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원래도 없는 자존감이 많이 하락해 있는 상태였어요. 뭘 해도 나를 실망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죠. 그래도 차츰회복되는 중이었어요. 제가 사는 집의 집세가 올라가면서 제가 돈이 부족해졌는데요, 100만원을 보태겠다고 해서 제가 그럴필요없다고 했죠. 고맙긴 했지만 남친도 넉넉하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다툼을 다시 푸는 와중에 남친이 집세 문제는 해결 했냐면서 100을 보내준다는거에요. 저는 다툰와중에 돈은 옳다꾸나 하고 받는 건 싫고, 그냥 네가 주고싶음 주는 거지만 무리면 하지마라 하고 있는데 “음 백만원은 무리고 50을 줄게 50은 안 갚아도 돼.” 하는데 자존심이 상하는거에요. 준다는 돈도 계속 내려가고 50…? 도움도 크게 안 되고. 아무리 다툼중이어도“도와줄까?”하는 말이 저는 좀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기어이 한 마디를 했어요. 도와줄거면 그냥 보내지 뭘 물어보냐고. 앞으로는 누구 도울때 그러지말라고. 아까운거아니냐고. 그랬더니 대단히 상처 받았는지 그때부터 연락을 안 해요. 오늘 제가 돈이 모자라서 연락했더니 돈 띡 보내고는 수고해 한마디만 해요. 아직도 화났냐고 했더니 “앞으로 쭉 혼자있고 싶어. 수고해” 라고 하네요. 어휴..회피형힘드네요
내 진술
진심을 왜곡한 것도 저이고, 겨우겨우 회복하고 있는 중인데 또 가르치려고 든것도 저 맞는데… 저도 돈이 없어서 꿔야 하는 이 상황이 참 속상하고 자존심상할거잖아요. 그런 상황을 좀 이해해 줄 순 없는지… 그냥 자기가 감당안되고 자존심상하면 이렇게 문을 걸어잠그고 혼자 있을래 라고 하는게 답인지. 저는 정말 속상합니다. 그냥 이게 서로에게 독인 관계같아요. 좀 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안 건강하게 자꾸 느껴져요. 사실이겠지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돈을 꿔주는 문제로 서로 자존심이 상하고 서운함이 쌓였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못해 갈등이 깊어졌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집세 문제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자 상대방이 100만원을 보태주겠다는 제안에 부담감을 느꼈고, 이후 상대방이 50만원을 제시하자 자존심이 상해 다툼이 시작되었어. 상대방은 신청인의 말에 크게 상처받아 연락을 끊었고, 후에 돈을 보내며 '수고해'라고만 답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금전적 어려움 속에서 자존심 상하는 제안을 받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자신의 호의가 거절당하거나 무시당했다고 느껴 상처받은 것으로 보여. 각자의 상황과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 판단하겠어. 돈을 꿔주는 과정에서 신청인이 자존심 상함을 느낀 것은 이해되지만, 상대방의 도움 제안을 '가르치려 든다'고 해석하며 상처를 준 것은 아쉬워. 상대방 또한 갑작스러운 신청인의 반응에 크게 실망하고 관계 회복에 대한 의지를 잃은 것으로 보여.
주문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 말과 행동들을 차분히 돌아보고, 상대방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신청인의 마음도 풀어줄 수 있는 대화를 시도해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는 이 관계가 다시 따뜻하게 회복될 수 있다고 믿어!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돈 때문에 힘들었지만, 네 마음은 고마웠어. 혹시 그때 내 말에 네 마음이 어땠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라고 진심을 담아 물어보자.
- 돈을 꿔줄 때 '도와줄까?'라고 묻는 게 왜 자존심 상했는지, 그리고 상대방이 도움을 주려 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서로에게 차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서로에게 '나를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해주며, 햄스터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포옹을 나누자!

