데 그렇게 스윗하지 않아도 말해서라도 사오면 만족할만큼 사랑한 거 아닐까요 그 기회를 여러번 날리니 서운한거죠
꽃 실용성 떨어지는거 몰라서 사주는게 아니야.
금방 시들어서 지고, 집에서는 처치 곤란이야.
그래도 꽃 사주는건 받았을 때 좋아하는 표정 보겠다고 사주는거야.
얘기 들어보면 안챙겨주는건 아닌것 같은데, 왜 정작 해달라는건 안해주고 고집을 부려.
꽃에 대해 한마디 하고싶으면 일단 한번이라도 사줘보고 얘기를 꺼내든가 해.
여친이랑 기싸움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