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카누

어제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알렸음. 거기엔 여자인 친구들 3명이 있었고 남자인 친구 3명이 있었음. 여자친구는 여자인 친구가 몇명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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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제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알렸음.
거기엔 여자인 친구들 3명이 있었고 남자인 친구 3명이 있었음. 여자친구는 여자인 친구가 몇명인지 미리 알리지 않았고, 짝을 맞춰서 3대3으로 카누를 타러 가는 것에 화가 남.
남자친구는 그냥 자연스럽게 사람을 모으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함.

내 진술

나는 그 그룹에 맨 마지막에 초대되어 여자가 몇명 있는지, 몇명이서 가는지도 모르는 채로 친구(남자)의 제안에 의해 초대됨.
따라서 3대3 남녀를 맞추어 간다는 주장은 억울함.

뒤늦게 여자사람친구들의 존재를 알게 된것은 2명은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그저 학교 친구들이랑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랑 카누 타러 간다고 말했으나, 당시 여자친구가 성비가 어떻게 되는지 처음에 물어보지 않았음. 뒤늦게 약속에 가기 전날 친구들의 성별이 어떻게 되고 누구인지 물어봤고, 그래서 그때 대답해 준것일 뿐임. 그룹 구성원들의 성별을 숨길 생각도 이유도 없었음.
그리고 여자친구는 나에게 자기도 그럼 이제 2대2 혹은 3대3으로 성비 맞춰 놀러 가겠다 말하지만, 내 입장에선 여자친구는 이미 클래스 혹은 지인들과 밥먹으러 남사친, 친구들과 간 이력이 있음.

상대 진술

내가 묻기 전에 몇명이서 가는지, 여자는 있는지 이런 걸 먼저 얘기하지 않은 것이 화가 났음. 그냥 친구들과 카누를 타러 간다고만 했지 여자가 껴있다고는 얘기하지 않았음. 게다가 3:3으로 남녀 짝을 맞춰서 갔음. 심지어 2:2 4명은 이미 커플인 사이였음.
지금까지 그동안은 몇명이서 노는지 묻지 않아도 먼저 다 얘기했었는데 이번엔 여자랑 짝 맞춰서 노는걸 얘기하기 싫었나 아예 숨기고 싶어서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듦. 그리고 내가 신경쓰여서 물은걸 알았음에도 그냥 놀러 나갔음. 다른 것도 아니고 카누를 타러 남녀 짝맞춰서 놀러 가는게 좀 그랬음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카누 모임에 남녀 성비를 속였다고 주장하나, 상대방은 숨길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한다. 양측은 성별 및 인원수 고지 시점에 대해 엇갈린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뒤늦게 카누 모임에 여성이 포함된 사실을 알았고, 상대방은 성별 정보를 묻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모임 전날 성별을 고지했다고 진술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이 정보 고지에 소홀했다고 느껴 서운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자연스러운 모임이었으며 숨길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한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신청인에게 있다. 상대방이 모임 전날 성별을 고지했음에도 신청인이 이를 묻지 않고 뒤늦게 서운함을 표현한 점, 또한 상대방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심을 거두지 않은 태도가 관계 회복을 더디게 한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카누 모임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사소한 정보라도 먼저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에 공감하며, 앞으로는 모임 인원 및 성별을 먼저 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카누 모임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사소한 정보라도 먼저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
  2. 상대방과 함께 카누의 3:3 성비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각자의 입장에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진솔하게 대화하기
  3. 서로의 마음에 '서운함' 대신 '설렘'을 채울 수 있도록, 다음 데이트 계획을 함께 세우며 '카누'처럼 시원한 웃음꽃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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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37064호 2026년 07월 18일

남자가 잘못함. 이성 섞인 자리는 무조건 먼저 여자친구에게 알렸어야지 그리고 놀러 가는 거랑 밥 먹는 거랑 같나?

마찌 친구 35464호 2026년 07월 18일

미리 얘기 잘 하다 안 하면 오해를 삽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오해를 잘 풀 수 있지는 않았을까 아쉽네요 그래도 결국 다녀 온 거 보면 여자가 져줬네요 잘 합의해서 다음에는 비슷한 일 안 생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