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처음에는 퇴근하고 집에오면 같이 OTT도보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했어요
한달전부터인가 게임을 하기 시작하더니
밥 먹고 나서는 게임만 합니다...
거기 사람들과 사적인 대화는 아니지만 웃으며 게임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저는 혼자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가 있을때는 안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때 뿐이였어요... 게임하면 잡생각 안난다고해서 하게 내버려 두고는 있지만 조금하다 말겠지 내버려두면 끝이없습니다
서운함에 먼저 자려하면 그때서야 게임을 멈추고 제게 장난을 칩니다 그러면 저는 이미 서운했고 할거다하고 이러네 싶어 짜증이나요 매일 이게 반복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매일이 답답합니다
내 진술
그 사람만 믿고 시작한 동거인데 혼자 방치해둔 느낌이라 앞으로가 막막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좀 이기적으로 느껴지네요
남자친구는 게임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좋은데, 정작 여자친구는 그시간동안 혼자 잡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각자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은 필요한것같아요
본인도 혼자 시간보낼 취미 찾기(독서 등)+남친과 동거 전 데이트를 하는 만큼의 함께하는 시간 갖는것에 대한 이야기 또는 같이&각자 보내는 시간에 대한 협의(단순히 같은 공간에 같이 존재하는것은 별개이므로)
그러다보면 같이 살만할지, 밑도끝도 없이 게임만 하니 같이 못살지 판단할수 있을듯요
그러게요..둘다 나이가 있어서 결혼전제이기에 더욱 답답해요.. 저도 좀 혼자 잘 지내는 법을 터득해야 할텐데... 그 잡생각들이 저에게 밀려와서 매일 우울하네요
이거는 서로 노력해야 할 문제임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혼자 개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건 당연함 같이 살기도 하고 자신의 옆에 있다는 걸 알기에. 하지만 자신 옆에 있는걸 당연시하게 여기고 까먹는 사람같음. 몇번을 말해도 안고쳐진다가 아니라 본인도 이해를 하고 존중 해줘야함. 게임 시간을 몇시까지 하도록 약속을 하거나 아니면 개인시간만 보낼거면 왜 같이사냐 의미가 없지 않냐는 식으로 밀어보셈. 그래도 어느정도는 본인 신경 쓰고 있는 거 같은데 취미생활인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일 뿐임 주구장창 본인 신경도 안쓰고 게임만 하는 사람이면 헤어지는게 맞는데 본인 서운하다는걸 느끼면 그때는 끄고 옆으로 온다는거임. 서로 노력하면 고쳐질 쉬운 문제.
사실 남자친구는 일을 하지 않는 상태예요 .
본인도 다시 재취업문제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겠지요... 저도 그걸 알기에 차마 게임하지말라고는 못합니다... 게임은 낮에도 할텐데 미래가 불안하니 답답하고 짜증만 더 늘어나는것 같네요
일을 하지도 않고 게임만 하는 사람은 책임감 없는 사람입니다. 일을 하다가 최근에 쉬는거면 모를까. 본인 옆에 여자친구가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거를 깨닫지 못하는 거 같네요.. 헤어질 문제는 아니지만 여자친구분께서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가 필요 할 거 같습니다
조언을 해주기가 뭐한게 남자친구가 7살연상이라...어떤식으로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
옆에 있는 본인좀 신경 써달라고 하세요. 옛날에는 같이 시간도 보내고 참 좋았는데 요새는 왜 게임만 하냐면서요. 남자친구 취미생활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너무 하지 않냐고. 같이 사는데 혼자 있는 느낌 든다고 하세요 그리고 7살 연상이 뭐가 중요합니까 본인은 여자친구인데. 시간 정해놓고 게임하라고 하시고 끝나면은 본인이랑 시간좀 보내자 하세요 정해놓은 게임시간동안은 아무말도 안할테니 서로 노력좀 하자고 연애하고 있는데 외롭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달해보세요!
시간정하기부터 해야겠네요~
오늘 한번 말해봐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두 분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