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피곤할 때 연락

8살 차이 (남자 연상) 7개월 교제 남자친구 - 스케줄 근무 (유사 3교대, 연장으로 15시간 이상 직장 머무는 시간 다수) 여자친구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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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8살 차이 (남자 연상)

7개월 교제

남자친구 - 스케줄 근무 (유사 3교대, 연장으로 15시간 이상 직장 머무는 시간 다수)

여자친구 - 09 to 18 (야근x , 두 달에 한 번 꼴로 보름씩 출장)

주말에 남자쪽 부모님 모시고 펜션 놀러감.
펜션에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풀림

그 후 평일, 남자가 이틀 연속 휴무
첫 째날 피곤하여 하루종일 잠.
둘 째날 자다 일어나서 어머니랑 술 먹고 다시 잠.

여자 - 쉬는 날 연락이나 전화라도 했으면 서운하지 않았음

남자 - 쉬는 날 피곤해서 잠만 잤고 누워있다가 잔거라 미리 이야기 해 줄 수 없었음

그 후 일주일간 냉전.

여자는 냉전이어도 연락은 그대로 했으나 남자는 하지 않음.

여자는 속상해서 술 먹고 남자에게 전화 해, 우리의 미래를 잘 모르겠다고 말함.

이 이후 진전된 거 없이 냉전 중

내 진술

장거리, 휴식, 주말 시간 맞지 않아 연락이 중요하고 하루 한 번이라도 전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쉬는 날 임에도 이루어지지 않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휴식이 필요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최소한의 연락 부재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피로 누적으로 연락이 어려웠음을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휴무일에 연락 부재로 서운함을 느꼈고,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다. 상대방은 피로 누적으로 휴무일에 잠을 자거나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느라 연락이 어려웠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장거리 연애와 불규칙한 스케줄 속에서 연락을 중요한 소통 방식으로 여기고 있다. 상대방은 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직업 특성상 휴무일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판단

상대방의 피로 누적은 충분히 참작될 수 있으나, 신청인이 느낀 서운함과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최소한의 소통 노력이라도 기울였어야 한다.

주문

이번 판결은 쌍방의 소통 부재로 인한 서운함에 초점을 맞춘다.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피곤했구나. 그래도 얼굴이라도 봤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먼저 이야기하며 서운했던 마음을 짧게 전달하기
  2. 다음 휴무일에 '쉬는 날 뭐했는지 1분 안에 요약해서 말해주기' 게임하기
  3. 서로의 '안전 연락선' (하루 최소 몇 분 통화/메시지) 기준 정하고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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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마찌 친구 34200호 2026년 07월 13일

남자가 만약 30대이고 3교대, 거기에다가 부모님이랑 살고 있다면, 쉬는 날 쉬느라 연락 못하는게 맞음. 여자친구와의 연락을 위해 체력+정신력 쓸 여유가 없는 것.

마찌 친구 34115호 2026년 07월 13일

저 3교대인데 정말 피곤해요ㅠㅠㅠ 20대인중반인데 쉬는날 잠만 자는 거 같은데 남자친구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실 것 같은데 아마 녹초가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찌 친구 24477호 2026년 07월 13일

장거리이고 잘 못 만날수록 피곤해도 연락 잘 해야죠 이것도 싫으면 연애 왜 함 쉬는날 연락 없이 쉬고 싶고 그러면 혼자 살아야지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3교대는 노가다라고 보심됩니다. 진짜 힘들어요.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라 휴식 날이예요. 그거 이해 못하시면 정말 미래가 안보이는겁니다. 근데 그 힘들어도 최대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미래를 함께 해야하는거고요.

내가 이해해주기 시작하면 상대도 고마워서 노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선순환이라는거죠. 받는거보다 어른으로 내가 먼저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마찌 친구 34013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서로 이해하고 맞추어 나가는데도 어려운 부분이 많이 생기네요… 남자친구가 근무할 땐 연락 바라지도 않고 퇴근길에 통화 한 번 하는게 다입니다. 힘 주고싶어 밝게 전화 받으면 그 텐션 따라가기 힘들다 하네요… 전 그저 쉬는 날 남들 커플처럼 “밥 먹고있다” “누워서 유튜브 볼거다” 등의 일상을 공유하고 싶을 뿐인데 그것마저 힘들다고 하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저도 여친이 자기 퇴근길에 저한테 연락합니다. 근데 이야기 할 거리가 없어 정적이 자주 발생해서 결국은 제가 말했습니다.
퇴근하고 나도 편하게 쉬면서 집 가고 싶은대 통화하면 무슨 이야기 할지도 모르겠고,, 지쳐서 말이 잘 안나온다고요.

그 뒤론 퇴근길에 통화를 자쥬 하진 않았습니다. 퇴근길 통화는 상대를 위해 안해주시는게 좋은데 퇴근 후 밥먹고 모든 정리가 끝난뒤에 통화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근데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안맞는걸수도 있습니다. 상대 나이 차이를 볼 땐 상대가 그냥 조용한 연애를 하고 싶어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마찌 친구 34013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아… 사실 저도 퇴근길 전화오면 노래 들으면서 자유롭게 운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꽤 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보통 퇴근 시간이 22-23시라 집 가면 씻고 자기 바빠, 퇴근길 전화를 꼭 하고 싶었던 거 였거든요. 근데 입장 바꿔 생각하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랑 잘 이야기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잘 해결하시면 좋은 날도 올거예요 ^^

마찌 친구 34114호 2026년 07월 13일

3교대하는 8살 연상 만나는데
또래같은 데이트,체력 원한다면 헤어지세요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