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연락빈도

연애 초반에는 내가 답이 없어도 카톡을 꾸준히 보내줌. 근데 몇 개월 지나서부터는 내가 답이 없으면 연락을 아예 안 함. 남자친구가 2교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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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연애 초반에는 내가 답이 없어도 카톡을 꾸준히 보내줌. 근데 몇 개월 지나서부터는 내가 답이 없으면 연락을 아예 안 함. 남자친구가 2교대 근무라 밤부터 새벽 근무하고 집에 들어가서 자기가 잠들기 전까지 내가 연락을 못보니까 연락을 안 함. 이걸로 거의 하루에 16시간은 연락을 안 함. 나는 남자친구가 자고 있어도 내가 일 가서 뭘 먹고 뭘 하는지 얘기함. 안 그러면 정말 우리가 서로 뭐하고 있는지 조차 공유가 잘 안돼서.. 연락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알겠다고까지 해줌. 근데 이때 자기는 연락을 많이 안하는 스타일이라 연락을 자주자주 해주는게 어렵다고는 말함. 전화도 귀찮아해서 잘 안 함.
사건은 며칠 전에 터짐. 내가 아팠어서 새벽에 깼음. 그러고 약 먹고 자고 계속 반복했는데 너무 정신없어서 남자친구한테 연락을 못함. 정신이 겨우 들어와서 카톡을 봤는데 연락이 하나도 안 옴. (내가 새벽에 깼을 때 아프다고도 말한 상태임.) 이때 남자친구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라 꾸준한 연락을 바란건 아니지만 걱정 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님?
그냥 나랑 너무 다른 사람이니까 헤어지는게 맞을까?

내 진술

나는 사소한 연락을 서로 주고 받는게 연인이라고 생각함. 뭐 먹었는지도 궁금하고 오늘은 별 일 없었는지도 궁금함. 근데 남자친구는 하나도 얘기를 안하니.. 너무 속상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연락 빈도와 방식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서 발생하는 서운함 문제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연인 간 사소한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고 했어. 신청인이 아플 때 상대방의 연락 부재로 인해 서운함이 폭발했네.

고려사항

근무 환경으로 인해 연락이 어려운 상대방의 입장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 유지를 위해 꾸준한 소통을 원하는 신청인의 마음을 모두 살펴볼 수 있었어.

판단

두 사람의 연락 스타일에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여. 하지만 서로의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 특히 아플 때 상대방의 걱정 부재는 신청인에게 큰 서운함을 안겨주었네.

주문

일단은 서로의 연락 스타일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오늘부터 서로에게 '오늘 하루 어땠는지' 짧게라도 공유해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기엔, 이 정도면 충분히 다시 꽁냥꽁냥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각자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 가장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하나씩 카톡으로 공유해보기
  2. 상대방의 평소 연락 스타일이 왜 그런지, 서로에게 직접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들어주기
  3. 오늘 밤, 서로에게 '보고 싶어' 또는 '잘 자' 이모티콘 보내며 하루 마무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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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19327호 2026년 08월 14일

서로 안 맞는거라 생각해요

마찌 친구 59594호 2026년 08월 14일

사귄지 1년 미만의 애인이 연락도 잘 안하면서 관심도 없다? 무조건 마음 없는거에요
원래 연락 잘 안하고 귀찮아 하는 사람같은건 없습니다.
자기가 원래 그렇다고 말한다면 그냥 사랑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내가 필요로 할 때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마찌 친구 13879호 2026년 08월 14일

저도 연락 귀찮아하는 케이스인데 연락 더해달라고 하면 너무 힘들어요. 지칩니다.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엔 헤어지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