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처음 사귈땐 버스터미널에 차로 데리러와서 승차홈에 까지 걸어온다던지
병원에 같이가서 진료끝날때까지 기다려주던 남친이
남자친구가 자다 일어나서 오후에 퇴근하는 저를 데리러왔어요 전 하루종일 서있었고 예민하던 찰나에
남자친구가 통화로 한숨을 쉬길래
왜 한숨쉬냐고 물었더니 남친은 한숨쉰적 없다며 싸움이 시작됬어요
한바탕 싸우고 제가 좀 풀어준다음에
제가 이비인후과를 가려고 병원에 도착했는데
서로 마음이 안풀린채로 제가 병원에 같이 올라가달랬더니 혼자가라 , 싫다 같이가달라
하다가 싸움이 커졌어요
병원까지 데려다줬는데 올라가기 싫다는 사람한테 강요하는 제가 나쁜 여친인걸까요?
초반에도 같이가줬으니 같이 가달라했더니 싫다고 소리지르더라구요
내 진술
초반에 엄청 잘하길래 나중에도 이렇게 못할거면 하지말라고 까지 했는데
나중에도 한결같을거라고 하더니
처음과같길 바라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연인 초반의 헌신적인 모습과 현재의 무심한 태도 사이의 괴리가 신청인의 서운함을 야기했습니다. 상대방은 통화 중 한숨을 쉬지 않았다는 진술로 신청인의 예민함에 반박하며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연애 초반 남친의 헌신적인 모습(터미널 데리러 오기, 병원 동행)을 기대했으나, 자다 일어나 오후에 퇴근하는 자신을 데리러 온 남친에게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남친의 한숨 소리로 인한 다툼 후, 병원 동행을 거부하는 남친과 실랑이하다 결국 혼자 병원에 갔습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애 초반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대방의 태도 변화와 자신의 감정을 존중받지 못한 상황에서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예민함과 과도한 요구에 피로감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판단
신청인의 서운함은 이해되나, 연애 초반의 모습과 현재를 동일하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한숨과 같은 사소한 행동으로 불필우를 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청인의 요구를 무조건 거부하기보다 상황에 맞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주문
본 판결은 매운맛으로,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변화를 인정하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세심히 살피며 소통하라. 사건은 관계 회복을 위해 오늘 바로 행동하라.
화해 미션
- 남친, 오늘 퇴근길에 '오늘 너의 하루는 어땠어?'라고 신청인에게 먼저 물어봐 주기
- 신청인, 남친과 함께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설레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둘 다, 서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인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적어 교환하고 웃으며 이야기하기

걍 초반이 한번 어떻게 해보려 잘보이려고
거짓모습 보여준거지 진짜가 아님 ㅋㅋ
그런거에 착각하지마세요
그리고 같이가기싫다면 그런줄아세요
왜 다해줘야해요?
너무 당연히 원하는거같은데
그럼 스스로 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안되는사람 붙잡고 그러지말고ㅠ
싸운상태니까 기분도 안좋은데 당연하지않은걸 강요하니 해주기 싫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사실 위와 같은 연애 초기 행동들은 당연한게 아닌 것 같아요. 그게 진심이었든 아니든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서 신청자분을 위해 같이 가주는 행위에요. 이런 것들이 반복되다보니 당연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관계가 지속될 수록 이런 것들이 조금은 지치거나 힘들어지기도 하죠. 그러니 신청자 분이 당연하게 여기기보단 고마워 하고 그런 고마움을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남친분도 더 기분 좋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질 것 같아요. 조금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는 거죠. 그리고 진술 부분에서도 말씀하셨다 시피 이렇게 끝까지 못할 거면 하지말라고도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에선 남자친구 입장을 조금 생각 해봐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자신도 처음엔 끝까지 해주고 싶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나다보면 힘들거나 귀찮아 질 때도 생기기 마련이죠. 신청자 분도 하번 생각해 보심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