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이제 다다음주면 1주년 되는 커플이에요 저는 불안형 상대는 회피형 성향을 갖고 있어요
7일에 5-6번 정도 만나다보니 제 삶이 이 사람이 없으면 뭘 해야 할지 모르갰어요 1년이 되어가면서 저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놀고 싶어하는 게 보이는데 저는 이사람이 더 커져버려서 자꾸 상대가 약속이 잡히거나 저를 만나기로 햇는데 회사 사람들이 술 먹자고 해서 거절하기 곤란하다 하면 이해를 못 해주고 서운해하는 제 자신이 너무 못나보여요
제 부족함인 거 알고 저도 통제하거나 구속하지 않고 연애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 진술
술 자리에서 몇 번 정도 술 조절 못 하고 연락 두절 된 적이 있어서 타인이랑 술 자리 간다는 거에 제가 더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요 그치만 그 이후로 연락 해주고 조절하려 노력해주고 있어요 그냥 거기에 여전히 머물러 불안해하는 제가 밉고 매력 없이 다가갈 것 같아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 불안감을 느끼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이해 부족에 서운함을 느끼는구나.
사실관계
신청인은 1주년이 다가오는 연인과의 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끼며, 상대방이 다른 약속을 잡을 때 서운함을 표현하는 자신을 통제하고 싶어 하느냐. 신청인은 과거 상대방의 음주 후 연락 두절 전력이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진술하였으나, 상대방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느니라.
고려사항
신청인의 불안과 서운함은 연인 간의 애착 유형 차이와 과거의 좋지 않았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참작하였느니라.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그 입장과 노력은 현재로서는 충분히 헤아리기 어렵구나.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의 불안함이 상대방을 구속하려 들게 하였으니 신청인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찍! 연인 간의 불안감은 서로를 더욱 옥죄는 족쇄가 될 수 있거늘,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신청인의 불안을 해소하려는 노력과 함께 상대방의 입장도 충분히 헤아려야 할 것이니라.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애착 유형 차이를 인지하고, 불안과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되, 상대방의 사회생활을 존중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니라. 뿅망치 쾅쾅! 이번 건은 쌍방의 이해와 소통 부족으로 인한 서운함이니,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회복의 길을 함께 걷도록 하라 찍!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네가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좋겠어. 나는 네가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해.'라고 말해주기
- 서로의 애착 유형(불안형, 회피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각자의 감정이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 차분히 이야기 나누기
- 상대방이 회사 사람들과 약속이 잡혔을 때, '오늘 재미있게 놀고 와! 나중에 재미있었던 이야기 들려줘.'라고 웃으며 말해주기

첨엔 일주일에 5,6일을 만나던사람이 여자는 현재도 그마음인데 남자친구는 이젠 다른친구가 만나고 싶나보네요 ㅠ 참 그마음이해가요.. 예전엔 너무 서운했는데 저도 그냥 더 옥죄어오는? 느낌만 받길래 그냥 나혼자 놀고그랬답니다.. 그러다 헤어졌어요
맞아요 ㅠㅠ... 그런 서운함을 자꾸 내비치다보니 자주 싸우게 되는 것 같아요
혼자 있으시면서 마음 정리가 되셨던 건가요?
저도 불안향이라 첨엔 계속 서운, 화남, 보고픔 , 할수있다는 의지 이거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나혼자만 이러고 있다는생각에 점점.. 그냥 내 마음이 떨어지면 헤어져야지로 바뀌었어요 ..
