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이 친구들이랑 제주도 놀러가기 전날 저녁 전화후 남친이 남긴 카톡에 두시간 정도 후 답장하고 그 후 깜빡 잠들어서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남친 이미 친구들 만난 거 같아서 새벽에 굳이 전화하거나 방해하기 좀 그런 거 같아서 혼자 웹툰보다가 다시 잠들어서 늦게 일어나서 연락을 좀 늦게하게 됐고 일어나서 연락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엄마랑 대화하다가 전화를 못 받으니 그냥 전화하지 말라하고 카톡으로 걍 자기 여행 갔다와서 연락하자고 함. 그러고 내가 눈치보고 싫다고 너는 천천히 해도 되는데 나는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정색하고 너랑 연락하기 싫으니 안해줬음 좋겠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 쭈굴하다가 밤에 신경쓰여서 카톡으로 물어봤는데 술먹고 니 연락패턴 개짜증나서 너랑 연락하기 싫다고 이별통보 해서 그래. 라고 했는데 2시간있다가 전화와서 또 헤어지자고 못 박고 끊어버림
내 진술
물론 상대방 입장에서는 연락의 타임라인이 심하다 느껴졌을 수 있지만 전날 제 마지막 카톡은 오후 10시 반 기상 연락 오후 1시쯤. 중간에 새벽에 깨서 연락 못했다 뿐 물어보면 해명도 하고 사과도 했을텐데 이럴 일인가요. 새벽에 얘가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상황이니 나랑 연락하기 좀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나름 배려한 것도 있고 그냥 평소에는 전화도 많이 하고 전날 저녁에도 전화했고 하니까 그냥 그 당시에는 잠깐 천천히 연락하려고 한 거고 담날 기분 안 좋아보여서 눈치도 보고 기다려도보고 물어도 봤는데 대화의 여지없이 바로 헤어지자고 해버리니 저도 뭐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래놓고 담날 또 술 먹고 카톡했습니다 아니 그런 감정적인 문제면 서운하다하고 따지면 되지 혼자 단절하고 막말하고 헤어지자 해버리더니 취해서 징징대는 게 이게 맞냐.요.
상대 진술
원래 연락패턴이 일정하고 연락이 잘되고 일상이 공유 됐으면 말도 안합니다. 평상시에 자기 심심할 때 연락하거나 자기 할 거 다하고 남는 시간에 연락합니다. 원래 전 연애에서나 자기는 연락을 잘 안한답니다. 잠이 들어서 연락이 없는건지 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평상시에도 연락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 몇 차례 이야기했고, 해당일자에도 잠이든건지 뭔지 갑자기 사라져서 연락이 안되었고, 저는 이동중이나 이럴 때 연럭을 남겨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본인이 잠들었었다 뭐했다하며 이야기없이 그냥 평상시와 동일하게 톡을 보내더라고요. 굳이 이렇게 일상 생활 공유가 안되고, 혼자만의 시간과 혼자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과의 연애가 제가 추구하는 연애와 달라 이야기 했습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자다가 새벽에 연락이 안 된 신청인과, 이에 서운함을 느껴 관계를 정리하려 했던 상대방 사이에 연락 패턴과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새벽에 잠시 깬 후 상대방이 친구들과 만나는 상황을 고려해 연락을 자제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과 불규칙한 연락 패턴에 서운함을 느꼈어. 이후 관계 정리에 대한 대화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헤어짐을 통보받았다고 해.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은 연락의 단절로 불안함과 서운함을 느꼈던 것 같아. 서로의 연락 방식에 대한 기대치가 달랐던 점을 참작해야 할 것 같아.
판단
서로의 연락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건 분명해 보여. 신청인은 상대방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려는 노력이 조금 더 필요했고, 상대방도 감정적인 표현 방식에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네.
주문
이번 일로 너무 속상했지? 신청인과 상대방, 우리 이제 서로의 연락 패턴을 조금 더 이해해주고, 오해가 쌓이기 전에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따뜻한 화해를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자기 전, 상대방의 '연락 패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솔직하고 다정하게 물어보고, 신청인의 '새벽 연락'에 대한 마음을 차분하게 설명해보자.
- 상대방이 친구들과 여행 중일 때, 신청인이 연락을 기다리며 느꼈을 불안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청인이 새벽에 연락을 못한 상황에 대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함께 가장 좋아하는 웹툰 캐릭터처럼 '가상 커플'이 되어, 상대방에게 '오늘도 네 생각뿐이야!'라고 영상 통화로 귀엽게 말해주자!

이건 연락 패턴 문제도 있긴 한데 남친 대응이 더 문제임… 서운하면 말로 풀면 되지 갑자기 연락 끊고 헤어지자 박는 건 너무 감정적이고 극단적인데요? 게다가 다음날 술 먹고 다시 연락하는 건 더 별로고ㅋㅋ 헤어지는게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가볍게 말하고 다시 술먹고 먼저 연락하는건 또 ㅁ ㅓ야 연애 스타일 안 맞는 건 맞는데 저런 식으로 끊는 건 건강한 방식이 아니라서 두분이 서로 잘 얘기하셔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