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이중약속

안녕하세요, 서로 프로포즈하고 내년 결혼을 약속한 3년차 커플입니다. 오늘만나기로해서 남자친구가 저희집으로 와서 같이 밥을 먹는데 갑자기 오늘…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안녕하세요, 서로 프로포즈하고 내년 결혼을 약속한 3년차 커플입니다.
오늘만나기로해서 남자친구가 저희집으로 와서 같이 밥을 먹는데 갑자기 오늘 아는 형이 만나자고 했다고 1시쯤 볼 거 같다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랑 데이트 하기로 한 거 잊었냐 물어보니 아니다 같이 만나자길래 그냥 우선 밥을먹고있었는데 또 하는말이 오늘은 형이 남자들끼리 시간을 갖자고 한다 라고 하길래 나랑먼저 약속이지 않냐 물어보는데 옆에 같이 밥먹던 제 친오빠가 이해해주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알았다 그럼 저녁에 보자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용돈을 준다며 몇만원을 보내주고 이걸로 놀고 있어라 하길래 제가 장난으로 그럼 이건 3시간 짜리다~ 하고 보냈습니다 남자친구는 2시쯤 나갔고 저는 친구집에서 잠을 푹 못자서 낮잠을 자고 5시반에 일어나 나갈준비를 하려다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술을 마셔도 되냐 자는거 같은데 깨울순없으니 마시겠다 연락 잘해놓겠다라는 연락을 보고 맘대로 할거면 왜 물어보냐 하며 조금 다투다 4시간동안 연락이 없다가 같이 술마시는 형이 전화와서 왜그러냐하다 술을 얼마나 마셨냐 물어보니 많이 마셨더군요,남자친구에게 당분간 연락말랫더니 잘됐네 나도 힘들어 연락하지마 이럽니다

내 진술

술을 많이 마시면 항상 문제가 많았던 남자친구 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싸우고 헤어짐을 반복하다 서로가 너무 좋아 노력하기로 하고 많이 변하고 달라진 모습을 서로 확인후 결혼을 약속하고 서로 부모님께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또 이런모습을 보고 내가 기대가 컸나 싶기도 하고 결혼을 해야할지 저는 어떤점을 고쳐야 할지 많이 고민입니다 남자분들 입장에서 많이 듣고 싶네요 제 남자친구를 도대체 어디까지 이해하고 받아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결혼까지 약속한 연인인데, 중요한 약속 날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와의 만남을 우선시하고, 술을 마시며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 대한 다툼이구나.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와 중요한 약속이 있던 날, 남자친구가 친구와의 약속을 먼저 잡고 나중에 술까지 마시며 연락이 두절된 것에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고려사항

결혼을 약속한 관계에서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약속 변경과 연락 두절은 큰 실망감을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과거에도 술 문제로 반복된 갈등이 있었다는 점을 참작했어요.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이야기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려봅니다.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남자친구가 친구와의 만남을 우선시하고, 술을 마시며 연락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은 신청인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 것 같아요.

주문

이번 일로 마음이 많이 상했겠지만,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낸 용돈도 섭섭함의 씨앗이 된 것 같으니,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서로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남자친구가 친구 만나는 동안, 신청인이 섭섭했던 마음을 '오늘 나랑 꼭 만나고 싶었어?'라고 귀엽게 물어보는 연습하기
  2. 용돈 때문에 삐진 척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내 3시간은 금쪽같은 시간이었어!'라고 웃으며 영상 통화 걸어보기
  3. 남자친구의 '힘들면 연락하지 마'라는 말의 진짜 속마음을 햄스터 판사가 옆에서 지켜보듯 다정하게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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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7월 26일

뭐가 힘들다는 건지 모르겠고 그냥 술 편하게 마시라고 놓아 주시는 건 어떨까요?

마찌 친구 4835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26일

평소엔 잘해도 꼭 술을 많이 마시고 실수를 한번씩 하더라구요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데 잊을만 하면...결혼은 다시 생각해야 할까요...

마찌 친구 47804호 2026년 07월 26일

결혼 다시 생각해오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차렸으면 다행이지 술마시고 실수 한놈이랑 결혼하는거 아님 진짜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7월 26일

평소에 뭐가 잘 한다는 거예요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미리 1시에 가야 한다는 말도 없이 밥만 먹고 가는데
일방적이고 배려 없는 사람 같아요

마찌 친구 31696호 2026년 07월 26일

이혼보다 파혼 파혼보다 이별입니다

마찌 친구 4835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26일

ㅎㅎㅎ...마음정리를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