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상황을 빌려 한번더 보고 여친 자취방에서 자기

난 동생이랑 같이 산다. 그런데 혹시 친구들이랑 같이 파티하고 놀고 싶은데 다른 곳에서 자줄 수 있냐고 했다. 나의 잘 곳은 일하는 가게 다락…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난 동생이랑 같이 산다. 그런데 혹시 친구들이랑 같이 파티하고 놀고 싶은데 다른 곳에서 자줄 수 있냐고 했다. 나의 잘 곳은 일하는 가게 다락방과 여친의 자취방.

여친의 회사가 내 가게랑 멀지 않아서 종종 우리는 같이 자고 같이 출근했다. 난 좀더 늦게 출근하기 때문.

나는 하루라도 여친을 더 보고싶었고, 혼자 다락방에서 자는 것보단 여친 집까지 가서라도 같이 있고 싶었다.

전에 여친은 약속 잡고 보면 재우는 게 괜찮지만 갑작스레 찾아오는 건 좀 그렇다 했었다.
동생이 부탁한 날은 일주일 전. 나는 여친에게 물어봤다. 혹시 동생이 친구들 온다고 비켜달라는데 친구 결혼식 끝나고 만날 수 있는지.

그런데 뒷풀이가 있어 늦게 온다 했고 해서 나는 잠만자고 가도 되니 밤에 가면 안 되냐했다.
돌아온 답은.. 데이트 하는 것도 아니고 숙밥집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잠만 자러 오냐고 하더라.

그게 아니라 보고싶기도 하고 같이 있고 싶어서 내가 찾아가서라도 보자고 하는 거다 라고 했으나, 이미 기분이 상했다며 싫다더라.
해서 사과했고 근데 숙박업소라는 말은 남친으로서 서운하다 했는데 알았어~ 라고 하는 것.

사과해줬으면 좋겠다니까 사과까지 할 일이냐는

내 진술

남친을 남처럼 생각한 발언이 서운하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여자친구 집에서 자고 싶었지만, 여자친구는 갑작스러운 방문을 거부하며 '숙박업소'라는 표현으로 서운함을 표현했다. 신청인은 이를 '남처럼 생각한 발언'이라 느끼며 사과를 요구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동생의 부탁으로 친구들과 파티를 하기 위해 잠시 여자친구 집에 머물 곳이 필요했고, 여자친구의 집에서 자고 싶어 했다. 여자친구는 갑작스러운 방문은 어렵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신청인은 '숙박업소'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여자친구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혼자 자는 것보다 여자친구 집에서라도 함께 있고 싶어 했다. 상대방은 갑작스러운 방문에 대한 부담감과 '숙박업소'라는 표현에서 오는 서운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판단

여자친구 집에서 잠시 머무는 것에 대한 상대방의 거절은 이해될 수 있지만, '숙박업소'라는 표현은 신청인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보는 게 어떨까 싶어.

주문

서로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주고받아보자! 혹시 '숙박업소'라는 말에 상처받았다면, 그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신청인의 마음도 더 깊이 이해해주길 바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서운함은 눈 녹듯 사라질 수 있을 거야.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왜 '숙박업소'라고 말했는지' 서로의 진심을 5분씩 들어보기
  2. '보고 싶어서 같이 있고 싶었어'라는 신청인의 마음을 담은 귀여운 이모티콘 3개 이상 보내기
  3. 서로에게 '너는 나에게 OOO 같은 존재야'라고 애정 가득 담아 말해주기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7개

마찌 친구 50615호 2026년 08월 12일

혹시 여친이랑 안친한거 아님? ㅋㅋㅋㅋㅋ

마찌 친구 58919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2일

안 친한데 어케 사귑니까ㅋㅋㅋ
걍 개인공간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마찌 친구 50615호 2026년 08월 12일

알면 왜 사연올리심 ㅜ 혹시 혼자만 친한거 아니신지?

마찌 친구 58919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2일

힘들었으니까요 너무 사랑하고요

마찌 친구 58919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3일

일단 서운하게 했으면 사과해야지 않나 하는 마음입니다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8월 13일

나도 데이트는 안하고 잠만 자러 온다고 하면 완전 짜증날거 같은 데

마찌 친구 58919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3일

왜죠? 데이트할 수가 없이 일정이 있기 때문에 잠만 자도 좋으니 보러가고 싶다고 한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