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중 3때부터 인스타만 쓰고 있어서 페이스북은 들어간 적이 아예 없는데 4년 전 페이스북 스토리에 전남친 사진이 있는 걸 왜 안 지우냐고 뭐라 함
내 진술
중학생 때 페이스북에서 인스타로 넘어가는 시기라 그때부터 계속 인스타만 썼어서 페이스북은 들어가지도 않고 삭제만 안 한 앱이였는데 오늘 추억 팔이로 서로 페이스북 스토리 보관함 보기로 하다가 전애인 사진이 있던게 생각나서 봐도 뭐라하지 않기로 약속 하고 페이스북 스토리 보다가 전애인 사진이 나온 걸 보고 이걸 왜 안 지우냐고 하는데 4년 전 스토리고 요즘은 인스타 시대라 내가 이걸 어떻게 알고 미리미리 지우냐고 물어보다가 싸우게 됨
상대 진술
전에 이런걸로 싸운적이 있고 인스타도 이걸로 싸워서 서로 지우고 그랬은데 패북은 그대로 남아 있은데 안지움 그래서 서운하다 그러니까 엄청 화내고 짜증내고 이거 하자고 함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4년 전 전 애인 사진이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아있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낀 상대방의 지적에 반발했고, 상대방은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로 다툰 전적이 있음에도 신청인이 이를 지우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둘은 페이스북 사용 빈도와 사진 삭제 시점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중학생 때부터 페이스북보다 인스타그램을 주로 사용했으며, 페이스북은 삭제만 안 한 앱이었다. 오늘 우연히 페이스북 스토리 보관함을 보다가 4년 전 전 애인 사진이 있는 것을 상대방이 발견했고, 이를 지우지 않은 것에 대해 다툼이 시작되었다. 상대방은 과거 인스타그램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다퉈 사진을 지운 전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고 인스타그램 시대에 맞춰 사용하지 않는 페이스북 계정의 사진까지 일일이 관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상대방은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로 다툰 경험이 있음에도 신청인이 이를 개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운함과 불신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판단
책임 소재는 상대방에게 더 크다. 신청인이 페이스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4년 전 사진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진술은 합리적이다. 그러나 과거 연애사 관련 문제로 다툼이 있었음에도 상대방이 지적하기 전까지 사진 삭제에 대한 행동을 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상대방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청인의 행동을 과도하게 의심하고 비난한 측면이 있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의 서운함을 인지하고, 앞으로는 과거 연애사와 관련된 사진이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SNS를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여라. 상대방은 신청인이 페이스북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과거의 경험에 기반한 불신을 표현하기보다 현재의 관계에 집중하고 신청인의 소통 노력을 기다려라. 햄스터 판사는 이 모든 것을 참작하여, 관계 회복을 위한 쌍방의 노력을 명한다. 덥석 물지 말고 잘 헤아려라.
화해 미션
-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4년 전 사진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 서운하게 해서 미안해.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쓸게.'라고 진심을 담아 말하기
-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네가 페북을 잘 안 쓰는 걸 알면서도, 그래도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서운했어. 앞으로는 너만 믿을게.'라고 말하며 오해 풀기
- 오늘 당장, 둘이 같이 웃으며 찍은 가장 최근 셀카를 페이스북 스토리에 올리고 '추억은 추억일 뿐, 현재가 제일 소중해!'라고 덧붙여서 서로에게 현재를 각인시키기

아니 보관함까지 건든다고.?
어떻게 새로운 애인 생길때마다
보관함까지 정리를 해..그건 좀 봐즈자..
물론 상대방 분이 서운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요.. 보관함까지 지우기가 쉽지가 않아요.. 보통 연애가 끝나면 사진, 선물, 또는 연락처, 대화 기록 이정도를 정리하지 보관함은.. 사실 제 주위에선 정리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페북 보관함 보기로 제안한 사람 누구에요?
연애한지 얼마 안되셨나요?..
전에 만났던 사람 사진
쿨하게 넘기는 사람 아니라는거
알고 계시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남자분은 왜 그런 약속하셨어요?
막상 보니까 서운했어도 여자분이
이유 다 말해주셨잖아요
그럼 넘어가야죠ㅠ
보이거나 떠오르면 지우는거지
페북까지 생각못하셨으니까
못 지우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