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랑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지 4개월이 넘었는데 그동안 오빠는 제주에 있는 나를 두 번밖에 보러 오지 않았어요
남자친구가 부산에서 주 5.5일(앞으로 몇달간 주 6일) 근무하는 직장인이라 시간과 체력이 부족한 건 이해하 지만 앞으로는 더 보기 어려워질 걸 생각하니 서운한 마음이 컸고 저는 취준생이지만 오빠를 보기 위해 일부러 부산에 있는 과외를 구해 매주 부산에 갔고 과외가 끝난 지금은 그런 기회도 없어졌어요
이런 서운함을 최근 전화로 계속 이야기했는데 오빠는 화가 나서 "넌 일도 안 하고 오후에 일어나면서 내가 주 6일 일하는 걸 이해 못 한다", "빨리 직장을 구했으면 좋겠다", "직장인은 직장인 만나는 게 맞다, 서로 가까운 사람 만나자"라고 말했고, "이럴 거면 전화는 왜 하냐, 짜증 난다"며 전화를 끊었고 제가 카톡으로 얘기를 먼저 꺼냈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를 못하는데 이대로 관계를 지속하는게 맞느냐 했을 때 오빠도 아닌 거 같대요
오빠는 못 가는 상황을 설명했는데도 안 간다고 짜증내 는게 맞냐 지친다는 상황이고 나는 그럼 이렇게 바빠지 기 전에도 안 왔기도 하고 먼저 내 마음 헤아려주고 서 운한 마음 이해해달라는건데 그러다 그만 만나자는 결론이
내 진술
바쁜 거 알고 힘든 거 알지만 남자친구는 친구도 중간중간 만나고 저번달에는 친구랑 여행 3박 4일 여행 간다고 휴무 땡겨쓰고 다음달은 가족여행 있어서 휴무 다 거기로 써서 저는 항상 뒷전인 기분이 들어요
제 서운함을 먼저 헤어려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직장인이고 너는 취준생이니까 넌 나를 이해 못 한다와 자기를 이해하는게 맞다라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게 서운해요
말 한마디라도 먼저 꺼내줬으면 이정도로 서운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만남의 횟수가 적어 서운함을 표현했으나, 상대방은 자신의 바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신청인에게 오히려 불만을 표하며 관계 지속 여부를 논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두 번밖에 보러 오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주 6일 근무로 체력과 시간 부족을 주장했다. 결국 관계 지속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에 이르렀다.
고려사항
상대방의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한 시간 부족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작된다. 다만, 신청인이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과 서운함을 표현했을 때 상대방이 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일방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판단
이 사건은 상대방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며 관계를 위협하는 발언을 했고, 이는 소통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신청인의 서운함 표출 방식에 일부 아쉬움은 있으나, 상대방의 대응은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주문
본 판결은 매운맛으로, 신청인과 상대방은 각자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에 실패했음을 인지해야 한다.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서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30분 동안 칭찬만 하는 시간 갖기 (단, '바쁘다', '힘들다'는 단어 금지)
- 서로에게 '내가 너 때문에 행복한 순간'을 2가지씩 적어 말해주기
- 다음 데이트 때 상대방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사주며 '오늘만큼은 네가 최고야!' 외치기

제 생각에는 남친분이 부산에서 잘 맞는 ‘직장인’을 만나시고 신청자분은 더 좋은 사람 제주에서 만나세요! 저렇게 이해 못 해주고 뭐 취준하는 사람은 뭣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진짜 찾고 있는 ‘직장인’ 만나시길 바래요. 지금 이 성격으로는 평생 여친도 못 만들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