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주일 전 월요일에 인스타에서 남편이 속옷만 입은 여자 사진을 좋아요 누른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슴골이 보이고 누가봐도 야한사진이었어요
이 문제로 화내고 싸웠다가 화요일에 그 여자들 계정 차단하는거로하고 사과듣고 화해했어요
화해한김에 남편한테 인스타 디엠에있는 예전에 썸탔던 여자들 디엠 삭제하라고 말하고 목요일에도 한번 더 말했어요
알겠다는 말도 들었는데 토요일에 다시 확인해보니 삭제를 안했어요
목,금 남편이 일을 쉬는날이었고 바쁜일도 없었고 삭제하는거 한시간 안에 충분히 할수 있는 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안했다는거에 저는 상처를 받았어요
항상 말은 알겠다고 하면서 행동은 안해요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모르겠다, 까먹었다 입니다
참고로 남편의 인스타 계정은 저도 로그인할수있어요 이유는 연애 초반에 전여친들에게 계속 연락이 왔는데 제대로 대처를 안하는 모습에 저는 믿음이 깨져서 헤어지고 싶다고 했을때 미안하다며 믿음을 주고싶다며 인스타 아이디를 알려줘서 지금까지도 언제든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썸녀들과 연락했던 목록을 저는 보고싶지도 않았어요 물론 지우기 귀찮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지워달라고 했는데도 안지운거에 화가 많이났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내 진술
내가 썸녀들 차단을 원한것도 아니고 그냥 디엠 목록에서 내가 볼 수 없게 삭제만 해달라고 했던건데 쉬운일을 안한거에 더 화가 났어요
제가 남편한테 어려운일을 부탁한거면 이해하겠는데 한시간안에 끝낼수 있는 쉬운일이여서 더 기분이 안좋았어요
남편은 목 금 쉬는날에 취미도 하고 산책도 가고 넷플도 보고 유튜브도 보면서 많은 휴식을 누렸고
내가 그 대화내용을 읽고 상상하고 기분 안좋아질꺼 알면서 삭제하는것을 미룬게 기분이 나쁘고
제 기분보다 본인 일상생활이 더 중요한거같다고 느껴져서 서운했어요
몇개 읽어봤을때 인터넷에서 만났었는지 이름 뭐냐고 묻고 하트 날리고 전화통화하자 이런말들한거를 왜 굳이 보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운함은 당연하지만, 약속한 삭제를 미룬 상대방의 행동이 신청인의 상처를 키웠다는 점이 핵심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썸녀들과의 DM 삭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삭제를 미룬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했어. 신청인이 언제든 상대방의 인스타를 볼 수 있는 상황이야.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보다 일상생활을 우선시한다고 느껴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삭제의 번거로움이나 잊어버렸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어.
판단
상대방의 DM 삭제 지연은 신청인에게 큰 서운함을 안겨줬어. 설령 잊었거나 귀찮았더라도, 신청인이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 보여.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서로의 감정을 더 세심하게 살피자.
주문
앞으로는 서로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약속은 꼭 지키도록 노력해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기엔, 쌍방이 조금씩 아쉬웠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려 한다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 햄! 🐹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의 인스타 DM 목록에서 썸녀와의 대화 내용을 함께 보며, 신청인이 어떤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꼈는지 차분히 이야기 나누기
- 상대방이 DM을 삭제하지 못한 이유를 '잊었다', '귀찮았다' 외에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는 다른 이유를 함께 고민해보자!
- 서로의 인스타 DM을 보며 '내가 너에게 이런 모습도 보여줄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설레었던 순간의 DM을 한 개씩 찾아 공유하고 칭찬해주기 💖

화나네.. 이런것도 남편이라고 불러줘야하나
나도 어디 말하기 부끄러워서 여기에 쓴거.. ㅠㅠㅠㅠ
그냥 단순히 그 때 당시 좋았던 감정을 남겨놓고 싶은 감정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아내분이 몇 번이나 말을 했다면 그건 지워야 하는게 맞죠
결혼 했으면 굳이? 싶은건 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아내도 있는사람이 당시 좋았던 감정을 왜 남겨놔요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마요 저건 상식을 벗어난 행동임
아니 남친도 아니고 남편? 이해가 진짜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후회해도 너무 늦었어… ㅠㅠ하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