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두달 전쯤 회식이나 친구들 모임 술자리가 자주 있었는데 2-3번 정도 집 간다 연락은 하고 집 도착했다고 연락이 없었어요. 전화하니까 이미 집이고 술취해서 뻗어버렸다하더라구요. 허튼짓 할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 의심은 없는데 그래도 술자리 후 집도착 연락은 좀 신경 써달라.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뒤로 연락 못할 정도로 술 취했던 적도 잘 없고, 연락도 잘하다가 그저께 친구랑 술먹고 집 간다는 말만하고 도착 연락이 없더라구요. 전화하니 역시 집가서 잠들어버린거였고.. 그래서 이번엔 진지하게 한번 더 얘기했는데 알겠다고 .. 미안하다고 한 다음날 어제 또 같은 상황이있었어요. 회식자리였고 처음 만나는 사무장님이랑 먹는 자리여서 술을 뺄 수도없고, 잘 보이고싶어서 먹다보니 술 취해서 연락을 못했대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자기가 술을 잘 못먹어서 이런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다. 신경 쓴다고 신경 쓰는데 자기맘대로 잘 안된다네요.
술 취해서 연락 깜빡하는거 이해하는데 제가 한 말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 것 같아서 더 화가나요
내 진술
연락 안하고 집을 안갔다거나 다른짓을 했을까봐 의심돼서 화나는 것보단 약속을 안지키고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서 화가나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술 마신 후 집 도착 연락을 잊는 문제로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술을 잘 못 마셔 조절이 어렵다고 해.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술자리 후 집 도착 연락을 잊는 것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함을 느껴. 상대방은 술을 마시면 연락을 깜빡하는 자신의 주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노력해도 잘 안 된다고 해.
고려사항
술자리에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과음을 하게 되는 상대방의 마음과, 연락을 잊는 행동에 서운함과 무시당하는 기분을 느끼는 신청인의 마음 모두 이해가 가는 부분이야.
판단
술을 마시면 연락을 깜빡하는 것은 상대방의 의도적인 무시는 아니지만, 신청인이 느끼는 서운함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 술을 잘 못 마시는 상황이라도, 연락을 잊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두 사람 모두에게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는 연락 문제로 속상한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밤, 상대방에게 '술 마실 때 집 도착했다고 연락하는 게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차분하게 다시 이야기 해보자.
- 다음 술자리 전, '술 마시기 전 30분 안에 무조건 도착 연락하기' 또는 '술 마시는 중간에 잠깐이라도 연락하기' 등 구체적인 연락 약속을 함께 정해보자.
- 다음 데이트 때, 서로가 좋아하는 간식(햄스터 간식처럼!)을 잔뜩 사서 나눠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

흠 .. 참을인을 딱 세개 주고 모두 다 써버리면 .. 헤어집시다
지금이 세번쨉디다.
조절못하는거 ㅂㄹ
잘못마시는걸 아는데도 조절을 안한다는건 신청자가 우선순위에서 밀린거임
요즘 회사에서도 술강요는 어지간히 안하는데 하물며 친구들이랑 마실때도 인사불성이면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