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실수로 인해 상한 감정 달래줘야한다 vs 각자가 알아서 풀어야한다

여자쪽은 밝고 통통튀는 성격에 평상시엔 생각보단 행동이 앞서는 타입이고 남자쪽은 좀 신중하고 행동보단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타입입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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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여자쪽은 밝고 통통튀는 성격에 평상시엔 생각보단 행동이 앞서는 타입이고
남자쪽은 좀 신중하고 행동보단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타입입니다.

연애하면서 대부분의 싸움 과정은
여자쪽에서의 말을 남자쪽에서 받아들이는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여자는 의도치않은 말실수를 하고
남자는 그 말로 인해서 기분이 상하고 상처를 받는 과정이 여럿있는데
여자쪽은 기분나쁜 감정을 빠르게 털어내려고 하는 가치관이 있고
남자쪽은 기분이 상하면 풀릴때까지 오래 걸리는 타입입니다.

여자쪽 주장은 "내가 너 기분나쁘라고 말한게 아니다, 의도치 않은 말 실수다, 나도 사과할만큼 했고 달래줄만큼 달래준다고 생각하는데 언제까지 자꾸 기분 상해있을거냐"

남자쪽 주장은 "애초에 난 그런 말실수를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사람이 왜이렇게 경솔하고 무례하냐"

여자는 나도 잘못한거 인정하고 적정한 사과를 하는데 그 이후의 감정은 니가 스스로 알아서 해라 나한테 다 풀지말아라

남자는 니가 실수를 한건데 풀릴때까지 달래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습니다.

내 진술

여자쪽에서 여태까지 했던 연애들이랑 여자 본인의 연애 가치관은 친구 같은 연애를 추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sns나오는 친구같은 연애
5,6년차 된 커플같이
제가 느끼기엔 막말, 인신공격같은 장난식의 연애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경솔하고 무례해 보입니다.

아직 만난지 4개월 밖에 안된 저는 서로 아껴주고 서로를 위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말이죠

그럴때마다 너무 긁히고
사과를 받아도 기분이 빨리 풀리지 않습니다

상대 진술

저는 당시 제 말로 인해 상대방이 기분이 상했다는 점을 인정했고, 제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하여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반복해서충분히 달래주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단순히 서운함을 표현하는 수준을 넘어 반복해서 꺼내며 계속 문제 삼았습니다. 저는 이미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관계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같은 일로 추궁받고 감정을 반복해서 표현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제 잘못은 인정하지만, 이후의 반복적인 행동이 갈등을 더욱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의도치 않은 말실수를 했고, 상대방은 그로 인해 상처받았다고 주장한다. 각자 감정 해소 방식과 책임 범위에 대한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말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상대방은 상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풀어야 한다고 보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더 달래주어야 한다고 본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말실수가 의도된 것이 아니며, 친구 같은 편안한 연애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말실수가 경솔하고 무례하게 느껴져 깊은 상처를 받았으며, 사과 이후에도 감정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한다.

판단

상대방의 주장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신청인은 의도치 않은 말실수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진심으로 사과했음에도, 상대방은 사과 이후에도 감정이 풀리지 않고 계속 문제를 삼으며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관리하고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감정을 문제 삼아 갈등을 키웠으므로, 자신의 감정 회복에 더 집중해야 한다. 비록 신청인의 말실수가 있었으나, 상대방의 과도한 서운함 표현이 관계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낮음.

화해 미션

  1. 상대방이 '경솔하고 무례하다'고 느낀 말실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짚어보고,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신청인이 들어주기
  2.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인 '의도치 않은 말실수'와 '쉽게 풀리지 않는 서운함'에 대해, 서로의 입장에서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며 짧게 이야기 나누기
  3. 오늘 밤, 상대방의 상처를 풀어주기 위해 신청인이 준비한 '웃음꽃 피는 애교 섞인 사과' 한 번 더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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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4일

아니 자기들이 선택해서 사랑하기로 했으면 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

내가 바란 연애 방식이 있으면 그 맞는 사람과 연애해. 왜 그런 사람을 선택하지 않고 그래.

상대도 그래, 내가 그런 성향이 아니여도 내가 선택한 사람이 그걸 원하면 조금이라도 노력을 보여줘. 아니면 그만 둬. 잠자리만 하고 싶어??

누가 칼들고 안맞는 사람과 연애하라 하지 않았고, 너희가 서로 좋아서 연애 시작했으면 배려하면서 연애 했음 좋겠어.
둘 다 그냥 엔조이 아니잖아. 계속 만나다가 결혼도 할꺼잖아? 그럼 평생 같이 하게될 수도 있는 사람인데 좀 잘해줘.

마찌 친구 16711호 2026년 07월 14일

친구같은 연애 = 무례해도 되는 연애가 아니에요
그만큼 편한 연애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것도 두 분 성향이 맞아야 가능한 얘기죠
사과를 했음에도 계속 언급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같은 실수가 여러번 반복되는게 먼저 고쳐져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