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제가 자존심 부린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밥 먹기로해서 제가 남자친구 일하는 곳으로 간다고 카톡을 남겼어요. 도착해서도 누가봐도 도착했다는 카톡을 남겼지만 남자친구…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밥 먹기로해서 제가 남자친구 일하는 곳으로 간다고 카톡을 남겼어요. 도착해서도 누가봐도 도착했다는 카톡을 남겼지만 남자친구가 퇴근해서 카톡을 안읽고 오히려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랑 담배 피면서 갑자기 그 친구들을 차에 태워서 집에 데려다주고있더라고요. 집이 1분 거리라고 해서 데려다준거라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기다리고있는 상황에서 제 입장이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꺼지라고 했어요. 근데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오는지 몰랐다고 했지만 싸우면서 제가 남친 데리러 오는지 확인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또 무슨소리인지 더 빡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간다고 입맛없다고 집에 가라고 했는데 결국 계속 싸우면서 남자친구가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제가 심했던건가요 ?

내 진술

나랑 밥 먹기로했고 내가 데리러도 갔는데 따른 사람들이나 데려다주고있고 제가 앞에서 기다리고있는데 그냥 슝 지나가고. 카톡 못 읽었다 몰랐다 핑계인데 왜이렇게 자존심 부리냐고. 그냥 우선순위가 내가 아니여서 서운했던거 같아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퇴근 후 저녁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여자친구보다 친구를 먼저 챙긴 남자친구의 행동이 서운함을 유발했어.

사실관계

남자친구는 퇴근 후 약속 장소에 간 여자친구보다 동료들을 먼저 챙겼고,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는 기다림과 무시당하는 기분을 느꼈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오는 줄 몰랐다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미리 카톡으로 알렸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어.

고려사항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분명히 약속 장소를 알리고 먼저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림과 함께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아.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퇴근 후 동료들을 챙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여자친구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지 못한 점이 아쉬워.

판단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음에도 남자친구가 동료들을 먼저 챙긴 행동은 서운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어. 비록 남자친구가 오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여자친구가 미리 알렸다는 진술을 고려하면 소통에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주문

이번 일로 서로 서운했던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앞으로는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남자친구에게 '자기 퇴근하고 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말해보기
  2. 둘이 같이 앉아서,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 알아?' 물어보고 서로의 진심을 다시 확인해보기
  3. 남자친구가 동료 태워다준 것처럼, 여자친구도 친구 태워다주고 싶을 때 딱 5분만 먼저 말해주고 태워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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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5069호 2026년 05월 31일

카톡 못봤을리없고 남들한테 좋은사람이고 싶어하는 전형적인 저희아빠같은 스타일이시네요 내 사람한텐 못하면서 남들한텐 좋은사람이고싶은 정말 못난사람.
물론 안고쳐집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