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이 문제를 화해해도 앞으로 잘 만날 수 있을까요?

내가 피곤해서 잠들음. 1시간 자고 카톡 1개, 1시간 자 고 카톡 1개, 1시간 더 자고 내가 잠에서 깸. 애인이 마지막 카톡에 머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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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내가 피곤해서 잠들음. 1시간 자고 카톡 1개, 1시간 자 고 카톡 1개, 1시간 더 자고 내가 잠에서 깸. 애인이 마지막 카톡에 머해? 보내놨길래 내가 일나쩌 미아냉 이라고 보냄. 이후 애인은 다음날 낮까지 카톡 안보다가 답장을 못했어 미안해 라고 보낸 후 이후에 도 띄엄띄엄 보냄
그날 저녁 전화로 얘기함.
애인은 내가 잠든 행동 자체보다, 깬 이후 상황 설명이나 애인이 기다린 것에 대한 반응이 없었던 점에 대해 서운함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함.
피곤해서 잔 것은 이해함
하지만 이후 대처에서 속상함을 느낌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안" 한마디로 끝나서 내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짐.
"많이 기다렸지?", "계속 자버렸네", "미안해. 피곤해서 정신이 없었어" 같은 말을 해주면 좋겠다고함.
나는 이에 대해 "미안해. 난 애인이 답 하면 그 뒤에 얘기하려고 했어 애인이 답을 안 하길래 자는가 하고." 라고 말함
애인: 내가 답을 안 해서 내 잘못이라는 거야?
나: 그 말이 아니잖아
애인: 나는 그렇게 느껴져
이후 3분 정적
나: 쉬어
애인: 너는 더 하고 싶은 말 없어?
나: 없어. 이후 전화 끊음
3시간 뒤 내가 나 피곤해서 먼저 잘게 놀다가 자. 라고 카톡함

내 진술

내 입장
솔직히 피곤해서 잠든게 왜 사과해야하는 일인지 이해되지 않음. 오히려 내 애인이 피곤해서 잠들었으면 아이구 피곤했지 오늘 고생많았어. 이런 말이 나와야하지 않나? 계속 공감만 바라는 게 힘듦.

상대방 측 입장
피곤해서 잠든게 잘못이라는 게 아님. 문자 더 안보낸 게 잘못이라는 뜻도 아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나는 앞으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인데 자꾸 본인 말이 맞지 않냐면서 설득하려고 하면 나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음. 물론 반나절 잠수는 내가 100퍼센트 잘못이긴 함. 그래서 거기에는 사과하고 변명도 따로 하지 않음.
그리고 화낼때 자꾸 공감 잘해주는 사람 만나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헤어지자는 것 같이 느껴짐.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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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55496호 2026년 08월 15일

저도 저거 겪어봤는데 좀 답답해요.본인은 잠이계속 쏟아졌어도 진짜일어나서는 전화를 해주던 해줘야한다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반나절 연락안받은사람도 잘못임. 말로타협점을 찾아야할듯여

마찌 친구 47583호 2026년 08월 15일

무조건 남자잘못 ㅋㅋㅋ 피곤하고 카톡 대충할거면 얘기를 좀 해라 잠잔다고.. 말도 없이 1시간마다 답장하면 당연히 짜증나지 상대방은
글구 싸울때 다른 사람만나 이러는건 진짜 사람 아니네 여친분이 보살이신듯 ㄹㅇ..

마찌 친구 59918호 2026년 08월 15일

덜 예민한 분을 만나세요....
그리고 두분 사이에 신뢰가 부족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