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이사가기로 해서 가구 보는데 상대방이 신청인에게 너 하고픈거 하라해서 취향대로 골라서 보여줬음
옛날부터 티비거치대 놓고싶다 해서 보여줬는데 계속 부정적인말만 하니까 기분 나빠짐.
옛날부터 같이 정해야하는거 있을때마다 논의하몀 상대방은 답이 정해져있는 사람처럼 들어주지만 결국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는 스타일이라 신청인이 쌓여서 감정 싸움함. 근데 상대방이 또 싫다한 니 너라는 말 해서 신청인 기분이 나빠져서 자리 피했는데 상대방이 따라왔다가 나가면서 문 쾅 닫을 때 손 찧일뻔 함. 며칠뒤 상대방 생일이라 약속 다 취소하고싶지만 상이라도 차려줘야지라는 마음으로 생일상 차려줌. 근데 싸움 이후로 없는사람 취급하고 말 험하게함. 냐 니 이러면서 긁어서 말조심해라 선넘지마라 하니까 똑같이 하세요~ 니가 그런말할 자격있냐는 말하면서 심하게 말함. 신청인 그거 듣고 생각 많아진 상황. 누가 잘못한거임 ?
내 진술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작년 내 생일에도 싸우고 상도 안차려줬고 그거 서운하다 했을 땐 생일이 뭐 대수냐는 식으로 얘기해놓고 나한텐 케잌도 없는 생일 보내게 해줘서 고맙다 이렇게 비꼬는게 좀 이해가 안감. 싸우고 서로 말도 안하는 상황에서 본인 생일에 결국 친구들이랑 나가서 술먹고 들어옴. 난 집.
싸운건 싸운건데 매번 말 ~냐 니 너 야 하는거 들으면 나 무시하는 것 같고 난 똑같이 안함. 나보고 다 때려부시고 끝내고 싶은거 참는거라고 건들지 말라고 협박했는데 화난건 알겠는데 저렇게하는게 맞는지 난 모르겠움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가구 선택에 어려움을 겪자 상대방은 '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으나, 신청인이 고른 가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과거에도 반복된 상대방의 일방적인 결정 스타일로 인해 신청인의 서운함이 폭발한 사건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가구 선택 시 상대방의 의견을 묻다가 부정적인 반응에 기분이 상했고, 과거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인해 감정싸움이 있었다. 상대방이 '네가 그런 말 할 자격 있냐'는 식으로 응수하자 신청인은 더 큰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생일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단절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와 무시하는 듯한 말투에 깊은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방식대로 상황을 정리하려 했으며, 특히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도 신청인과의 관계를 단절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점은 참작할 필요가 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신청인이 가구 선택에 대한 의견을 구했을 때, 상대방은 '네 맘대로 하라'는 말과 달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신청인의 감정을 무시했다. 이는 과거에도 반복된 패턴으로 신청인에게 누적된 서운함을 증폭시켰다. 또한, 생일상을 받고도 관계를 단절하는 듯한 태도를 유지한 것은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가구 선택 과정에서 무시당했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중요한 결정을 함께 내릴 때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을 해야 한다. 또한, 신청인이 느낀 서운함의 정도를 이해하기 위해 '네가 그런 말 할 자격 있냐'는 말의 의미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두 가지 과제를 이행하지 않을 시, 신청인은 가구 구매를 보류할 수 있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낮음.
화해 미션
- 신청인이 고른 가구에 대해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고, 신청인의 취향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문자 보내기
- '네가 그런 말 할 자격 있냐'는 말의 의미를 함께 되짚어보며,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했던 말들을 나열하고 왜 그렇게 느꼈는지 설명하기
- 함께 가구 쇼핑몰 영상 보면서 서로 '진짜 갖고 싶은 거' 하나씩 고르고, 왜 그게 갖고 싶은지 이유 말해주기

결혼하신거에요?
네 신혼부부고 곧 이사 예정이라 가구 구매하려고 논의 중이에요
문에 찧일뻔 해서 놀란마음이랑 자기 의견 얘기한건데 왜그러냐는 말하면서 제가 과민반응 하는거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항상 뭐 결정할때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되는게 평소에 불만이었는데 터진거죵..
신혼이라는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에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는 것 같네요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편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대화 방식으로는 누구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두 분 다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상태인 것 같은데 잠시 멈추고 서로에 대한 예의부터 다시 세워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는 것은 결코 건강한 부부 관계가 아닙니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상대를 무시하고 비꼬는 행동은 관계 회복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지름길이에요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 전에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다시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안타깝게도 상대방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변화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청자분께서는 누가 더 잘못했는가를 따지기보다 이 사람과 계속해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