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나는 비오는게 너무 싫은데 비가 엄청 죽죽 쏟아짐 여친이랑 나가기로 했는데 여친이 비오니까 나이스 이러길래 우리 ㅇㅇ가기로 했잖아 이랬더니 뭐 어떡해? 그래서 난 비오는게 싫단말야 이랬더니 그래서 뭐 어떡해 버스만타고 밥먹고 오는건데 이럼 나갈때 비오는거 너무 싫고 비오면 내자신이 처져서 싫다고 수십번은 얘기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반응하는게 너무 짜증나고 서운 좀 이쁘게 말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내 진술
솔직히 비오면 오는거라고 얘기 할 수 있는데
근데 내가 비오는거 너무너무 싫다고 얘기를 한두번 한 것도 아니고 나가서 맛있는거먹기로 약속도 했었는데 감정적인 공감은 단 하나도 없고 지는 비와서 좋다고만얘기하고(카페알바하는데 비오면 손님이 별로 안 옴) 너무 서운함
상대 진술
참......
상대: 비많이와?
본인: 엉 많이와 나이스
상대: 왜 나이스야? 비오는거 싫어
본인: 알바가면 사람 적어서 좋아ㅎ
본인: 놀러가는건 버스타고 가서 바로 실내 들어가니까 괜찮을거야
상대:삐짐
본인: 뭐 어떡해 놀러가기로 했으니까 어쩔수없지 괜찮을거야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비 오는 날씨와 약속 때문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비 오는 날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계획대로 진행하려 했다. 서로의 감정적 공감 부족이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비 오는 것을 싫어하고 약속 장소가 실내임에도 감정적 공감을 받지 못해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비 오는 날씨를 알바 손님 감소로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며, 계획대로 진행하려 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이 싫어하는 날씨에 대한 공감을 기대했으나, 상대방은 실질적인 계획 진행에 초점을 맞췄다. 상대방은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으나, 신청인의 감정적 어려움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판단
상대방의 말은 사실관계에 기반했으나, 신청인이 과거부터 반복적으로 표현했던 감정을 무시한 채 실질적인 해결책만 제시하여 신청인의 서운함을 증폭시켰다. 신청인의 감정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이 더 필요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비 오는 날씨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물어보고, 그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어야 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계획대로 진행하려는 상대방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 이것으로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비 올 때 네 기분이 어땠는지' 물어보고, 상대방의 알바 손님 감소 이유를 진심으로 들어주기
- 신청인에게 '비 오는 날 네 기분이 왜 그렇게 처지는지' 차분히 설명해주고, 상대방이 그걸 듣고 있다는 걸 확인시켜주기
- 둘이서만 비 오는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 (예: 분위기 좋은 실내 포차, 아늑한 카페) 찾아 함께 가기

F와 T의 만남 같음
- 저도 T라 그런지 상대방 의견이 더 공감됨
- 이미 비오는거 뭐 어떡해 내가 오라고 한게 아닌데..
알바하는데 좀더 편하게 일하고 개꿀이지
어차피 버스만 타고 실내 갈거면 무슨 상관
- 그래도 둘이 같이 만나려면 상대방이 신청인 걱정 살짝 해주고 그래도 실내에서 놀기로 해서 다행이다 ~ 하면서 풀어주는 방식으로 갑시다
남친 분 본인 공감은 바라시면서 여친 분 공감은 안 해주시네요?
본인이 싫어하는 거 공감 안 해준다고 서운해 하실 거면 여친 분이 좋아하는 것도 공감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차피 나가서 같이 놀기로 했는데 비가 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부정적인 생각보단 여친분처럼 좋은 생각을 하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오히려 여친 분께서 대화를 긍정적으로 이끄신 거 같고 남친 분이 좀 미성숙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멘헤라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