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헤붙커플이야 매번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고 매번 남친이 후회 한다며 돌아왔어.
돌아올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줬지만 다섯 번째 재회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어.
적극적인 구애와 구체적인 개선 방법을 가져와서 마음이 약해져서 몇 가지 조건을 제시 하고 받아들였어.
처음에는 이렇게 잘 할 수 있는데, 그동안 안했던 게 괘씸 할 정도로 잘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조금만 기분 나빠 해도 바들바들떨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하더라고 근데 이제 두 달이 지나니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나봐
예전에 문제 있던 행동들이 다시 나와서 냉전 중이야
내 진술
상대는 할만큼 했으니 맘에안들어도 좀 봐줄 수도 있지 너무하네 나도 체력적으로(해외출장 및 나와의 여행에 쉬지 못한상태), 정신적으로 좀 지친다. 이번 주는 쉬고 다음 주 데이트 하자. 한 상태야.
나는 싸우고 냉전 중이라 헤어진 것도 아니고 연락도 안 하는 상황이 너무 싫어 헤어지고 싶어
지난 1년 동안 다섯 번을 헤어졌지만 내가 이별을 말 하는 건 처음이야
서로 사랑하는 건 맞아 스타일이 너무 달라 앞으로도 계속 다툴꺼야
헤어지자고 하면 붙잡을 거고 난 또 마음 약해질 거라 그냥 서로 연락 안하는 타이밍에 카톡 차단하고 전화 차단 하고 이대로 그냥 없어지고 싶어
일 년을 만난 사람한테 이런 예의 지키지 않고 헤어지는 게 맞을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반복되는 이별 통보와 복귀 후 달라진 태도에 지쳤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지속적인 불만 제기에 힘들어한다. 서로 다른 연애 스타일로 인한 갈등 해결 방식의 차이가 문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과거와 같이 문제 행동을 반복하자 이별을 고려 중이며,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낀다. 관계가 소원해진 상황에서 서로 연락을 끊고 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반복된 이별 시도로 지쳤지만, 관계 회복을 위한 상대방의 노력을 인지하고 마지막 기회를 주려 했다. 상대방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나, 신청인의 잦은 불만 제기에 지쳐 휴식을 원하고 있다.
판단
상대방의 반복적인 이별 통보와 개선 의지의 불확실성은 신청인에게 큰 서운함을 안겨주었다. 상대방은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신청인의 감정적 소진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두 사람의 근본적인 소통 방식 차이가 앞으로도 갈등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이번 관계의 지속 여부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주문
본 판결에 따라, 신청인과 상대방은 다음 사항을 이행한다. 관계 지속 여부에 대한 신중한 고민 후,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적 소진을 인정하고 구체적인 관계 개선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야 한다. 이행 시, 두 사람은 햄스터 판사의 날카로운 눈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관계의 방향을 재설정할 기회를 갖는다. 만약 이행되지 않을 시, 더 이상의 미련은 없다.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바들바들 떨면서도 네 노력을 알아봤지만, 이제는 옛 문제가 반복돼서 서운하다'는 솔직한 마음을 오늘 밤, 길지 않게 전달하기.
- 서로 '앞으로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 질문하며, 각자 생각하는 '서로에게 예의 지키는 행동'을 한 가지씩 구체적으로 적어 교환하기.
- 다음 데이트 때, 상대방의 '해외 출장 및 여행으로 지친 체력'과 '정신적 피로'를 먼저 묻고, '푹 쉬고 싶다'는 상대방의 요구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모습 보여주기.

상대가 두분 사이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4번이나 헤어지자고 하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상대도 안지키는 예의를 지키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