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 집에서 일하다가 갈등

대전에서 출장 끝난 당일 서울 올라와서 오랜만에 애인을 보기 위해 대중교통 1시간 반 타고 애인 집으로 감. 직업 특성상 일상 생활에서도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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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대전에서 출장 끝난 당일 서울 올라와서 오랜만에 애인을 보기 위해 대중교통 1시간 반 타고 애인 집으로 감.
직업 특성상 일상 생활에서도 일을 조금씩 처리 해야함. 애인 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음.
애인이 일하고 있을때 릴스를 보여줌. 근데 일에 집중하느라 못봄.
애인은 자신과 있으면서 자신에게 집중을 못해주는 게 서운함.
나는 얼굴이라도 보려고 피곤한 몸 이끌고 왔는데 나의 입장을 이해 못해주는게 이해가 안됨.
싸우고 2시간동안 대화 안함. 나는 결국 나 집 갈까? 라고 물었고, 애인 대답 안함. 대답 안한거에 화가 나서 바로 나감.

내 진술

일을 하는 걸 이해 못해주는 것도 서운하지만, 나간다는 것에 대답하지 않은게 더 서운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대전에서 올라온 신청인에게 상대방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해주길 바랐으나, 신청인은 본인의 업무 처리와 관계 회복을 동시에 원했다. 결국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깊어졌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출장 후 피곤한 몸으로 상대방을 보기 위해 방문했으나, 상대방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 상대방이 릴스를 보여달라 했으나 집중하지 못했다. 신청인이 돌아가겠다고 했을 때 상대방이 대답하지 않은 것에 격분하여 신청인이 먼저 자리를 떴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오랜만에 만나는 연인을 위해 피곤함을 무릅쓰고 방문했으나, 업무 처리의 필요성 때문에 상대방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상황을 참작한다. 상대방은 연인이 자신에게 집중해주길 바랐으나, 신청인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고 대답을 회피한 점을 참작한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신청인에게 있다. 신청인은 피곤한 상태로 방문했음에도 상대방과의 시간을 우선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려 했으며, 이는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할 여지가 충분했다. 또한, 돌아가겠다는 신청인에게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은 상대방의 행동 역시 관계 악화의 원인이 되었으나,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신청인이 자신과의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과를 하고, 앞으로는 만남의 시간에 업무 처리보다 상대방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업무 특성을 이해하고, 앞으로는 신청인의 상황을 먼저 고려하여 대화에 임해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다음엔 업무보다 널 먼저 볼게'라는 진심을 담아 릴스 대신 햄스터 판사 짤을 보여주며 사과하기
  2. 상대방은 신청인의 피곤한 방문을 이해하고, '오늘 당신의 릴스를 놓친 건 다음 데이트를 위한 빌드업이었어!'라며 신청인의 입장을 다시 확인해주기
  3. 두 사람은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받았다고 느낀 지점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다음 데이트 땐 서로에게 뽀짝 집중하기' 약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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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28547호 2026년 07월 12일

1시간 반을 와준 여자친구에게 그깟 사소한걸로 서운해하고 나갈때 붙잡지도 않는 남자친구에게 제가 대신 서운합니다….

마찌 친구 30918호 2026년 07월 12일

남자친구가 연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