진심왜곡?은 잘 모르겠음 남자는 싸우다 헤어질까봐 그게 싫어서 불안해서 어케든 잡을라고
돈 얘기 꺼낸 거같음 그게 잘한건 아니지만 무리하지말라니까 걍 말 그대로 단순하게 50으로 내린거임 그대신 안받겠다 한거고 ㅇㅇ 아까워서 그런건 아님 눈치보면 그럼, 너가 급해서 그런말 할 수 도있는데 그 기어이 한마디는 하지말지,, 남을 돕는 다는 것도 걔도 어떻게보면 너가 거절한 거 다시 물어보는 입장도 있었을텐디 쟤도 회피형이긴하지만 그래도 오늘 돈 보내주고 말야, 물론 회피형인거 알고 만나는 것도 사실 쉽지않긴하거든 그리고 그렇게 자존심 상한다고했는데 다시 돈 빌릴 정도면 너가 그 한마디를 할 자격은 없었던 거같음
맞아. 결국 쪽팔리게 빌리고 말었지…
딴 건 그렇다쳐도 누구 도울때 그러지말라고해도 사실 그게 말한다고 뭐 어케 되겠음? 그냥 너도 아쉬웅게 글케말한거지만 남을 돕는 건 어떻게보면
그 친구 성격에서 많이 했을지 적게 했을지 몰라도 눈치보는 햅삐형이면 좀 엉거주춤하긴함 거기서 취하는 스탠스가 차라리 딱 도와주면 기고 아님 말지 싶겠지만, 그냥 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맘 편할 수 있음 머 정병이아닌 건강한연애를 한다를 떠나서 어떻게보면 그 친구의 성향은 너가 만든게아닌 과거에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거라 사실 바꾼다는 개념보다는 계속 만날 수 있냐임 물론 시간 지나면 이것저것 달라질 수도 있겠지 근데 뭐 애키우는 수준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음 선택은 니 몫임 젊다면,, 사실 나도 회피형이 도망가면 로켓발사하는 추격형은 아니고 걍 버리는 드랍형이라 ㅎㅎ
회피형 너무 힘들다. 그냥 서로 대화를 해서 풀면 될 문젠데 매번 이렇게 잠수타고 사라지고 벽을 치니… 마음이 계속 상하고 몸도 좋지 않아
같이 회피해봐 갠찮드라고 그럼 먼저돌아옴, 아예 떠날생각으로 해보면
안 돌아와도 걍 그대로 두고가도되드라
응 나도 따른 때 같으면 회유하고 설명하고 잡아보고 난리를 할 텐데. 그냥 아서라 니가 떠나면 그냥 나도 말을란다 하고 마음 접으려고. 떠나 주면 뭐 그런가보다 하게.
ㅇㅇ 나도 그랬더니 , 먕하다고 돌아긴했는데 사바사긴해 안돌아오면 걍 지가 먼저인 애임
너무 사랑해서?(;;) 이렇게 다툰 기간도 자긴 너무 힘들고… 그럴바엔 그냥 아싸리 깔끔하게 헤어져서 이제 안 힘들고 싶다는 말을 했었지. 그게 뭔 거지같은 말이냐만, 힘들면 잘 해서 잘 만날 생각을 해야지 저렇게 도망만 가냐…
나도 그랬지, 그래서 안 잡음 그뒤로 그런 개소리 안 함
난 회피형 아닌데도 너가 이해안돼
자존심 상하기 전에 고마워야할 문제같음
자존감인 낮은건 본인이고 남자를 후려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길.
남자가 회피형인줄은 모르겠는데 너가 없던 회피도 만드는 타입같음.
그와중에 돈 보내준 사람에게 자존감이 낮다는 둥 회피형이라는 둥 하는게 좀 못된 사람같다.
본인의 상처만 생각하고 본인의 감정만 앞세워서 상대방 숨막히게 하지말길
그래 맞어. 내가 숨막히게 하는 사람이 맞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