불안한 마음이 바람을 필까라면 그냥 두세요 남자는 잡으려고 할수록 더 멀리나갑니다 너무나 잘해주고 나한테만 집중하던 사람이 바람을 필수도있고 무심하지만 의리를 지키고 사랑을 지키는 사람도있어요 본인의 삶에 더 집중해서 남자친구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다보면 더 안정감이 들꺼고 그러게 서로 내면에대해 더 잘 알게될껍니다 그렇게 나중이 되면 상대가 뭔갈하고있겠다 무슨생각하는지 예측가능한 상태가 올꺼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단단하게 믿고 나아가고 싶은데 아니라고 자꾸 확인 받고 싶고 말로 듣고 싶어하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불안하면 가치관 사회에 문제점이나 도덕적 윤리적인 주제로 얘기한번 해보세요 그냥 핸드폰 보다가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이런식으로요 어느정도 파악가능할꺼에요 물론 척 할수도 있지만요^^;;ㅜㅜ
혹시나 나중에 헤어지시면 바로 다른남자 사귀지마세요
한 몇년정도는 혼자 취미생활도 즐기고 자기자신을 가꾸는 시간을 갖고 자존감도 되찾으면 그때 다른 남자를 만났을때 남자한테 안매달릴거에요
지금은 제가 뭘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서운하고 화나는 감정 누르고 무언가를 하려 해도 혼자 카페를 가고 러닝을 해도 집중이 안 돼요...당장 고칠 수 없다는 거 알지만 뭘 해야 할지 어떤 생각을 고쳐 먹어야 괜찮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상담클리닉 같은거 추천드려요!ㅎㅎ 좋아질거에요
저랑 비슷했어서 공감가네요 자유롭게 술을 먹던 놔두시고 바쁘게 사세요! 믿음을 줄 사람이라면 알아서 잘 줍니다 만나는 횟수도 줄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날도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처음 자유롭게 상대를 놔두면서 어떤 마음가짐이나 생각 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는 늘 이 당장의 서운함이랑 화나는 감정을 어떻게 떨쳐내야 할지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ㅠ
음 일단 저는 첫 연애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제가 맨날 옆에 붙어있고 질투하고 불안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는 상대를 엄마같이 챙겨주는게 맞는 타입이지만 그렇게 되면 옆 사람은 저의 소중한 가치를 잃고 막나간다? 성의없다? 느낌 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가짐 까진 아니고 처음에는 정 떨어지고 포기하는 마음이 더 커서 연락도 잘 안해보고 자연스럽게 그랬는데 오히려 상대가 먼저 절 찾더라고요 점점 ㅎㅎ 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예를들어 님이 연락을 잘 안해도 술먹고 연락두절 되지않고 연락 잘 해주면 님도 믿음이 생기고 불안이 줄어들겠죠? 저도 그런 느낌입니다 님이 불안하면 상대도 믿음을 같이 주는게 중요한거죠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랑 술 먹느라 연락 처음으로 한번 두절된 적 있는데 아무 연락도 보내지 않았었어요 오히려 그게 더 무섭기도 하고 믿으니까요 ㅎㅎ 다음날 알아서 연락 오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결혼준비 중 여러명과 바람피는걸 알아내 헤어진 사람입니다 ㅎ
보통 불안의 이유가 바람이 대부분이잖아요?
전 원래 극도의 안정형이었는데 이 일을 겪고 엄청난 멘헤라극불안형 시기를 가졌답니다..
이후 내가 아무리 사랑을 퍼 붓던
방치플레이를 하던 필 새끼들은 핀다 라는 결론에 도달 후 바람은 교통사고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있어요 !
저 같은 경우 한없이 사랑을 퍼부어주면서 거기서 오는 버림받을까에대한 불안감을 분리시키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그 모든게 보상심리에서 오는 불안감이더라구요 저는 (ex: 이렇게 내마음이 동날때까지 퍼붓는데 보상못받고 버려지면 어쩌지?)
어디에서 시작되는 불안감인지 먼저 찾으시고 그걸 해소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
전 보상심리에서 벗어나 이 놈이 바람피면 그건 걍 그럴수밖에 없는 운명이었구나 내가 피할수 없는 교통사고였구나! 라고 생각해야지 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심리적 여유를 갖고 주변에 사람을 많이 만들어보고 그 사람이 모르는 내 세상을 한번꾸려보세요 ! 꽤나 재밌답니다
아이고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ㅠ 불안한 시기를 거쳐서 다시 안정형으로 되돌아가신 게 멋있어요...대댓글에 적어주신 부분이 저랑 너무 유사해요 버림 받는 것에 대한 공포가 제 가장 큰 불안인 것 같아요 바람보다는 -> 헤어지자고 하면 어쩌지? 나는 얘를 위해 데리러 가고 싶기도 하고 ~ 근데 얘는 아니면 어쩌지 약간 이런 불안이 원인인 건 늘 알았는데 글에서처럼 제가 뭘 해야 이걸 벗어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 해도 막연하게 떠오르는 불안이 사라지지 않고 취미를 만드려 카페를 가고 운동을 해도 결국 상대만을 기다리고 보러 갈까 라는 말 한 마디에 제가 하던 것을 다 제치고 기분이 좋아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혹여 불안형에서 교통사고와 같고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신 과정을 조금만 더 알려주실 수 잇을까요..?
오잉 한심하지않아요! 그게 사랑이죠
제가 드리고싶은말은 기싸움하듯이 사랑을 재지말고 기존에 하시던것처럼 열심히 사랑하되 이후에 일어날수있는 우리가 불안해하는 그런사건들이 일어나도 그건 어쩔수없는 사고다! 내 잘못이 아니고 난 최선을 다했음! 이라고 생각하고 털어낼거야~ 라고 되뇌이면 조금은 덜 해지더라구요!
내 세상을 꾸려서 내 취미/약속/일 에 집중하되 재지말고 사랑은 열심히하셔요! 내가 보고싶으면 보고 가고싶으면 가고 내가 이렇게한다고 상대가 싫어하면어쩌지ㅠ? < 어쩔수없지뭐 ㅋ 이게 내 사랑이고 난 사랑할만큼 했어~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사랑 너뮤 어렵죠ㅠ 저도 그래요
품 많이 들이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