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싸움

연인이랑 싸웠어. 누가 누군진 말 안 할게 상황 정리부터할게 같이 활동하는 대학교 동아리가 있음. 1. 함께 참여하는 밴드 동아리 공연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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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연인이랑 싸웠어.

누가 누군진 말 안 할게

상황 정리부터할게

같이 활동하는 대학교 동아리가 있음.

1. 함께 참여하는 밴드 동아리 공연 뒷풀이 투표가 올라옴.

2. A는 올라온 걸 못 보고 B는 보고 이미 참가 투표를 한 상황

3. A가 투표 올라온 것을 보고 B에게 갈 거냐고 물어봄. 이에 B는 A에게 굳이 물어볼 이유를 모르겠어서먼저 이미 참가에 투표를 한 상황이었음.

내 진술

A : 아무리 같이 하는 동아리여도 술자리 참가 투표하기 전에 같이 갈 건지, 투표 올라왔는데 뒷풀이 갈 건지 물어보거나 투표하고 말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냥 연인 사이에 당연한 대화라고 생각함. (B는 굳이 A에게 말할 이유가 없어서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함)심지어 본인은 투표 올라온 것을 보자마자 B에게 갈 건지 카톡으로 물어봤음.

당연히 B가 가면 가고 안 가면 안 갈 문제는 아니지만, 투표 전에 갈지 말지에 대한 대화할 이유는 타당하게 존재한다고 생각

그리고 전에도 같은 사건 있었을 때도 언쟁을 하고 B가 앞으로는 먼저 물어본다고 했는데 투표하고 말을 또 하지 않고 이제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음.

투표는 하루 전에 올린 거임.. 그리 오래 되지 않음

상대 진술

A와 B 모두가 있는 단톡방에서 투표 게시글이 올라왔고, B에게 물어봐달라고하기전에 A가 투표를 하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가면 같이 가고, 내가 안가면 같이 안갈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이해가 가질 않음. 마치 A는 갈지 안갈지 모르겠으니, B에게 결정해달라고하는것처럼 들림.

투표 게시글 카톡을 왜 이제서야 보는지도 이해가 안감. 애초에 A와 B 모두가 있는 단톡방은 사담이 없는 방이고, A는 카톡의 알림을 꺼놓지 않았거나 카톡을 좀 바로바로 봤으면 좋았을 것 같음.

AI 판결 결과

쟁점

뒤늦게 투표 사실을 알게 된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투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야.

사실관계

밴드 동아리 뒷풀이 투표가 올라왔고, 상대방은 이미 투표를 마친 상태였어. 신청인은 투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서운함을 표현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투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에 의문을 제기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 사이에 당연히 미리 소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더 서운함을 느낀 것 같아. 상대방은 이미 단톡방에 투표가 올라왔고, 신청인이 투표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굳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 같아.

판단

연인 사이에 사전 소통은 중요하지만, 이미 단톡방에 투표가 올라온 상황에서 신청인이 바로 확인하고 투표할 수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아. 다만, 과거 비슷한 일로 언쟁이 있었고 상대방이 앞으로는 먼저 물어보겠다고 했음에도 이번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

주문

이번 일로 마음이 상했다면,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신청인은 상대방의 행동이 무조건적인 무시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상대방은 신청인이 느꼈을 서운함의 지점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서로의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어주며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더 깊은 소통으로 나아가길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서로에게 '앞으로 투표 올라오면 바로 카톡으로 알려주기' 약속하고 인증샷 찍기
  2. 서로의 '굳이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 이유'와 '당연히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를 각자 3가지씩 적어 교환하고,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고개 끄덕여주기
  3. 서로를 '뒷풀이 투표 담당관'과 '투표 확인 요정'으로 별명 지어주고, 오늘 저녁 칭찬 한마디씩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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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41395호 2026년 07월 18일

a가여자고 b가 남자 같은데. 친구끼리라도 단톡올라오면 뒷풀이 있대 너네 갈거야? 물어보지 않음? 연인 사이면 더더욱 갈거냐 안갈거냐 라던지 오늘 뒷풀이 있네 이런 얘기 하지 않음? 난 b가 너무 쌉t 같아서 슬펑

마찌 친구 33955호 2026년 07월 18일

싸울정도의 일은 아닌데 저라면 같이 하는 동아리니까 참석 -> 같이참석, 불참 -> 같이불참이라고 생각하고 투표전에 대화해봤을듯? 어쨋든 이성껴있는 술자린데 누구 하나라도 불편하면 같이 안가는 게 낫지않나 생각해서용 만약 각자 동아리 활동이 있다면 뒷풀이 있을 때 연인한테 가도되냐고 물어보고 가지 않을까요? 비슷한 맥락같은데요

마찌 친구 16711호 2026년 07월 18일

갈까 말까 정해달라는게 아니고, 술자리에 참석 할건지 서로의 의사를 묻는거잖아요.
두 분 다 말씀하셨듯 누가 가면 가고 안 가면 안가는 문제는 아니지만 연인이니까 당연히 서로의 의사를 확인해주길 바란 것 같은데 너무 별개의 문제처럼 치부해버리면 좀 서운할 듯 합니다.
아니 진짜로 톡방에 그렇게 올라오면 애인한테 연락해서 '톡방에 투표 올라왔던데 자기는 어때?' 하고 물어보지 않나요 보통?

마찌 친구 39074호 2026년 07월 18일

성향의 차이라 생각하고 여자친구에게 맞춰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보통은 얘기를 먼저 할 거 같음. 그런데 상대방 진술에서 'a는 갈지말지 모르겠고 b에게 결정해달라는 것처럼 들림'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들리면 오히려 더 얘기하고 결정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어떻게 이해안되는 사유인지 모르겠어요. 소중히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알아서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신가요?

마찌 친구 35917호 2026년 07월 18일

뭔가 한명이 가면 같이가는거고 안간다하면 같이안가는거고 이런느낌이면 서로 대화하는게 당연한거긴한데 또 이런것처럼이 아니라 상관없는거면 굳이 같이 대화를 먼저해야되나? 라는생각이 들긴해요, 그래도 a가 같이하는걸 원하는거같은데 걍 다음부터 투표할때 어쩔건지 대화하면될듯 합니다

마찌 친구 37064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8일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한 명 가면 같이 가는 거고 안 간다 하면 같이 안 가는 거고’ 마인드의 커플이라면 개인행동을 하는 것인데 더더욱 투표 전에 먼저 대화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욥..? 가고 싶으면 나 가려고 투표햇어~ 너는? 이런 느낌으루… 처음으로 B 님과 의견이 비슷하신 분 같아서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마찌 친구 37064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8일

개인행동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님!! 해도 되는데 ‘너가면나가고너안가면나안가’ 느낌의 커플이 아니라면 더더욱 물어보거나, 갈 거라는 의사표현을 먼저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여쭈어 봅니다!

마찌 친구 30551호 2026년 07월 18일

갈지 말지 정해달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할 예정된 일들을 말하거나 물어보면 안되는거임? 허락 받으라는것도 아니고 연인간에 그정도 공유가 어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