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잠꼬대

저희는 만난지 약 1개월 된 커플입니다, 저희가 고민인 주제는 여자친구는 평소에 잠에들기 전 까지 전화를 하는데 잠들기 직전이 되면 잠에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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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저희는 만난지 약 1개월 된 커플입니다, 저희가 고민인 주제는 여자친구는 평소에 잠에들기 전 까지 전화를 하는데 잠들기 직전이 되면 잠에취한(?) 사람처럼 얘기를 하는데 사건은 어제 밤 평소와 다름없이 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멜론 얘기를 하면서 "멜론은 크잖아" 라고 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뭔소리지? 하면서 그게 무슨소리야 라고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복숭아 얘기로 넘어가더니 자기는 복숭아가 좋다면서
복숭아는 귀엽잖아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나는 복숭아인데.. 이걸 들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의 신체를 얘기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뇌가 썩었다고 말해요..
참고로 일전에 갑자기 비슷한 상황에서 자기는 귀엽다(?) 표현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 진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친구가 슬쩍 흘린거 같은데.. 억울해요 저 변태 아닙니다..

상대 진술

저는 사실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
당연히 잠결에 얘기 했으니까.. 평소에 꿈도 잘꾸고 잠꼬대도 잘해요..

일단 제 생각에는 메론 얘기는 얼마전에 삿포로 갔다와서 유바리 멜론이 생각난것 같고요,
복숭아 얘기는 제가 그날 바디워시를 복숭아 향으로 바꿔서 잠결에 무의식중에 생각이 난 것 같아요.
그리고 “나는 복숭아다(?)”발언은 저는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저희 가족이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평소에 못 먹어서 저는 복숭아 파다. 이런 의식의 흐름이었을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뇌가 썩은거 같은데 본인이 억울해하는게 기막혀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멜론은 크잖아', '복숭아는 귀엽잖아'라는 상대방의 잠꼬대 발언을 자신의 신체를 비유한 것으로 오해한 점, 상대방은 잠결에 한 말이라 기억이 없고 오해할 의도가 없었다는 점이 쟁점이라 하겠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잠결에 '멜론은 크잖아', '복숭아는 귀엽잖아'라고 말한 것을 자신의 신체를 의미한 것으로 오해하여 억울함을 느끼고 있다. 상대방은 당시 잠결이라 해당 발언에 대한 기억이 없고, 오해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한다.

고려사항

상대방이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한 발언으로, 신청인이 이를 오해한 데에는 신청인의 과도한 상상력도 한몫했음을 참작하노라. 다만, 잠꼬대로 인해 신청인이 억울함을 느끼게 된 점도 간과할 수는 없겠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원고)은 유죄다 찍! 신청인의 진술에 따르면, 상대방은 잠결에 멜론과 복숭아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뿐, 신청인의 신체를 언급하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이 명백하거늘. 상대방이 잠결에 헛소리를 한 것은 인정하나, 이를 가지고 신청인이 억울해하는 것은 과도한 상상력에 기인한 것이라 판결하노라. 뿅망치 쾅쾅!

주문

신청인(원고)은 상대방의 잠꼬대에 억울함을 느끼는 대신, 그저 귀여운 잠버릇이라 너그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라. 상대방(피고) 또한 잠결에라도 신청인이 오해할 만한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로써 본 사건은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으로 종결한다. 찍!

화해 미션

  1. 오늘 밤, 잠들기 전 복숭아 향 바디워시 향기를 맡으며 '복숭아는 귀여워!'라고 속삭이는 상대방을 귀엽게 봐주기
  2.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네 잠꼬대는 뇌가 썩은 게 아니라 귀여운 상상력의 발현이야!'라고 말해주기
  3. 함께 멜론 빙수를 먹으며 '이 멜론은 크고 귀엽네!'라고 농담하며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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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38097호 2026년 07월 15일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말해줬음 아니란거지 아직까지 슬쩍 흘렸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뭐임?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5일

어떻게 그렇게 확대해석을 하지..?
일상생활이 가능하신가요..?

마찌 친구 37451호 2026년 07월 15일

복숭아는 신체부위로도 연상시킬 수 있지만 그냥 요즘 여리여리 순수 청순 볼따구 말랑말랑 스타일을 복숭아st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마찌 친구 13169호 2026년 07월 15일

아니라면 아닌거죠…과일이 연상 시킬 순 잇지만 내용만 봣을땐 과대해석임

마찌 친구 16964호 2026년 07월 15일

변태면 어쩌게요 그정도가지고 복숭아가지고 몸을 떠올려서 그정도 변태면 어쩌게요 소름돋는 변태행위도 아닌데

마찌 친구 37966호 2026년 07월 15일

흘린거 맞아도 그냥 귀엽게 봐주면 되지.. 아직 한달인데 웅 맞아 흘린거야 이런 말을 할 순 없잖아요 여친분이 그런 말 한게 아니라면 아닌건거고 설사 귀척이나 흘린거라도 그냥 귀엽게 보시면 됩니다..

마찌 친구 35786호 2026년 07월 15일

엥 과대해석이다 그냥 난 복숭아 과즙상이야 라고 하는거같은데..? 딱봐도 남자들은 쩔수없이 몸매로 생각할수밖에 없나 본능적으로 흠 그냥 입장차이같기도

마찌 친구 26972호 2026년 07월 15일

ㅋㅋㅋㅋㅋ아니 여친 개귀여워….나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