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는 고등학교때 억울하게 누명을 쓴 적이 있어요
제가 한 일이 아니라 아니라고 했는데도 가해자 친구의 영향력이 쎄서 제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이제 아직까지도 트라루마예요
이 얘기를 일단 해두는게 좋을것같아서 하는거고!
남자친구와는 거의 2년정도 만나는 사이인데
장난끼가 정말 많아요
estj 라 자기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자존심과 고집이 엄청나요 제가 그 말을 부정하며 “자기가 저번에 이렇다고 했었잖아” 라고 하면 무조건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아니에요~ 기억이 안나요~” 라고 하며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려요
그런데 이게 정말 6개월동안 계속되고 그 말투까지 정말 듣기 싫어지고 가슴이 막히고 분노가 치밀어오를정도라 제가 부탁하면서 “제발 그 말투 좀 쓰지말아줘 비아냥 거리는듯 조롱하는듯한 말투로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하면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나” 라고 진지하게도 말해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그 말을 안꺼내긴 하는데 대신 그 말투 그대로 “그래여~ 알겠어여~ 그렇게하세여~” 라는 말을 계속해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비아냥 거리듯한 그래여~ 하는 그 목소리! 말투!!!
이게 정말 듣기 싫으면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내 진술
이제는 제가 그 말투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하니 그럼 자기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싸움만 일어나고 제가 바라는게 너무 많다고
비아냥 거리려고 한 말이 아닌데 비아냥처럼 들으면 자기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대요
그래서 지금은 전화도 잘 안하게되고(전화하면 그 특유 말투를 할때마다 싸우게됨) 카톡으로 그래여 알겠어여 라고 하면 그 말투가 생각나서 또 제가 너무 예민해지고 화를내서 연락도 잘 안하게돼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냥 장난인데 장난으로 못 넘긴 제 잘못일까요..?
인스타에 뜨는 estj 특징, 장점, 단점 등등 정말 많이 봤는데 그냥 남친도 전형적인 estj 예요
완전 그자체임.. 원래 estj 설득하고 바뀌게 하는거 많이 힘든건가요..??
여자친구를 위해 바뀔 수 있는거 아닌가요?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트라우마가 떠올라 고통받고 있으나, 상대방은 비아냥 의도가 아니었으며 신청인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2년간 사귄 남자친구의 '나는 그런 적 없다'는 식의 말투와 '그래여~ 알겠어여~'와 같은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트라우마가 재발하여 괴로움을 호소한다. 상대방은 비아냥 의도가 아니었으나 신청인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연락 빈도가 줄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의 트라우마가 특정 말투에 의해 쉽게 자극된다는 점을 호소하며, 상대방은 자신의 말투가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어 억울함을 느낀다는 사정을 참작한다.
판단
이번 사건은 상대방의 말투가 신청인의 트라우마를 자극했다는 점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신청인의 예민함도 일부 고려되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투 개선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 판단한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비아냥거리거나 조롱하는 듯한 말투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신청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대화 방식을 사용하라. 본 판결은 상대방의 추가 진술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남자친구, 오늘 하루 '그래여~ 알겠어여~' 말투 대신 '응, 네 말 이해했어'라고 말해주기
- 서로의 '말투'가 상대방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단어 카드 만들어보기
- 오늘 밤, 남자친구에게 '네 말투 들으면 고등학교 때 생각나서 좀 그래…' 라고 귀엽게 말하며 안아주기

어우 샤갈 걍 헤어져요 남자친구 진짜 왜저래;
저 사람만 저럴듯 헤어져요 저런 말투쓰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님 그거 가스라이팅일 수도 있어용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한 번 찾아봐요
헤어지고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일에 성의없어보이는 사람인데 저따구로 살면 사회생활도 못할거같은데 걍 방생하셔요
그건 또 아닌게 20대 중반인데
전문직이고 좋은 직장 다니며 2년 다니면서 팀장달았음
상사가 엄청 좋아해요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엄청 뭐라하는데 남자친구가 지각하거나 실수해도 너니까 넘어가준다하며 뭐라안해요
자기일은 또 겁나 열심히 잘함...
그럼 여친에게만 성의 없다는거에요?
그게 더 문제 아니에요? 가스라이팅인거잖아요. 그니까 직장생활은 잘하는데 여친에게는 그렇게 한다고요?
사실 뭐 신청인말만 들으면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방금 댓 보고나니까 뭔가 상대방 의견도 들어봐야할 것 같긴하네요
그쵸 물론 그 사람 입장에서는 제가 바라는게 많다고하고 제가 “자기가 저번에 그렇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하면 남친 잘못이라고 너가 그랬잖아 하면서 사과하라고 하는것같대요
근데 잘못한거 없다 생각해서 사과 하기 싫어서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라고 일부러 하는거래요
가르치려고드는건가..? 상대방 본인이 가스라이팅하고있다는 걸 인지못하는거같은데요.
말투 자체도 비꼬는거아니라고한다고 비꼬는게 아닌게 아니잖아요
헤어지거나 말거나는 신청인 분이 정하시는건데 저는 아무래도 그분이 좋은 사람 처럼 보이진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