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애인이 내일 친구 만나기로 했었고 나는 만났을때 술을 안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한 상황에서 한 대화야.
애인: 그럼 술 안 먹어보도록 해볼게, 약속해
나: 진짜? 약속하는거지?
애인: 웅
나는 이 대화에서 이미 구두약속이 끝났다고 생각해.
만약에 ‘어떠한 사정 (친구의 기분)을 고려하는 선에서 노력해본다’ 라는 말을 하려면 저 대화 중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단말이야.
ex)
애인: 그럼 술 안 먹어보도록 해볼게, 약속해
대신 친구 기분 안 상하는 선에서 그럴게
그치만 애인은 저렇게 말을 하지 않고 서로 약속을 끝낸 후에 저 말을 했어.
나: 진짜? 약속하는거지?
애인: 웅
나: 알겠어 그러면 친구가 먹자고해도 안된다고 해야해.
애인: 그거는 아니지. 친구가 기분 안 상하는 선에서 할게.
그래서 내 입장에서는 ”저 말을 할거면 약속할 때 했어야지, 이미 약속을 다 해놓은 상황에서 갑자기 조건을 걸어서 이거는 아니지” 라고 했어.
계약서를 쓸때도 이미 도장 찍고 난 후에 그제서야 추가조건 얘기하면 그거는 받아들일 수 없잖아
내 진술
나는 여자친구가 약속을 한 이후에 말을 추가한거기에 저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해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사사건건 그렇게까지 하면 남자친구는 지쳐요
혹시 남친이 술로 말썽을 많이 부렸다먼 그나마 이해가 갈 것 같긴 한데 ..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여친분이 너무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ㅜㅜ
남친도 어찌보면 친구랑의 ‘약속’인건데 앞에서 여친땜에 안돼 라고 하면 기분이 좀 그럴 것 같아용
너무 잡지마시고 차라리 취하기 전까지만 조절해줘 이런식으로만 가도 나을듯요
술을 왜못먹게해여?
술먹고 사고 친적 잇어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상대를 바꾸려고 들지 마세요
바꾸려 드는순간 연애가 파국으로 ,,결국 헤어짐
그사람자체가 좋아서 만난거 아니에요?
술먹는거 싫으면 아예 금주 하는 사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