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수박사건

A는 수박킬러, 특히 깍두기처럼 썰어서 통에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함 A : 혹시 지금 수박 시키면 집에 가서 썰어 줄 수 있어? 썰어준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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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A는 수박킬러, 특히 깍두기처럼 썰어서 통에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함

A : 혹시 지금 수박 시키면 집에 가서 썰어 줄 수 있어? 썰어준다고 하면 수박 시키게~!

B : 알았어 썰어줄게 시켜

집 도착 후 수박 썰어달라고 하자
B 는 피곤하다면서 나도 좀 쉬자 라고 함

30분 후 A가 수박을 썰어달라고 하자

B : 싱크대 위에 설거지 해놓은 것도 정리 안해서 도마 놓을 자리가 없는데 어떻게 썰라는거야 수박 담는 통은 설거지 해놨어?

라고 하고 잠들어버림

A는 약속과 다르게 수박을 썰지 않은 것도 화가 나지만
싱크대 위에 설거지 해놓은 것 정리 안해서 수박을 못 썰어준다는 말에 꽂힘

왜냐하면 같이 사는집인데 B는 설거지는 하지만 단 한번도 설거지 후 마른 그릇을 정리한 적이 없기 때문임

내 진술

나도 오늘 바쁘고 힘들고 집에서까지 재택으로 야근 하는 날인데 상대가 막창 먹고 싶다해서 시간 쪼개서 나가서 먹고 왔고 집와서도 계속 일하고 있는데… 상대가 저러고 잠든 바람에 세탁기 빨래 널기도 결국 혼자 다 했음 (원래 같이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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