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저랑 3살 차이 나는 연하입니다.
저는 직장인이구요.
현재 남친이 대학교 4학년 막학기 전,
지원한 인턴 프로그램 교육에 붙어
이번 주 5일 동안 들으러 다니다
같은 조 모임 사람들과 서로 자소서를 봐준다며
술 마시러 가도 되냐고 물었어요(여자 3+남자 2)
제 입장에서는 술 마시면서 무슨 자소서를 서로 봐준다고 하는 건지 이해도 안 가고 서로가 경쟁자인데 봐준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술이 마시고 싶다 하면 되지 싶어서 살짝 반대했는데요
그 뒤에 "미안행.." 한 마디와 4시에 끝나고 어디로 갈 것 같다, 오래 안 마실 거다 등 카톡을 남기길래
화가 나서 네 마음대로 해라 라고 하니
신경이 쓰이면서도 결국 갔더라구요?
(만약 제가 비슷한 모임으로 남자가 껴있고, 할 일이 있는데 술자리로 참석한다 했으면 남자친구는 반대했을 겁니다. 그리고 평소에 남자친구 노는 거 한 번도 반대한 적 없어요)
너무 화가 나는데 제가 화날 만한 일이 맞나요?
내 진술
평소에 제가 일 때문에 바쁘고, 늦게 끝나는 직업이라 친구들이랑 약속도 못 잡고 잡혀도 청모or중요한 약속이 대다수인데요 그마저도 남자친구는 제가 약속 나갈 때 본인도 꼭 약속을 만들어 나가고, 취업 해야 한다며 이것저것 하는데 스펙만 쌓고 눈만 높아져서 원하는 기업이 없으면 안 가고 알바만 한다고 하네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인턴 지원 자소서 제출해야 한다는데 오늘 같은 날 여자들 끼인 조 모임에서 술자리를 가진다고 물어보고 제 대답 듣고도 간 게 화가 나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ㅓㅋㅋㅋㅋㅋㅋㅋ아웃긴다
뭘봐줘 그럼 카페를 갔겠지
술마시면서 잘봐주겜ㅅ다
걍 놀고싶은거에요 다른여자랑
제 말이요ㅋㅋ 서로 봐준다고 했으면 카페를 갔겠지 하고 보내고 왔네요 그냥 이 외에도 너무 어린 생각과 가치관이,,집안일 하나 안 하는 모습이 결혼까지는 생각에 둘 수 없을 것 같아서 헤어질까 고민 중이에요
저런 거랑 만나주는 님도 이상해요
왜 저한테 공격을 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