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오늘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고 남친이 계란을 삶기로 했음. 계란 삶고 삶은 계란 바로 흐르는 찬물에 둬야 하는데 그냥 찬물에 넣어놓고도 물 따뜻해졌는데 그대로 휴대폰만 보고 있어서 내가 찬물을 다시 갈아줬음. 답답해도 화를 내거나 뭐라고 하지는 않았음. 담에 남친이 계란까기 시작했는데 아래쪽이 아니라 옆쪽부터 까길래 속으로는 저렇게 하면 잘 안 까질 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까 아무 말 하지 않고 있었음. 그런데 남자친구가 계란이 잘 안 까진다고 해서 내가 계란을 가져와 대신 깠음. 그 후엔 내가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었고 좀 날선 분위기에 남친은 옆에서 계속 폰만 하고 있었음. 그러다 보니까 계란 찬물 갈아주는 것, 계란 까는 것, 유부초밥 만드는 것까지 결국 내가 다 하게 된 것처럼 느껴졌음. 그래도 그 자리에서는 화를 내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서 이야기하려고 했음. 그런데 내가 이야기했는데 대꾸없이 폰만 보면서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음. 담부터 열받아서 화냈음 내가. 그러고 설명하는데 남친은 내가 계란을 깔 때부터 눈빛이 별로였고 왜 내가 까던 계란 억지로 가져갔냐고. 내가 답답해서 책상 치게됨. 나만 예민한 사람 된거같음
내 진술
* 처음에는 화내지 않고 참고 있었음.
* 결국 계란 삶는 것부터 찬물 갈아주는 것, 계란 까는 것, 유부초밥 만드는 것까지 내가 다 하게 된 것 같았음.
* 그래서 방에 들어가 차분하게 왜 답답했는지 이야기하려고 했음.
* 그런데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휴대폰만 보고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음.
* 내가 왜 답답했는지 설명했는데, 내 감정보다는 눈빛이 별로였다는 점과 왜 계란을 가져갔냐는 이야기만 해서 더 답답하고 화가 났음.
존나 짜증나씨12ㅂ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계란 삶기, 찬물에 헹구기, 계란 까기, 유부초밥 만들기 등 모든 과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본인이 다 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나,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의 계란 까는 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엇갈린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계란 삶기 후 찬물로 헹구는 과정에서 소홀했고, 계란을 까는 방식에도 이견이 있었으며, 결국 유부초밥 만들기까지 본인이 다 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계란을 까는 방식에 개입한 것에 불만을 표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답답함과 서운함을 참고 있다가 대화 시도에도 상대방의 무반응으로 인해 감정이 폭발하였음을 토로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계란 까는 방식에 개입한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은 유죄다 찍! 신청인은 계란 삶기, 까기 등 모든 과정을 본인이 도맡게 되었다는 답답함과 상대방의 무반응에 대한 서운함으로 인해 감정이 격해졌으나, 상대방 또한 신청인이 자신의 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계란 까는 방식에 개입한 것에 억울함을 느끼고 있음을 헤아려야 할 것이다. 뿅망치 쾅쾅!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부족하나, 신청인의 일방적인 진술만으로도 양측 모두 소통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뿅망치 쾅쾅!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서운함과 억울함을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뿅망치 판사 가라사대, 따뜻한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서로의 입장을 차분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그리하여 오해의 골을 메우고 더욱 돈독한 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 찍!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서로가 '정말 답답했구나', '정말 억울했구나' 하고 느꼈던 순간을 딱 한 가지만 골라 '네 마음이 그랬구나' 하고 말해주기
- 서로가 '내 방식이 맞다'고 생각했던 계란 까기 방식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차분히 설명하고 경청하기
- 오늘 저녁, '삶은 계란'을 소재로 웃긴 짤이나 밈을 하나씩 찾아 공유하며 뿅망치 판사처럼 웃음으로 화해하기

그정도면 님이 예민한게아니라
하는거없이 먹는거밖에못하는 남친문제
집에서 오냐오냐 키우니 할줄아는게없지
옆에서 뭘하고있으면
도와주던가 폰만보고있으면
그런생각들수밖에없음
대화 하는데 폰 보는거 진심 폰 밖에 던져버리고 싶네;;; 다음엔 그냥 대신 해주지 말고 말로 말하셈요 대신 해주면 절대 못 고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