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여자친구와 제가 같이 오래 안 친구가 이제 군대를 갑니다. 그 전에 마지막으로 다 같이 놀러가기로 했 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일이 바빠 함께 가지 못했고, 전 옆 도시에 그 친구를 포함한 친구 네명과 함께 놀 러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그 이후 갑자기 생리가 터 졌는데, 저는 친구들과 놀던 도중이었어요. 저녁 시 간대로 여자친구가 약을 사러 갈 수는 없었고, 저에 게 근처 약국에서 약을 사와달라 부탁했습니다. 저 는 이제 막 보드게임카페에 들어와서 첫 게임을 하 던 중이라 난처했지만, 화장실을 갔다 온다고 하고 약을 사 왔어요.(이 때 지금은 조금 어려울거 같다 라고 한 번 얘기를 하기는 했었어요) 그 뒤로도 밥 배달을 시켜준다던가, 자리를 옮길 때마다 카톡을 틈틈히 했었어요. 여자친구는 몸이 안좋아 잠을 자 는지 답장이 없었습니다. 저는 일정이 끝나고 원래 집에 도착하기로 했던 시간인 12시쯤에 도착했고, 서 운한 감정을 잘 풀었습니다. 그 뒤에 아까 연락도 많 이 하려고 노력했고, 약도 중간에 나가서 사왔다고 칭찬을 바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한번 거절하지 않 았느냐 그게 뭐가 잘한거냐 서운했다 라며 니가 잘 했냐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말해 정말 서운하고
내 진술
진술을 내용에 써버렸는데, 제 마음은 친구들 과 있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열심히 노력했는데, 한번 애둘러 거절한 표현으로 너무 가혹하게 말 하는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상대 진술
오늘 원래 일하려고 나가려다가 생리가 시작되었는 데 너무 몸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집에 누워서 끙 끙 앓았음. 근데 남친은 약속이 있어 아침 일찍 나 가서 하루종일 놀러 다녔고 난 약속이 있어서 그런 거니 이해 했음. 근데 하루종일 아파서 자다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12시가 되었고 남친은 그제서야 집에 들어왔음. 아무리 원래 11시 12시쯤 들어온다고 했어도 내가 아픈걸 알았으면 먼저 들어간다고 할수 있지 않았나 싶음. 일도 아 니고 친구들이랑 논건데. 그래서 서운하다했고 미 안하다했으니 됐었음. 그리고 노는 중에 아파서 나 가기 힘드니 올때 약속 사다달라고 연락을 했는데 남친이 처음엔 어려울거같다 했음. 이유는 보드게 임중인데 친구들 눈치가 보여서. 난 이걸 보고 나 보다 친구가 먼저인건가 싶었음. 일중이면 이해를 하는데 보드게임..? 난 아파서 집에서 누워있는데.
그와중에 남친은 집에 와서 약사오니 고맙지 않냐 함. 내가 남친이라면 나한테 미안할텐데 어이가 없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친구들과 놀러 간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약 심부름을 다녀왔음에도 서운하다는 말을 들어 억울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아픈 와중에도 남자친구의 친구들과의 약속을 이해했지만, 약을 사 오는 과정에서 '어렵다'는 반응에 우선순위에서 밀린 기분을 느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친구들과 놀던 중 여자친구의 약 심부름을 다녀왔으나, 여자친구는 아픈 와중에도 남자친구의 약속을 이해했음에도 먼저 들어오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신청인은 약을 사 오는 과정에서 '어렵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여자친구의 부탁을 이행하려 노력했으나, 여자친구는 아픈 상황에서 관계보다 자신의 건강이 우선시되지 못한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양측 모두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신청인은 비록 친구들과의 약속 중이었으나, 여자친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약을 사 오는 것에 대한 곤란함을 표현한 후에도 결국 이를 이행했다. 반면 상대방은 아픈 와중에도 남자친구의 약속을 이해했음에도, 신청인이 먼저 자신을 찾아오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으며, 이는 신청인의 노력에 비해 과도한 서운함으로 보인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의 아픔을 다시 한번 살피고, 약을 사 오는 과정에서 느꼈을 상대방의 불안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친구들과의 약속 속에서도 노력했음을 인지하고, 약 심부름을 다녀온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한다. 양측은 앞으로 서로의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기로 한다.
화해 미션
-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네가 아프다고 했을 때, 친구들 틈에서 바로 달려가지 못해 미안해. 하지만 네 약을 꼭 사 오고 싶었어."라고 진심을 담아 말하기
-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네가 약 사러 나와준 거, 친구들 눈치 보면서도 나를 생각해 준 거 알아. 그때 바로 서운하다고 말할 걸 그랬어."라고 솔직한 마음 전달하기
- 함께 나란히 앉아 상대방이 가장 좋아하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번 일로 서로에게 어떤 점이 가장 서운했는지 차분히 이야기 나누기

여친 분이 아픈데도 친구들과 끝까지 놀았다는 게 속상할 수 있지만 남자친구가 하라고 하면 다 해야 하는 것도 아니기에 약 사오는 것을 한 번 거절한 것에 대해서 너무 속상해 마세요 제가 보기엔 지금 당장 사오라는 것처럼 이해 하시고 곤란 하셔서 그랬던 거 같기두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