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8.10 저녁 퇴근 후 통화중 퍼스널컬러를 말하며 본인이 원하는 색깔의 틴트가 별로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는 얘기를 하려고 함. 상대방은 본인이 얘기하는 중간에 말을 자르며 화장품 가게 테스터 틴트를 입술에 발랐냐고 물어봄.(바르지 말라고 하려고)
본인은 화장품 가게에 가서 테스터는 감염 위험이 있어 한번도 발라본 적이 없고 그걸 상대방에게 누누히 얘기했음. 기억 못하고 또 물어봄.
평소에도 상대방 관심 주제 위주로 대화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는 저렇게 맥락 파악을 못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잦음 (무형문화재가 만든 전등이 예쁘다고 얘기하면 전등 얘기가 아니라 자기가 아는 무형문화제 얘기를 하는 비슷한 맥락) 본인이 좋아하는 얘기도 상대방의 맥락 파악 못함으로 잘려지고 이상한 주제가 되는게 너무 화가 났음 이것도 누누히 얘기한 상황임
아무리 얘기해도 변하는게 없는 것 같은 느낌에 짜증을 내며 전화를 끊었고 5일정도 서로 연락하지 않았음
상대방에게 다시 연락이왔으나 별 것도 아닌걸로 예민하게 군다 이걸로 화내는게 이해가 안간가며 본인의 말에 반박과 부정만 하는 상황임
헤어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듦
내 진술
아무리 얘기해도 나아지지 않음이 지침
본인이 화가 났을때 뭐때문에 화가 났는지 물어라도 보며 이해하려는 태도가 있어야하는데
이해안간다 예민하다고만 몰아가는 태도가 정떨어짐
기억도 못하고 했던말 또하고또하고또하는 것도 지겨움 (테스터 바르지않는다고 누차 얘기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얘기를 하려고 해도 자신의 주제로 끌어가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잦아 무슨 대화를 먼저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점점 없어지는 느낌임 이것도 누차 얘기함
그래도 얘는 지 좋아하는 얘기 하기 바빠서 아무 생각 없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각자 하고 싶은 말만 하려 했던 점이 문제인 것 같아.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에, 상대방은 신청인이 사소한 일로 예민하게 군다고 느끼는 것 같아.
사실관계
퇴근 후 통화 중 신청인이 속상한 이야기를 하려 했으나, 상대방이 중간에 말을 끊으며 화장품 테스터 사용 여부를 물어 신청인이 불쾌감을 느꼈어. 신청인은 평소에도 대화의 흐름이 끊기거나 상대방 위주로 흘러가는 것에 서운함을 느껴왔다고 해. 상대방은 신청인이 예민하게 군다고 생각하며 반박했다고 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이야기가 무시당하고 잊히는 느낌에 크게 지쳤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반응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껴 서로의 입장 차이가 큰 것 같아. 서로의 서운함이 쌓여 연락이 5일간 끊겼던 점도 참작했어.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 판단할 수밖에 없었어. 하지만 신청인이 느끼는 '내 이야기가 무시당하고 잊힌다'는 감정은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부분이야. 상대방의 '이해 안 간다, 예민하다'는 반응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더 키웠을 수 있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기억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한 소통 과실로 보여. 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닐 거야. 햄스터 판사가 귀여운 볼살로 맹세하건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작은 표현 하나하나에 따뜻함을 담는다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거야. 햄스터처럼 오물오물, 사랑을 다시 키워나가 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퇴근 후, 상대방이 겪었던 일 중에 가장 속상했던 일 하나를 물어보고 진심으로 공감해주기
- 서로에게 '오늘 나에게 가장 중요했던 말 한마디'를 묻고, 그 말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들어보기
- 상대방이 좋아하는 틴트 색깔을 골라 선물하며, '네가 좋아하는 걸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져!'라고 말해주기

저도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 관심과 애정의 정도를 떠나서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헤어지는 게 낫다고까지 생각하셨으면 그냥 끝내세요
나는 이게 서운하다 ! 반대로 너가 얘기하는데 내가 말 끊고 그렇게 얘기하면 안서운할 것 같냐고 물어보세요. 안서운하다고 하면 똑같이하고 서운하다고 하면 왜 그러냐고 따져보세요
그런데도 안변하고 말도 안통한다하면 헤어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용
뭐 이걸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남이 얘기하는건 깊이 듣지 않고 자기가 뭐 얘기할지 생각하면서 이어가서 그런거에요
이건 뭐 고치기도 쉽지 않은 문제라 ... 떠안고 계속 만날 자신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