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27)와 남자친구(30)는 중·장거리 커플입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이 100일이었고, 이번 주 목요일에 데이트 일정 잡으면서 제가 먼저 곧 백일이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러게 시간 빠르다 달력에 적어놨어~ 란 대답 후 다른 반응이나 계획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저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이후 금요일에 데이트를 하고 토요일 낮에 헤어지는 길에 남자친구가 저를 안아주며 “백일 축하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백일을 이렇게 말 한마디로 넘기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백일 챙긴 거 아닌데? 다음 주가 백일인 걸로 해.“라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서운했던 이유는 선물을 꼭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가 먼저 백일을 언급했음에도 별다른 계획이나 의사 표현이 없었고, 결국 실제 백일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날에도 축하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려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인지, 아니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둘다 공부하느라 첫연애가 늦고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많진 않은 상태예요
내 진술
중·장거리 커플입니다 둘다 공부만 했어서 찐연애는 서로가 처음이에요
돌아오는 월요일이 100일이었고, 이번 주 목요일에 제가 먼저 “곧 백일이네~”라고 언급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러네 시간 빠르다 달력에 적어놨었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금요일에 평소처럼 데이트를 하고 토요일 낮에 헤어지는 길에 남자친구가 저를 안아주며 “백일 축하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백일을 이렇게 말 한마디로 넘기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백일 챙긴 거 아닌데? 다음 주가 백일인 걸로 해.“라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서운했던 이유는 선물을 꼭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가 먼저 백일을 언급했음에도 별다른 계획이나 의사 표현이 없었고, 결국 실제 백일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날에도 축하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려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인지, 아니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백일 기념일을 앞두고 신청인이 먼저 언급했음에도 상대방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서운함을 느낀 사건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데이트 중 백일을 먼저 언급했으나 상대방은 "시간 빠르다"는 반응만 보였고, 헤어지는 길에 "백일 축하해"라고 말해 서운함이 커졌어. 상대방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둘 다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중요한 기념일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서툴렀던 것 같아. 신청인의 서운함과 상대방의 무심함 모두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
판단
상대방이 신청인의 서운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은 아쉬워.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연애 초반이라 기념일을 챙기는 방식에 대한 경험이나 합의가 부족했을 수 있어. 신청인의 서운함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상대방의 축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면 좋았을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부분은 몽실 햄스터 판사가 몽실몽실 볼살로 다독여줄게. 서로의 마음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앞으로는 백일 같은 소중한 날들을 어떻게 함께 기념하고 싶은지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자. 분명 더 행복한 기념일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백일 축하해"라고 말해준 것에 대해 왜 그렇게 말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서로에게 차분히 설명해주기
- 다음 기념일을 위해 서로에게 '이런 이벤트를 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라고 생각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서로의 버킷리스트 1가지씩 적어보기
- 백일 축하 노래를 개사해서 서로에게 불러주며 햄스터처럼 꼬물꼬물 화해하기

저녁이라도 어디 레스토랑 좋은 곳 예약해서 가시지... 아쉽네욤
흠 개인적인 생각인데 100일을 알고 있어준것만으로도 많이 신경써주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모르고 있는 애들이 많아요...... 100일은 그냥 가볍게 넘어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챙겨도 머 꽃이나 사진찍기 정도!??? 1년단위로 챙기는게 좋은 거 같다 생각들어요!
저도 굳이 그냥 케이크만 하고 안챙겨도 된다생각해요 근데 그걸 알고 캐치하는 남자가 참 귀한남자인거같긴합니다
신청인님이 기념일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으면 먼저 계획해서 보여주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지 마시고
왜 본인은 계획이나 뭐하자 얘기한적도 없으면서 남자친구한테만 바라시는거죠?? 그리고 본인도 선물하나없이 남친 만나러 가놓고 남친이 선물 준비도 안했다고 서운해 하는건 너무 웃기지 않나요 전 100일 200일 이런 기념 챙기지도 않고 주년만 기념합니다.. 기념일에 관심없는 사람이있어요 선물받길 원했고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으면 본인이 얘기 꺼냈어야 합니다
신청인의 잘못임. 왜냐하면 상대는 신청인이 100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한다는걸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신청인 혼자 기대했기 때문. 상대는 100일이 별거 아닐수도 있어요. 말로 설명했는데도 무시하고 뭉게면 문제 하지만 이건 시험 범위도 안 알려주고 문제를 맞추라는 꼴
그뤄네요… 기막힌 비유 감사합니다 반성할게요
먼저 원하는걸 얘기 하셨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저는 다른건 안챙겨도 100일은 챙긴다며 챙기자고 말했고 놀러가자고 얘기했고 꽃과 편지가 받고싶다고 요구했어요 말 안하면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