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취준생과 직장인의 연애

A : 취준생 , B : 직장인 / 6살 차이 헤어지자고 이야기하기 한 달 전부터 B의 연락 말투가 변했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일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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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A : 취준생 , B : 직장인 / 6살 차이

헤어지자고 이야기하기 한 달 전부터 B의 연락 말투가 변했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일이 힘들다 혹은 바빠서 그런다 라는 대답만 했음
하루는 다른 사람들에게 대하는 거랑 A에게 대하는 거랑 다르길래 B에게 그 부분이 속상하고 서운하다고 이야기했음 그러자 B가 힘들다고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이야기가 멈췄음
그 이후 갑자기 B가 헤어지자고 함 이유를 물어보니 A가 취준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너무 여유롭기만 하다고 생각해서 A와의 결혼 생각이 없어졌고 그렇다면 더는 만날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함 (A는 취준 상황을 B에게 공유하지 않았음)
그 부분에서 B가 A를 안 좋게 생각했고, A가 무슨 짓을 해도 그 생각이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함

내 진술

• A의 진술
A는 취준생이라 평소에 B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가 망설여졌고, A 나름대로 결혼 생각이 있었긴 했음.
취준 상황을 공유하지 않은 것은 A가 하나하나 공유를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취준 결과가 서탈 혹은 면탈이 많았기에 그냥 취준을 하고 있다 정도로만 공유함. A는 합격이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싶어했고, 떳떳하게 합격한 이후에 B와 천천히 결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함. B가 혼자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A에게 한 번이라도 물어봤으면 서로 조율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이야기함.


• B의 진술
B는 직장인이고 나이 차이가 있지만 처음에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A가 취준을 제대로 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기에 점차 결혼 생각이 없어짐. 20대와 30대의 연애기에 서로의 가치관 차이, 생각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함. B는 얼른 돈을 벌어서 빚도 갚고, 돈을 모으고 싶고 또 알게모르게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결혼 생각이 있었으나 취준 상황 공유를 망설인 점, 상대방은 신청인의 취준 상황을 알 수 없어 결혼 의사가 없어진 점이 충돌한다.

사실관계

상대방은 한 달 전부터 연락 말투가 변했으나 일이 힘들다는 핑계만 댔고,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하자 대화를 중단시켰다. 이후 상대방은 신청인이 취준을 제대로 안 한다고 생각하여 결혼 의사가 없어졌다고 이별을 통보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합격 후 당당하게 결혼 이야기를 하고 싶어 취준 상황을 숨긴 점, 상대방은 직장인으로서 결혼과 경제적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해 신청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낀 점을 참작한다.

판단

상대방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관계를 정리한 것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신청인이 취준 상황을 공유하지 않은 것은 아쉬우나, 상대방이 충분한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관계를 끝낸 점은 명백한 과실이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전달하고, 신청인의 취준 노력을 인정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불안감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있음.

화해 미션

  1. 상대방에게 당신의 취준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어떤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는지 이야기하기
  2. 상대방의 '바쁘고 힘들다'는 말이 단순한 핑계가 아니었음을 인정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다시 한번 묻고 경청하기
  3. 서로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과 불안감을 솔직하게 나누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 그림 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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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25065호 2026년 07월 14일

연애기간이 1년이 넘었는데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에서 그런 사소한것 조차 공유하지 않았다는거에서 믿음을 주지 못한것 같네요 잊고 취준 열심히 하셔서 더 나은 사람 만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